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감격스런 찬양집회였습니다.
우리가 모여서 참으로 귀한 예배를 드렸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 물론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요--
이렇게 감격스런 예배를 드린것이 처음인것같습니다.
이 찬양집회에 그동안 모여서 기도하고 준비한 모든 찬양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찬양단이 이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습니다.
이제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찬양단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초청이 올것같으니 미리 준비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물론 앵콜곡도 준비를 해야겠지요.
문득 우리 친구 목사님 --그때 강화도 에서 찬양단을 데리고 와서 찬양집회를 하던 --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때 우리가 너무 부러워하자 시작하면 금방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세운상가에 가서 기타도 사고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부천의 찬양교회 목사님이었던가요 우리에게 드럼도 가르쳐주시고 하시던 그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참으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단 연습할 때 짜장면 사주고 시험들었던 김동환 -- 사실 그때 주일 비행이 없었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비행을 나가느라 참석을 못했다고 나중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이번 찬양집회에 와서 참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그리고 공항에서 2시간 반동안 걸려서 참석했던 동료들 후배들
승무원 신우회 회원들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녀석들은 교회서 주신 김밥을 다먹더니 안양에 유명한 백제삼계탕을 먹어야한다며 닭도리탕1개에 삼계탕3개를 해치운 참으로 위대한 놈들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사택옆에 있는 그 커피숍에 처음 들어가볼 기회를 준것도 다 찬양집회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신광필집사님 노명준성도네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1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마음졸인 목사님너무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바로 옆에 5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안가본 백제 삼계탕이 유명한 곳이었군요 -_-;;
드디어 오늘 가 보았지요..헤헤..누구누구는 인삼주 먹으러 또 가지않을까? 목사님 안계실때...^^
인삼에 주님을 버무린 보약중의 보약을 먹으러 가면서 목사님 몰래 가면 안되지요~옹 ^*^
아하하...사택 바로 옆이니까...땡땡형제!! 목사님댁에 꼬~옥 들리세요..
조종수 집사님 수고많으셨어요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글리구 더욱 열심히 주님께 나아갑시다. 우리...
늘푸른 나무 찬양단이 그렇게해서 시작이 되었군요...진짜 불려다닐 그날을 대비해야 할것같아요...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사님 앵콜곡 선곡되면 알려주세여. 백제 삼계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