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특화사업 추진...장애인 가구 생활환경 개선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철·임윤빈)는 22일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배리어 프리 하우스 만들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이날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사용이 불편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있었던 독거어르신 댁에는 주택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했다.
또, 겨울철 수도 동파로 미끄럽고 요철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던 장애인부부 주택 앞마당에 부동전 수도로 교체·설치하고 콘크리트 포장으로 이동을 쉽게 했다.
이번 사업은 업무협약 기업인 (주)공주아스콘에서 물품을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의 적극적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추진됐다.
임윤빈 면장은 “더운 날씨,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신 기업 및 단체·마을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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