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국화향홈키파
안녕 여시덜~! 말 많은 여시 또 왔다!!!!!!
이번엔 상큼한 저당시럽 만들기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
레시피라고 하기에도 민망할만큼 간단해 ㅋㅋ
만들게 된 계기는 ..
베리믹스? 비쥬얼에 반해서 샀는데 맛이 더럽게 없더라고^^! 이거 눈으로 먹는 과일이야?
특히나 그 조그맣고 딱딱한 씨가 너무 불편했어 .. 나 키위씨 같은건 되게 좋아하거든
톡톡 터지는거 얜 그런것도 없고... 이 사이 홈에 끼면 진짜 아프더라고 ㅋㅋㅋㅋ
빚 좋은 개 살구 재질 ㅋ 색은 참 곱더라...ㅎ
이걸 버려 말아 하다가 청이 생각났는데!
다들 알다시피 청 하면 설탕이잖아 ? 잠시 맘을 접었다가
우리에겐 대체 감미료가 있지! 하고 레시피를 뒤졌는데
에리스리톨+베리로 청을 담근 레시피가 딱히 없더라고
아니 사람들이 그럴리가 없는데 말야 ㅋㅋㅋ
잠시 당황했지만 뭐 얼마나 다르겠냐 싶어서 무턱대고 시작했습니다요.
시작!!!!
보다보면 알겠지만 시럽으로 바뀌는 이유가 나옴.
재료 (나 기준 ㅋㅋ)
냉동베리 1kg (그냥 냉동실에 박혀있는 것)
레몬 최소 2개 (1키로 기준 최소 2개추천) or 레몬즙도 괜찮을듯! 양은 몰라요. 일단 넉넉히 준비합시다 ㅋㅋ
에리스리톨+스테비아 10 밥숟가락
(착즙기 있으면 제발 써주라)
착즙기 없으면 면보 준비 ^^

나는 이 새끼 사용 .
예쁘기만 더럽게 예뻐~

레몬 3개 2800원

시작하려고 냉동베리를 자연해동한 후 살짝 헹궜는데
1. 흐물해진다.
2. 모양새가 후짐 .... 이 새낀 비쥬얼이 다였는데..
3. 꼴보기가 싫다..
4. 내가 청 만드려고 한 목적은 씨발라먹기 싫어서인데.. 청 담으면 씨가 삭아서 없어지니..?
5. 청 담을 땐 내용물이랑 설탕이랑 동량이라던데 스테비아는 비율을 어떻게 맞춤 ?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을 하다가
청 담근 후 -> 체에 걸러서 씨 빼고 먹는다 라는 초반의 계획을
중심에 두고 생각하기로 했어 .
매번 그렇게 하기 얼마나 귀찮겠냐고요..
그래서 한번에 씨 빼고 !!! 만들자 로 노선을 바꾸면서
시럽으로 결정 !!


레몬은 씻은 후에 맘에 드는 모양으로 쫑쫑 썰어준다. 씨는 잘 빼준다. !\
레몬즙 사용할 여시는 이 과정 생략~
남은 레몬은 냉동실 ㄱㄱ 나중에 뭐.. 생선 조릴 때나 청 또 만들때 써먹을 예정
(이때는 레몬을 1개만 쓸 예정이었음 ㅋㅋ)

시럽을 졸일 팬에 레몬 던져 놓는다.

냉동 베리를 능력껏 잘 갈아준다.
나는 도깨비 뱅맹이 이용 !

착즙기 있는 여시들은 착즙기 써서 즙만 딱 분리해줘 ㅠㅠㅠ
없으면 그릭요거트 유청 뺄 때처럼 ^^ 면보 세팅하고!
한 국자씩 떠 넣은 후 손으로 쫙쫙 짜주세요 ㅋㅋㅋㅋ
한꺼번에 넣지마 .. 도로 다시 퍼내야해..
나도 즙이 쫙쫙 잘 빠질줄 알았지 ..ㅠㅠ
(1. 체에 걸러봄 - 실패 . 넓은채 가는채 다 실패. 도통 이유모르겠음 ;..
2. 넓은 면보 - 사용해 볼 생각못 함, 아마 양파망 넓이 였으면 잘 빠졌을지도..)
암튼 난 아주 촘촘한 면보를 사용하는 바람에 손으로 꽉꽉 돌려 착즙 ^^

그대의 심장같군 .... ㅎ

열심히 착즙 하면 고작 500미리? 넘게 나와 ... ㅋㅋㅋㅋ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헛웃음이 나오더라 ㅋㅋㅋ

색깔은 참 예쁘지!?
팬에 부어준 후 중불로 시작해서!
테두리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우리의 대체 감미료 친구들은 사진 속 밥숟가락으로 10숟가락 넣었습니다.
더 넣고 싶으면 더 넣으세요.! 고농축으로 만들면 쪼꼼만 뿌려도 되니까!!!
(나한과 분말, 알룰로스 사용하는 여시들은 각자 간을 보면서 개인 입맛에 맞춰줘 ㅋㅋ
근데 초반에 간보는건 별 의미가 없어 ! 어차피 졸여질 것이기 때문에~~~)

중약불? 정도로 계~~~~~~~~속 지겹도록 끓여줍니다.
눌어붙지 않게 슬슬 저어주기도 하고,
위에 하얀 거품도 괜히 한번씩 걷어 내주세요..
이유는 모릅니다. 딸기쨈 만들 때 거품을 걷어내잖아요?
얘도 같은 빨간 애라 비슷할 것 같아서 따라해봤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좀 걱정한게, '설탕은 졸여진다.' 라는 걸 경험해서 알고 있었는데
스테비아 얘는 설탕 짭이잖아. 졸여질까?싶었는데 어느 새 졸여지더라 ㅋㅋㅋㅋ
이 정도 상태가 될 때까지 시간은 30분 이상 걸렸어!
이때 간을 살짝 보고 단맛 추가할 여시는 단맛 신맛 추가할 여시는 레몬 추가~
나는 레몬맛을 더 추가했어.
우리가 사용할 땐 소량을 쓸거니까
이때 간 봤을 때
어우 달아 !!!
어우 셔 !!!
이 반응이 나와야 우리가 사용했을때 적절한 맛이 나올거 아녀 ㅋㅋ
간 맞추고 15분 정도 더 졸여줌 . 농도는 저 정도 !

