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봄
장희한
봄 왔다 시끄러워 바깥을 내다보니
장꾼마다 전을 펴놓고 외쳐대니
시끄럽기야 오죽이나 하겠나!
시장은 오일장이라
그 먼 거리로 왔으니 무겁기도 하였겠다
아무리 매점 매석이라 하나 싸게는 줄 수 없지
보자기는 옆에 두고 주인 양반 어디갔나
장사야 목련만치나 잘할까?
아침에 펼친 전이 저녁에 빈자리가 생겼네
장날 따라가는 장꾼들
오월 장을 본다면서 봇짐을 끄집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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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봄
골벵이
추천 4
조회 15
25.04.08 07:2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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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골벵이님 안녕하세요. 금일도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골뱅이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에
잘 머물렀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으로 맺은 인연 영원히
함께 해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