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2-14
태양아 머무르라! / 이영훈 목사
할렐루야. 저는 오늘 여호수아서 10장 12절로 14절의 말씀을 가지고 ‘태양아 머무르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태양아 머무르라.’ ‘태양아 머무르라.’
우리 기독교 신앙은 절대긍정의 신앙입니다. 기독교 신앙 안에 부정적인 어떠한 모습도 없습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은 절대희망의 신앙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절망가운데 있지만은 예수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그 절망은 사라지고 절대희망 되신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어 주셔서 그 삶 가운데 희망을 주십니다. 동시에 우리 기독교 신앙은 기적의 신앙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다 기적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오늘 이 자리 우리가 와서 이렇게 기쁨과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기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고침 받지 못할 병이 고침을 받고 마음의 상처가 치료함 받고 그 누구도 위로해 줄 수 없는 그 고독함과 그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주님 위로해 주시는 것 이것이 또한 기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을 먹고 삽니다. 이 모든 것이 기적이요 은혜요 축복인 것입니다. 기적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나의 삶에 간섭하여 주셔서 놀라운 기적이 날마다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데 오늘 성경 말씀 보면 성경에 기록된 많은 기적 가운데 태양이 멈춘 기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기적이 일어났습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1. 연합군의 공격
첫째로 연합군의 공격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무너뜨리자 모든 그 주변의 족속들이 다 두려워 떨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기브온 족속이 있었는데 저희들끼리 의논했습니다. 우리도 여리고나 아이처럼 무너질 것이니 평화조약을 맺자. 그런데 이곳에 사는 족속이라고 하면 안 맺어 줄 테니까 먼 곳에서 온 사람들인 것처럼 우리 꾸미자. 그래서 낡은 신발을 신고 해어진 옷을 입고 또 포도주 부대가 다 찢어져서 다시 기운 것을 가지고 빵도 말라서 곰팡이 슬은 그 빵을 가지고 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으로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먼데서 왔는데 우리 평화조약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그 기브온 족속이 어디서 온 것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평화조약을 맺었어요. 맺고 나서 보니까 바로 그 지역 사람이에요. 너희들이 우리를 어떻게 속였느냐. 속인 대가로 당신들은 이제부터 우리 이스라엘 민족의 노예가 돼서 나무패고 물 긷는 일을 해라. 그래서 기브온 족속은 그러한 일을 그 때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기브온 족속이 평화조약을 맺었다는 소리를 듣고 주변 사람들이 그 주변 족속들이 두려워하기도 하고 또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 예루살렘성 왕의 아도니세덱은 크게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칠 계획을 세웁니다. 여호수아서 10장 2절에 보니까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그는 급히 연합군을 편성을 해서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서 저들이 먼저 기브온을 공격해 왔습니다. 여호수아서 10장 3절로 5절에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아모리 족속의 다섯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저들은 다섯 족속이 힘을 합하면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그들과 평화조약을 맺은 기브온을 친 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의 승패가 숫자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과연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 하느냐 거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아무리 숫자가 적어도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도 남게 되는 것입니다. 1967년에 육일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전쟁입니다. 1억이 넘는 아랍 연합군이 5-6백만에 불과한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6일 만에 저들이 완전히 패배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백전백승인 것입니다. 아무리 수많은 군대들이 힘을 합해서 연합군을 조직해서 쳐들어온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좌우 옆에 분과 인사하세요.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주님이 함께 하셔서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지역 연합군이 공격해오자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냅니다. 빨리 올라 와서 우리를 도와주시오. 10장 6절로 7절에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기브온 사람의 도움을 요청받은 여호수아가 모든 군대를 이끌고 저들을 도우러 나아갑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때때로 악한 원수마귀가 여러 가지 문제를 갖고 우리를 쳐들어오는 것입니다. 육신의 질병을 가져오기도 하고 가정의 문제가 생겨나기도 하고 직장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사업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여러 문제들이 연합군처럼 우리에게 몰려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 절망이 다가올 때 사람을 바라보거나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 크신 문제의 해결자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라 주님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환난의 때에 주님 우리를 도우십니다.
