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칼럼 ● 전도 여행을 합시다.
2주 전에 “우리 삶이 전도 여행이다.”는 칼럼을 썼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할 전도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이 전도 여행일 때,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향한 우리 메시지는 복음의 메시지로 달리지게 됩니다.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다.
명예와 사람을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절대로 잃으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베푸신 예수님의 구원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이라는 끝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사람이 죽으면 육체의 몸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모든 죄인의 영혼은 죽음 이후에 영원한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죄인을 향한 영원한 심판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도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예수님의 구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 전도 여행 이어야하는 이유이고,
또 우리의 메시지가 복음의 메시지로 달라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난 주, 전도 여행을 하면서 만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인계초등학교에 찾아가서 준우를 만났습니다.
또 준우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오면서, 길을 걸어가는 준호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또 연무초등학교에 가서 시원이를 만나서 남문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만난 아이들과 차를 타고 가면서 전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또 우리가 부모님을 통해서 태어나는 것과 모든 사람들에게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을 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 천국과 지옥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심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그런 부모님의 역할의 한계는 죽음까지라는 것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천국은
오직 하나님께서 베푸신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얻게 되는 것임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부모님에게 마땅히 지켜야할 순종이 있지만,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한 영혼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전도여행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전도 여행을 통해서 반드시 전해야할 예수님의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므로,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이루며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