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첫 보팅낚시 출조 떠나봅니다.
겨울철이라 서해는 딱히 낚을만한 어종이 귀하고.
동해는 지난해12월부터 바닷길(파도가높아)을 열어주질않네요
그래서 따뜻한 남쪽으로 떠나 봅니다
인천사무실에서 찌발이 낚시장비 챙겨서 출발 합니다.
먼거리 한번에 운행하기 힘겨운 꼰데의 나이라.ㅎ
제천농원에서 차디찬 움막보다는 보트선실에서 무시동히타키고 잠깐 눈붙이고.
구미에 거주하는 낚시의 호형 호제하는 아우랑 만나.
이번에는 장거리라 호이호이호랑 동출입니다.
구미에서 합천거처 진주 직선화 29번 국도를이용 남해고속로 이용
고흥에 도착하니 뭔놈의 인심이
이리 사나워요 슬롭이란 슬롭은 죄다막아놨어요.
정말 욕 나옵니다 C 발
국가시설인디 지역똑방님이 지역민우선주의 생각.
지것도 아닌디 말입니다..
남쪽의 낚시지인들과 정보공유차 여기저기 전화해보니 남해도는 열려있답니다.
다시 두어시간 달려와보니 고즈넉한 슬롭포구
놀자(늘자연인)도 일단 선상이니 카고 채비 내려보고.
겨울밤이 깊어가는데 썰 지역은 밤중이면 영하의 날씨 인데 말입니다 이곳은 영상의 날씨입니다.
밤이 깊어가며 잔씨알이 한수.두수 낚이던이 감성돔씨알은 커지는데 낚시란 낚는 즐거움도 있지만
먹는 즐거움 또한 잊을수없지요.
날도 춥고.배도 고프고 늦은밤철수.
남해대교 야경보며 철수
포구로나와 주변에 민박집도없어 탠트치고 무시동희타 키고 2022년도 신상 감성돔 즉석회와
쇠고기라면전골 살어름 소맥에 한겨울 낚시여행 즐겨봅니다.
민가도없는 선창에서 탠트치고.무시동 히타키고 하루밤 보내고.
담날 이른런칭후 보트위에서 즉석
비상식량인 라면밥과.비빔밥으로
물만 붓고 10분있으면 먹을수 있는 낚싯꾼의 필수양식.
아침먹고 호이아우가.첫수로 앙증맞은 알주꾸미 이것도 2022년 신상 주꾸미 입니다.
이후 늘자연인 저에게도 행운의 새끼문어만한 알 주꾸미 낚고.
2022년 신상 알주꾸미.행운의 알주꾸미.
바람이 터지기시작하니 입질이 뚬해서.
조류 흐름이 좋아지는 중들물사이 감성돔 포이트로 이동
오랜만에 놀자 (늘자연인)이 주특히 주 종목인 찌발이 낚시 가동해 봅니다.
그러나 물심이 약하니 대상어종인 감시는 거시기 하고.
또한.겨울철은 겨울철 입니다.
오후에 바람이 터지니 춥고 또한 보트랜딩 할 타임이라 조기철수 먼길 되돌아가야하니까요.
위 옆 남해대교 울나라에서 첨 개통한 연륙교인 현수교 입니다.
저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73년도6월에 개통 많은매체에서 대대적 흥보한 장소.
제가 그해 73년 여름 군입영 추억여행지 였지요.용산에서 전라선 열차타고 여수도착.여수에서 남해도 이동면으로 객선타고 이동. 이동면에서 버스타고 저곳 남해대교 밑 민박집으로 이동을 24시간.하루걸려 갔던 기억이납니다.
첫사랑하느니와 그때 그녀는 승의여고 졸업한 귀업고.예쁘장 했는데 군생활36개월20일 하고 전역해와보니
넘의 여자가 되였더군요.ㅠ
추억의 장소인 남해대교가 차량폭주로 지금은 4차선 노량대교가 업무를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2022년 임인년 첫 시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옛추억을 상기시키는군요.
전국 곳 곳이 말입니다.ㅎ
첫댓글 한겨울 장거리 출조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