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20221010.
#칠보산.
#수원화성.
가을.
가을은 잠시 왔다가 갑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의.식.주.월동 준비를 하라는 자연의 섭리 라고도 할수있지요.
세월은 멈춤없이 잘도 갑니다.
生.老.病.死.
누구나 피해갈수없는 이또한 자연의 섭리 라고 할수있지요.
아직은 열심히 일해서 수입이 있고 넉넉치않은 경제적 생활이 일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 현실이 나를 때로는 슬프게도 하드라.
그래도 즐겁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나의 생활도 즐깁니다.
오늘은 초행길 입니다.
오래전부터 가고픈 수원의 칠보산과 세계 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연계하는 그곳을 오늘에야 갑니다.
집에서 07시에 나섰는데
수원역까지 100분이 더 걸립니다.
수원역에서 13ㅡ1번을타고
칠보산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산에는 근사한 정자를 많이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는 아직 가을 입니다.
칠보산 정상 입니당.
나즈막한 산이라도 산은 힘들어요.ㅠㅠ
비단길이라 등산화를 벗었습니다.
옛날에 바위속에 보물이 들어 있다는 소문에 바위를 쪼겔려고 했는데 벼락을 맞아 즉사를 했대요.
한참을 오다보니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ㅠㅠ
나가 선견지명 입니다.
4키로를 맨발산행을 하였습니다.
위 나무 떡잎은 일본산 목련인데 다른 산에는 다 배었는데.
수원시에서도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따스한 공원묘지 야지쪽에서 중식을 합니다.
수원역에서 경기도청을 지나 수원화성 성곽길이 시작됩니다.
수원의 한복판에 자리한 수원화성
아직은 아름다운 가을 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
대단합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성곽
옛 선조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장안문 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8키로의 성곽길은
우리의 문화유산이고
자랑 입니다
웅장하고 위풍당당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성곽길.
팔달문에서 마감합니다.
오래전부터 가보고픈 곳을 오늘 드디어 실행을 하였습니다.
칠보산과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보면서 한껏 고무된 오늘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자랑 스럽고 자존심이 빛나는 오늘 이였습니다.
편도2시간 왕복 5시간을 환승 하면서 늦게 귀가한 보람이 있는 오늘 이였습니다
다음에는 여유있게 돌아볼 그날이 올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북한산 16성문 종주를 하였습니다.
https://story.kakao.com/desh2059ok/gGwd50Pzn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