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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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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79편_아쉬움 속 깨달음의 싹을 틔우다_배솔지
김세진 추천 0 조회 42 24.07.18 21: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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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9 09:4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경제개념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때론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만 계속 이야기를 하면 관계가 틀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사자가 그런 선택을 한 배경과 이유에 대해 묻고 이해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해결해주고 싶은 것과 당사자가 원하는 것이 다를 때에는 당사자 욕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백번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귀한 경험과 성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19 18:18

    꺼내어 보기 싫은 행동이나 습관들은 들추지 않기 위해서 상대방과 주변을 탓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임했던 사례관리라면 더더욱 그러할 겁니다.
    그럼에도 당사자의 탓이 아니라 선생님을 돌아보며 성찰하시는 태도를 배우며, 이렇게 하는 거구나 되새깁니다.

    저에게도 그렇게 돌아보며 성찰해야 할 지원들이 많았지만 여러 핑계를 대며 직면하지 못했습니다. 꺼내고 들추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성숙하고 깊이있는 지원을 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게 만드는 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 24.07.20 15:12

    당사자와 관계를 맺어가고, 함께 걸어가는 과정 가운데 ‘강점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생각해 봅니다.

    사례 100편 읽기를 통하여 배우고, 성장해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례를 읽어 나가며 당사자를 강점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성찰하고 천천히 살피며 나아가야겠습니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방향을 바르게 잡아나가야겠습니다.

  • 24.07.21 09:57

    장애인분들의 혜택과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경제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을 복지현장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피해는 오롯이 장애인 당사자분들, 가족들의 몫으로 남아있는 현실을 보면 씁쓸함을 넘어 분노의 감정도 드는게 사실이지요..제가 사례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이 부분이 제일 먼저 보일 것 같습니다.ㅠㅠ 앞서 경험하신 선생님의 글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당장의 문제가 시급해보일지라도 문제넘어 당사자의 강점을 진심으로 들여다볼줄아는 시선을 가질수 있도록 오늘도 다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25 14:06

    잘 읽었습니다. 예견된 수순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와 닿습니다. 저도 저의 실천을 돌아보았을 때 비슷한 성찰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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