◈산 행 지 : 전남 여수 영취산 가마봉(460m), 진례봉(510m)
◈산행일자 : 2013년 12월 13일(금) 오전
◈누구랑 : 혼자
◈날씨 : 하늘은 흐려있고 간간히 눈이 내리지만 포근한 날
◈산행코스 : 元上岩마을(07:15)~△영취산 가마봉(460m/08:04)~△영취산 진례봉(510m/08:17)~
~봉우재(08:34)~시루봉(418m)~여수 영취산(438m/09:02)~흥국사(09:35)~자내리고개(09:59)
호랑산둘레길 2번(10:02)~3번(10:22)~4번(10:41)~5번(11:08)~6번(11:28)~7번(11:36)~1번(11:49)~
~둔덕고개(11:54)
*둔덕고개에서 히치하여 원상암마을 입구 도착(12:04)
◈산행시간 : 07:15~11:54(4시간 39분)
12일(목)에 서울에서 팀 년회가 있었기에 심야 우등버스를 타고 새벽에 떨어졌다.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여수 영취산을 찾았다.
영취산은 진달래가 피는 봄이 제격이지만, 접근하기가 가까와 시간이 없을때에는 최고다.
24시간 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을 먹었지만, 어제의 숙취가 남은듯 하다.
원상암마을 입구에 7시경에 도착했는데도 어둑어둑하다.
익숙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찬바람에 정신이 든다.
겨울이라서인지 오를수록 멀리까지 보이는 풍경들이 보기에 좋다.
남해 망운산, 광양 백운산,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하동 금오산 그리고 여수산단......
영취산에서 능선을 따라 흥국사로 내려갔다가
흥국사옛길을 따라 오르니 자내리고개다.
자내리고개에서 어디로 갈까를 망설였다.
호랑산 정상으로 갈까? 아니면 최근에 생긴 호랑산둘레길을 갈까?
망설이다가 호랑산둘레길을 따라 가보기로 했다.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별 어려움은 없었다.
게다가 크게 오르는 길도 없어서....
1구간인 3.4km를 제외한 둔덕고개까지 9.6km를 걸었다.
둔덕고개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다가 히치에 성공했다.
운이 좋았다.
광양을 가신다는 사장님....고맙습니다.
<다녀온 개념도>
<호랑산 둘레길 안내도>
<들머리 원상암마을 정자>
<임도길>
<원상암마을 뒤 왼쪽은 남해 망운산>
<가마봉>
<오른쪽 진례봉~봉우재~시루봉>
<바위 #1>
<여수산단~묘도~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맨 뒤로 솟아있는 호랑산>
<영취산 진례봉>
<묘도 뒤로 보이는 광양 가야산>
<바위 #2>
<영취산 진례봉 정상>
<여수산단 뒤로 보이는 여수지맥>
<동자승바위>
<바위 #3>
<봉우재~시루봉>
<봉우재~진례봉>
<영취산 진례봉~가마봉 능선>
<시루봉>
<영취산 뒤로 보이는 호랑산>
<영취산 삼각점>
<흥국사 절집 #1>
<흥국사 절집 #2>
<흥국사옛길>
<안내글>
<흥국사계곡>
<시멘트길도 있고...>
<자내리고개>
<호랑산둘레길-2>
<시멘트길>
<호랑산둘레길-3>
<소나무길>
<호랑산둘레길-4>
<오른쪽이 전봉산>
<호랑산>
<호랑산둘레길-5>
<숲 길>
<안내도>
<이정표>
<이정표>
<호랑산둘레길-6>
<여도초등학교-7>
<도로를 따라서..>
<호랑산둘레길-1>
<호랑산둘레길 들머리>
<둔덕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