졸이고 나니 약 300ml.. (레몬 들어가서 늘어난 거 빼면 300도 안될걸 ㅠ)

이건 다 식히고 난 후 농도 !
겁~나 걸쭉해 ㅋㅋㅋㅋㅋ

적당한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나는 그냥 냉장고 ㄱㄱ
* 냉장고 넣으면 살얼음 처럼 굳을 수가 있다네!?
실온보관이 좋을것 같아 ㅋㅋㅋ!!!
만든 시럽은 탄산수에 타서 먹거나 ~~~~

그릭요거트에 한 티스푼 휙 둘러서 먹으면 완 ㅋ 벽 ㅋ


오늘도 맛있게 먹자!!!!!!
다음 레시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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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시진짜 뚝딱뚝딱 잘만든다! 전부터 올려주는 시리즈 잘보구있어 ㅎㅎㅎㅎ 당 안들어가고 만드는거 연구 많이 필요할텐데 공유해줘서 고마워
국홈 여시는 개천재..... 그리고 글이 정성 있고 사려 깊음.
건강해!
오늘 한 번 더 봄.
그대의 심장 같군..... ㅎ
ㄴ이걸 왜 오늘 다시금 발견한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맛탱같아 ㅠㅠㅠㅠ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아니 특별한 이유는 없어...ㅋㅋ이번에는 나한과분말이별로안남아서... 😂😂 스테비아랑에리스리톨은 먹기싫어서 방치해가지고 넉넉히 남았거든ㅋㅋㅋ!
얼마나 들어갈 지 몰라서 양이 넉넉한재료로..
100프로 고집한건아닌데 첨 쓰게된게 라칸토였구 (일본브랜드꺼) 당근에서 진짜싸게 샀거든 ㅋㅋ 근디 여시말대로 진짜 넘비싸가지고ㅜㅠ그 이후론 나한과분말 쳐서 성분 대충 쓱 보고 최저가 기준으로 찾아서구매했어..ㅎㅎㅎ
와.. 나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여시꺼 보고 당 충전해야겠어 대단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나도 멈칫했다가 레몬도 방부제 역할한다고해서 진행했었어ㅋㅋㅋ 근디 양이 개미똥만큼이라 금방해치울수있을것같고.. 만약에 넘 오래걸릴거같음.... 소분해서얼려버리지뭐!ㅋㅋㅋ
요리연구가야??우와고마워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진짜? 내가약간 덜 끓었을때 넣어서그런가. ...
혹시 모르니 적어둬야겄다ㅋㅋㅋㅋㅋㅋ!
팔아도 되겠다..
나도 며칠전 노브랭드에서 블루베리인줄알고 트리플베리를 잘못샀거든? 진짜 바보같음.....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들었는데 나도 그 씨 딱딱한거 조오오온나 싫어하는데 사고나서 후회함ㅠㅠㅠㅠㅠㅠㅠㅠ 라즈베리는 씨가 있긴한데 못씹을정도는 아니고 블랙베리가 원흉이더라;;;;; 탱글탱글하게 생겨서는;;;;; 다른거는 골라먹고 나중에 블랙베리만 휴롬에 갈아먹을 생각이었는데 여시 레시피대로 해도될거같다
인터넷에 에리스톨로 만드니까 냉장보관시 샤벳처럼 굳었다는 사람 있던데 여시는 안굳었어?!
나는 안굳었던디.. 좀꺼내뒀다 먹어서그런걸까?😂 그냥 안전하게 실온보관하라고 써뒤야겄닦ㅋㅋㅋㅋ
와.. 나는 귀찮아서 절대 못할듯 마지막은 츄러스인가
오늘도 정독하고간다! 쿠키도 만들고 여시덕에 행복한 키토 라이프중🥰🥰
와 여시 짱이다 해봐야겠어!! 고마워!!
이여시 메쫑 덴탈껌 여시구나!! 다음 레시피 올려주세요ㅠㅠㅠㅠ
와 여시 대박
와..스테비아로도 시럽이 되는구나!!
그럼 잼이나 마멀레이드도 되겠지???
한번 해먹어봐야겠다
나도 예~~~~전에 베리믹스 샀다가 예상했던 맛이 아니라
차마 못 버리고 잼 만들어 먹었는데..ㅎㅎ
그치그치 잼이나 시럽이나 다같은 칭구칭구
여시 정성 대단하다...엄마 당뇨셔서 꼭 해볼래ㅠㅠ
대박 나도 만들어볼게 고마워!
와 여시 내가 건강에 관심 많아서 정말 단비같은 글이야ㅠㅠ
집에 에리스리톨도 있어서!!ㅋㅋ 고마워
와 여시 글시리즈 다 너무 좋다ㅠㅠㅠ하나하나 정독해야지
여샤 혹시 나한과 분말이랑 에스리스톨+스테비아 뭐 쓰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ㅠㅠ 주소 좀....
스테비아 막상 샀는데 어딜 넣어도 맛없어서 검색하다 이 글 봤어! 나도 도전해본다ㅠㅠㅠ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