2. 도우시는 하나님
둘째로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약35킬로미터입니다. 그런데 기브온이 해발 1800미터 위에 있는 그러한 성읍입니다. 한라산 높이 쯤 그렇게 높은 곳에 있는 성읍입니다. 그런데 밤새도록 저들이 올라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간에 행군을 한 것입니다. 대낮에 그리로 올라갔더라면 산중턱에 기다리고 있다가 연합군들이 공격을 해와서 많은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이 지체치 않고 밤에 올라갔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밤에 행군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갑자기 연합군 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10장 9절에 보니까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하나님의 도우심이 이같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구하고 또 구하고 또 구하면 주님께서 신속하게 갑자기 응답으로 다가 오시는 것입니다. 기적으로 다가오시는 것입니다. 밤이 새기 전에 주님의 응답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절망의 밤이 걷히기도 전에 슬픔의 밤이 고통의 밤이 걷히기도 전에 주님의 구원의 손길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언제나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주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앞에 순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 사람의 음성은 때때로 우리에게 더 큰 실망을 가져다줍니다. 더 큰 문제와 어려움을 가져다줍니다. 문제가 생길 때 사람들이 여기저기 사람을 찾아다니고 전화를 하고 사람들의 도우심을 도움을 간구하는데 사람의 도움보다 먼저 엎드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서 10장 8절에 주님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할렐루야!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당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전쟁은 이겨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영적전쟁을 하는데 우리의 영적전쟁은 이겨놓고 싸우는 싸움인 것입니다.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이천년 전에 다 이루었다 하실 때에 놀라운 승리와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며 승리자 예수님이 여러분 삶의 주인이 되셔서 여러분을 놀라운 승리와 축복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염려하지 마십시오. 승리자 예수님이 여러분 마음가운데 와 계십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여러분 마음 가운데 와 계시므로 우리들의 싸움은 백전백승인 것입니다. 이겨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어서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손짓할 때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그들에게 큰 은혜와 축복과 사랑이 증거되게 되는 것입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어른 남자면 오천 명 여자와 어린아이를 합치면 약 이만 명 내지 삼만 명이 되는 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듣는데 굶주렸습니다. 마태복음 1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먹을 것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먹으려면 많은 돈이 필요한데 돈도 없거니와 돈이 있다고 해도 그 많은 사람이 먹을 음식을 사 올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안드레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소년이 바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갖고 주님 앞에 나올 때 주님께서 축사하셨습니다. 이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가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을 다 배불리 먹게 하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은혜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도우심은 놀라운 것입니다. 주님의 기적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갑자기 나타나니까 연합군은 당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10장 10절에
“야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연합군이 패배해서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정신없이 도망을 가는데 하나님께서 막 우박을 내리셔가지고 우박에 맞아 죽은 사람이 칼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더 많았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여호수아서 10장 11절에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야훼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은혜와 놀라운 축복과 놀라운 승리가 우리에게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한 어린 소년이 자라났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고 그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제대로 공부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년의 마음에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나아가서 돈이 수입이 생기는 대로 십일조를 하고 성수주일 하며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시면 이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고 나는 성공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그가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서 서른 살 되었을 때에 ‘모빌런치서비스’라고 하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얼마 후에 그는 세계적인 도넛츠 체인을 만들게 되는데 그 도넛츠 가게가 바로 던킨 도넛츠고 그분이 바로 창업주인 로젠버그입니다.
전 세계 어딜 가든지 이 던킨 도넛츠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 옆에도 하나 또 있어요. 믿음의 사람이 세운 기업인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었지만은 하나님이 그 삶에 모든 것이 되셨기 때문에 그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칠십이 세를 맞아서 생일 축하연을 할 때 그가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나는 매우 가난하고 어려워서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인생을 주님께 맡겼습니다. 저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내어 놓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늘 제 인생의 짐을 대신 져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항상 저를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믿고 섬기는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가진 것 없어도 배운 것 없어도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도 남으며 우리는 주님 안에서 큰 축복과 성공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맡기세요.
3. 믿음을 풀어놓으라.
그런데 주님께 맡기기 위해서는 우리 삶 가운데 그 하나님의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을 풀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믿음을 풀어 놓으라 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합시다. ‘믿음을 풀어놓으라.’ ‘믿음을 풀어놓으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십니다. 마른 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지게 하셔서 저들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시편 18편 1절에 “나의 힘이되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힘이 되신 주님, 나의 능력이 되신 주님, 나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주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가 주님께 모든 것을 다 맡깁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한창 저들을 공격하는데 해가 중천에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데 밤이 어둡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 매우 불리합니다. 그 지역은 이 낭떠러지도 많고 또 구릉이 있어서 그 지역 원주민들은 그 지형을 잘 이용할 것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지역을 몰라요 그러니 밤이 되면 굉장히 전세가 어렵게 될 것은 뻔합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하늘을 향해서 담대히 믿음을 선언합니다. 믿음으로 선언합니다. 그는 태양을 향해서 외쳤습니다. 10장 12절에
