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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ᆷ ᄀᆞ ᄅᆞᆷ
<곰가람 기획>으로 나의 생각들을 다시 기록하기로 한다. 중단했던 이유는,
어떤 모임에서 우리민족의 문화코드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
거기서 우리 학계에서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 "비파형청동검" 이야기를 했다.
“비파형청동검은 여신상(女神像)"이다.
그래서 비파형 대신 "여신상청동검"이라 해야 한다.
증거를 쭉 보여주며 논리를 폈더니...
고고학 교수 출신 어르신이
"아, 맞다. 최선생 때문에 내 숙제를 풀고 가게 됐다"고 상기되시며
출판 먼저하고 네트워크에 올리라고 하셨다.
대기업에서 개인의 특허도 훔쳐다 자기가 먼저 했다고 하는데 그꼴 난다는 것이다.
일리가 있는 말씀 같아서 중단했었다.
그런데 발표하는 것만 중단해야 하는데 쓰는 것도 중단 되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것만 빼고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부뚜막에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고 하니까.
복간의 첫 문장은 훈민정음 창제 동기로 잡았다.
(훈민정음1)
훈민정음 창제 동기는
아버지를 살해한 폐륜사건이 발단 (시인 최길하)
시민혁명!, 민주주의!, 이젠 미국도 우리 못따라 온다.
산업성장?, 급발진 했지 않나? 이 저력, 이 동력은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한글이다. 나는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
초고속으로 정보인프라가 작동되는 배경엔 한글이 있다.
이제 우린 문맹이 없다. 세계 어디 이런 나라가 있나?
다 나름 박사들이고 평론가라 시끄럽긴(?) 하다. 잘못하면 엎어버린다.
그러니 광장민주주의가 작동할 수밖에.
세계의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한류문화를 보자.
숙적 한일관계? 일본 십대 학생들이 지금 한글 열풍이다.
일본의 기성세대들이 막아보려고 무척 노력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쉽고 매력있는 문자가 있냐?”고 난리란다.
앞으론 어떻게 될까?
상상을 초월한 가속도로 세계를 흔들 것이다.
양자컴퓨터, AI산업에 한글이 가장 효율적인 연산문자라는 것이 증명되기 때문이다.
세종대왕!
재위(1418-1450) 32년. 52세에 돌아가셨다.
책과 생각에만 몰두 하셨다고 한다.
천만에.
부인이 6명, 가까이 한 여인이 6명. 모두 12명이다. 18남 4녀를 두셨다.
학문의 카타르시스와 사랑의 카타르시스, 즉 몸과 마음이 상호 증폭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설명이 안 된다.
1428년 진주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경천동지할 폐륜사건이 어전회의에 보고된다.
세종대왕은 자책한다. 내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해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그러면서 그 방지 대책을 연구한다.
세계 최초 만화가는 누굴까?
그 만화책 이름은 무엇일까?
그 만화가는 ‘세종대왕’이고
만화책 이름은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충효 등 윤리도덕 책)다.
세종대왕은 왜 만화책을 발상했을까? 체통(?)머리 없이.
어전 대신들의 근엄한 머리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아녀자들은 다 문맹이고, 남자들도 10명이면 8명이 글을 모르니 이를 어떻게 계몽하나?
궁리궁리 끝에 생각해 낸 것이 글을 몰라도 알 수 있는 영화를 생각해 낸 것이다.
그게 그림책 만화다.
그래서 세종대왕의 이 만화엔
백성에 대한 사랑과 훈민(訓民)=계몽사상이 간절하게 스며있다.
1428년 아버지를 살해한 폐륜사건으로,
1434년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 만화책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나 그림책으론 성이 차지 않았다.
더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하게 되는데...
9년 후
한나절에 글을 깨우칠 수 있는 문자를 발명하게 된다.
훈민정음이다.
이 불씨가 아라비아숫자처럼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