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마트,,앞쪽에ㅡㅡ(깁밥풍경 ),,분식집 갔다가,,갑자기 택배 배달온다고 해서,,김치찌개 싸달라고 했는데,,,3500원 김치찌개에,,밥,,반찬 3개,,따로따로 싸주셨어요,,직장에 가져와서 보니,,숟가락까지 꼼꼼하게 넣어주셨더라구요,,,어찌나 미안하던지,....찌개도 맛있었지만,,사장님도,,배달하시는,,학생같은 분도,,친절하시더라구요,,그제는 거기서 김밥샀는데,.,1200원,,,먹다보니,,김밥 2줄에,,한줄은 계란이 2개가 있었고,,한줄은,,,또 뭐하나를 2개씩 넣어 주셨더라구요...지난주에,,효자동에 있는 유명한 감자탕 집에서,,포장해오는데,,,깍두기 좀 싸달라고 했다가,,우린 반찬 안줘요,,~~~어찌나 쌀쌀맞게 하던지,,,너무 비교되더라구요,,,사장님,,배달하시는 분,,,,땡큐바리~~~~~
첫댓글 오호 친절한 김밥집이네요^^
기본이 된집이네요...
난 이렇게 맛이 없는 김밥집은 처음이에요....근데 친절은 하세요...맛이 안되니 친절이라도 해야겠죠....
예전 사무실이 요 근방이라 야근할때면 싼값 때문에 많이 다녔는데 바퀴벌레가 두번씩이나 나왔는데도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말하는듯한 표정과 사과도 없는 사장이하 종업원들의 태도에 경악을 하고 식당을 옮겼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