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대란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의 사이를 말하며
이를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하여 빗금을 쳐서 밴드로 표현한다.
선생스팬1과 선행스팬2 사이의 구간을 구름층이라 한다.
박스 친 부분을 구름대라 한다.
첫번째 박스는 음운으로 선행스팬2가 선행스팬1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경우이며
두번째 박스는 양운으로 선생스팬1이 선행스팬2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경우의 구름대이다.
붉은 원은 양운과 음운이 교차하는 위치로 구름대의 꼬임이라고 칭한다.
양운과 음운의 의미를 자세하게 풀어보자
선행스팬1은 금일의 기준선과 전환선 평균값을 26일 앞서 표시한 선이므로
선행스팬1이 금일 상승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이전 거래가 상승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선행스팬2는 금일 포함 52일간의 최저점과 최고점의 중간값을 26일 앞서 표시한 선이다.
금일 상승으로 표시된다면 52일간의 최고점과 최저점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 두선이 만드는 구름층을 양운이라고 한다.
양운이 두터우면 그 만큼 상승 신뢰도가 높은 경우로 판단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선행스팬1이 금일 하락으로 표시되어있다면 이전 거래가 하락추세임을 알 수 있다.
선행스팬2도 같은 의미로 해석한다.
이 두선사이의 구간이 두꺼우면 신뢰도가 높아 주가가 상승하는 어려움이 있다.
구름대에서 저항을 받기 때문이다.
구름대의 꼬임에 대하여 이해하여 보자
꼬임이 발생한다는 의미는
장기 추세보다 단기 추세가 급변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양운으로의 꼬임은 주가의 상승
음운으로의 꼬임은 주가의 하락을 알려준다.
꼬임이 발생한후 추세가 연장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꼬임은 주가의 변화(상승 또는 하락 또는 보합)에 높은 신뢰도의 변환점이다.
차트에서 하향 돌파(네모박스)하고 있는 시점을 관찰해보자
이때 선행스팬은 이미 구름대 꼬임이 발생하여
음운이 나타나고 있어 매도 시점임을 알려주고 있다.
일반적인 움직임으로서 꼬임이 발생하기 전 대부분의 종목은 평소와 다른 등락과 조정을 보이므로
양운에서 음운으로 넘어가는 선행스팬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매도 시점으로 잡는다.
높은 가격대의 매도를 시도하여 수익을 보전하고
꼬임이 완성된 후에 다시 매매 타이밍을 잡는 보수적 운영이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