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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말은 " 친밀 "
● 영명은 " Whole-leaf Indian hawthorn "
( 학명 ) : Raphiolepis indica var. umbellata
( 계 ) : 식물계
( 문 ) : 현화식물문(Anthophyta)
( 강 )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목 ) : 장미목(Rosales)
( 과 ) : 장미과(Rosaceae)
( 속 ) : 다정큼나무속(Raphiolepis)
( 분포 ) : 한국(제주·전남·경남)·일본·대만
( 서식 ) : 제주도, 남부지방 해안
( 크기 ) : 높이 2~4m
다정큼나무의 꽃은 노란 꽃술이 싱그러울 때가 제법 아름다운데 꽃술이라는 게 금세 시들해지고 만다.
돈나무와 더불어 다정큼나무 또한 제주와 남부 해안 및 도서 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돈나무와 더불어 늘푸른잎을 가졌고 꽃이 관상가치가 있어 요즘 남부지방에서는 공원수로 사용한다.
강한 바람과 염분에 노출되는 지역인 제주 해안가, 겨울 추위와 여름의 더위 그야말로 온탕과 냉탕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
제주 해안은 적응력이 뛰어나고 강인한 식물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다. 이 해안가를 지키는 나무가 바로 다정큼나무이다.
다정큼나무의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돌려난다. 어린 가지에 갈색 솜털이 덮여 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수형(樹形)이 보기좋게 자란다.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심기에 아주 좋은 나무다. 울타리용으로 심은 다정큼나무
여기서는 울타리용으로 심어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열매는 표면에 하얀 가루가 끼이는 것이 특징이다. 매화를 닮은 하얀 꽃으로 화사한 느낌을 준다.
다정큼나무 이름이나 꽃말에 정이 많이 들어있다. 잎, 꽃, 줄기가 도란도란 다정하게 어울리며 자란다. 남부 상록수종, 정원수로 훌륭하다.
추위나 공해에 약해 중부에서는 실내식물로 사랑받고 있다. 정원에서 스스로 수형도 잘 잡혀 독립수든 군식이든 잘 어울린다. 여름 장마철에 새가지를 잘라 삽목으로 번식한다. 볕을 좋아한다.
다정큼나무는 장미과, 전남, 경남, 제주에 자생한다. 잎이 긴 긴다정큼, 둥근잎다정큼도 있다.
((다정큼나무의 성분 ))
다정큼나무의 열매에는 혈관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열매 껍질에는 타닌이 들어 있어서 날 것으로는 먹질 못하지만 펙틴이 들어 있기 때문에 딸기나 배, 감 같은 다른 과일과 함께 잼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열매에서 진한 파란색이나 청록색, 자주색 염료를 추출하기도 한다.
((다정큼나무의 효능 ))
다정큼나무의 열매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서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나 고혈압, 흉통과 같은 심장질환에 사용된다.
또한 다정큼나무는 성질이 차면서 맛이 쓰고 떫어서 소염작용을 하고 발목 관절의 오래된 상처로 인한 통증, 피부의 궤양이나 종기로 인해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외용제로 사용했고 타박상이나 관절의 염좌에도 달여서 복용한다.
((다정큼나무의 사용량))
다정큼나무의 말린 뿌리는 한번에 2~3g을 달여서 복용하고 잎은 짓찧어서 붙이며 열매는 술에 담궜다가 3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한잔씩 마신다.
#출처:체질박사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