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 Geumcheon Disabled
People Right's Film Festival
9월 20일 금 늦은 6시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썬큰공원에서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최로 제6회 금천장애인권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장애, 창을 열다” 슬로건으로 장애인들의 인권을 중심으로 영화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한울타리자조모임 전시회가 펼쳐진다. 한울타리는 금천자립과 금천시 인근에 주거하는 발달, 지적, 정신장애인들의 자조모임으로 문학예술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회원들의 글 그림 사진들이 전시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오후 2시부터는 사전프로그램으로 장애인권부스를 열어 장애인들과 인권의 ○X 퀴즈나 돌림판 다트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공간이므로 유익한 행사이다.
1회 때 작은 영화제로 시작했지만 한해 한해 입소문이 나고 지역사회의 인식도 변화되고 넓어져서 공원광장에서 열 수 있게 되었다. 해마다 가을 문턱에 금천구의 단골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천자립의 황백남소장과 김유정사무국장의 노력에 힘입어 멋진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와 긐천구청 그리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하니 조현당사자 뿐만아니라 종사자 전문요원 시설관계자 구청 시의회 복지요원들이 더불어 즐기는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
제1회 위더스 WITH US
관악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9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더불어으뜸관악구가 주최하고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더불어으뜸관악구는 “우리 함께, 그리고”라는 모토를 걸고 영화제를 진행한다.
관악구청은 언제나 구민중심 행정을 우선한다. 가치있는 일을 같이하는 행정문화를 표방하며관악민관협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관악청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구정반영에 힘쓴다. 당연히 구민들 스스로 봉사하고 참여하는 구민행정이 많다.
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도 피카소의 “꿈”이란 작품을 장애를 가진 김지호 학생이 새로운 색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자원봉사해 주었다. 남녀노소가 함께 여는 제1회 관악장애인 인권영화제에 장애인 뿐만 아니라 시설관계자 복지공무원 복지전문요원 구청 및 시의회 구의회 위원들도 참여해야 한다. 인권이 살아있는 관악구, 길이길이 발전해 나가는 영화제가 되길 바래본다.
첫댓글 장애인 영화가 다큐적 사실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 승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피카소의 저 그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뇌의 속을 우리가 실현하듯이 우리 장애인의 꿈...언젠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님들 모두 초청해서 영화 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금천이든 관악이든 정신장애단체가 아닌 발달장애나 다른 기관에서 장애인권을 다루지요. 아주 가끔 정신장애 조현영화를 보게되니 답답합니다. 수원에는 한달 몇편을 정신장애 영화를 이영문 교수를 초빙해서 상영하더군요 ㅎ
한편 한편 보여질 때 마다 조현의 인식의 폭도 넓혀가리라 소원합니다. 5년전에는 이런 것 꿈도 못꾸고 장애자립센터들은 신체장애만 돌봤지요. 이마만큼도 같이 장애인권을 영화로 본다는 것도 고마운 일. 따로또같이 노력해 갈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