“야훼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야훼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그는 영적인 권위를 갖고 믿음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의 믿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기적을 창조하는 믿음을 그는 보여준 것입니다. 만약 응답되지 않는다면 하나님 망신 여호수아 망신 합동 망신인데 여호수아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왜냐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는 담대한 믿음으로 외쳤던 것입니다. 태양아 멈춰라! 달아 멈춰라! 그 순간 하나님께서 감동을 받으시고 태양과 달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의 믿음의 기도가 태양을 멈추게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습니다. 여호수아서 10장 14절에
“야훼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에 해도 멈추고 달도 멈추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얼마동안이나 멈춰있었느냐, 거의 하루 종일 멈춰있었습니다. 여호수아서 10장 13절에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믿음의 기도가 기적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그 믿음을 보시길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는데 풍랑이 왔습니다. 저들이 두려워 떨며 예수님을 깨울 때 주님께서 일어나셔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2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들이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파도야 잠잠하라! 바람아 잠잠하라! 풍랑아 잠잠하라! 그 순간 갈릴리 바다가 고요하게 될 것인데 저들은 두려워 떨고 주님 우리를 살려달라고 주님을 깨웠던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들의 믿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상에서 내려오셨을 때에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 하나를 쫒지 못해서 둘러서서 있었습니다. 웅성거리고 있을 때 그 아버지가 와서 엎드려서 예수님께 말씀합니다. 할 수 있으면 우리 아들을 고쳐주세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오늘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주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고 나아가면 여러분에게는 승리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 속에 하나님의 기적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기도의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칼슘은 우리 몸에 이 뼈를 만들어내는 그러한 것인데 평상시 칼슘을 많이 섭취해야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골다공증이 안 걸립니다. 이 뼛속이 비는 병이 골다공증이에요. 그래서 평상시 우유도 많이 먹고 멸치 같은 것도 많이 먹어서 영양섭취를 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몸에 칼슘이 넘쳐나서 생기는 병이 있어요. 넘쳐나면 이 칼슘들이 서로 뭉쳐갖고 온 몸에 여기저기 붙어서 몸을 딱딱하게 굳게 만듭니다. 몸이 돌처럼 변하되고 맙니다. 아직 이 이유를 모르고 그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의학용어로 병이름이 굉장히 길고 복잡한데요, ’부갑상산성기능항진증에 의한 각피석회화증’ 이런 병이에요.
그런데 약 33년 전에 박진석이라는 분이 이 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신 스무 살이 넘기 전에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얘기를 했는데 지금 마흔 한 살이 되었지요. 칼슘이 온 몸에 쌓여서 신체 마지막 이 심장까지 점령해 들어와가지고 몇 번씩이나 혼수상태가 되고 또 깨어나고 하는 것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절대로 절망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서 믿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온 몸이 굳어져 가고 그는 돌조각같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는 1968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어요. 처음에 태어날 때는 다들 우량아라고 부를 만큼 그러한 건강한 유년시절을 지났는데 일곱 살 때부터 병이 시작되어가지고 여덟 살 때 다리를 절다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는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984년 열여섯의 청년이 되었을 때 그가 160센티 정도 되었었는데 몸무게가 27킬로. 왼쪽 팔이 완전히 니은자로 굽어져 펴지지를 않았습니다. 목과 어깨도 완전히 딱 굳어져 버려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치 기부스한 상태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절망을 거부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거부하시기 바랍니다. 따라합시다. ‘절망은 내게 용납되지 않습니다. 절대로 허락하지 않습니다.’ 아멘! 그래서 자기처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는 누워 누워서 책을 보고 영어공부를 하고 한문을 배우고 한 손에 펜을 잡고 또 한 손을 가지고 컴퓨터를 두들기면서 삼십 개월만에 팔백장의 그 원고를 탈고하고 책을 냈습니다. SBS휴먼 드라마에서 소개되기도 했는데 그 책 제목이 따라합시다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라고 그는 책의 이름을 짓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벌써 오래 전에 그의 생을 마치고 그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란 그 책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절망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인간 편에서 볼 때에는 절망이었지만은 그것은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위대한 희망의 씨앗이었던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절대 희망이 되십니다. 예수님만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태양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이시간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담대히 가슴을 펴고 믿음으로 선언해야 되는 것입니다. 태양아 멈춰라! 달아 멈출지어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절망은 내게 없다. 나는 염려하지 아니한다.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간다. 할렐루야! 때때로 많은 문제들이 연합군처럼 여러분에게 몰려올 것입니다. 염려, 근심, 걱정, 고통, 괴로움, 마음속의 미움과 분노, 외로움과 고독 이런 것들이 연합군처럼 떼를 지어 몰려올 것입니다. 그 때 그러한 것을 바라보지 마시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외치기 바랍니다. 모든 절망은 떠나갈 지어다! 문제는 떠나갈 지어다! 태양아 멈춰라! 달아 멈춰라!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이 믿음의 선언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은 여생이 기적의 일생이 될 것입니다. 주여! 기적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 주셔서 나의 남은 순간순간이 기적의 삶이, 기적의 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데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오늘 이 시간 까지 기적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를 믿게 된 것도 기적이요 주님 은혜 가운데 건강한 몸으로 오늘 까지 있게 된 것도 기적이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된 것도 기적이요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도 기적입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절대로 절망하지 말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적의 삶을 살게 해 주시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희들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오늘 절망에 처한 모든 사람들이 오늘 방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절대 희망 되신 예수님을 만나서 절망을 이기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기적을 창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