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안나도 '이 증상' 3일 이상 나타난다면..오미크론 의심해야
오미크론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적인 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COVID-19의 대표적인 증상보다 '인후통'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김민경 감염의학과 교수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인지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목감기, 콧물, 두통, 재채기, 기력 부족"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델타 돌연변이보다 증상이 가볍고 발열 증상이 짧게 끝난다."
오미크론은 부상과 감염으로 인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부 호흡기를 감염시켜 폐렴을 일으키는 델타 돌연변이와는 조금 다른 패턴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목이 아픈 등 기침이나 콧물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신속한 항원검사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오미크론에 감염돼도 발열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발열은 면역반응에 의해 발생하는데, 예방접종률이 높아 항체가 어느 정도 형성돼 열이 나지ㅇ 않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런 만큼 오미크론은 증상이 가볍고 중증률이 낮지만 사망률은 계절독감의 2배 수준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오미크론 확진 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신호를 의심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첫댓글 산행을 자주 하는 사람은 절대
코로나 안 걸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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