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회들, 7일 '어린이주일 온가족축제' 풍성
포항지역 교회들이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주일 행사를 연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교회 주차장과 앞마당, 교육관 일원에서 '어린이주일 온가족축제'를 진행한다.
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온 세대가 다함께 드리는 2부 예배 때 어린이찬양과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
교회 주차장에서는 새친구를 위한 복음제시 부스를 운영하고 페이스페인팅, 미니게임도 진행한다. 떡볶이, 미니핫도그, 어묵, 뽀로로음료, 카프리썬, 치킨팝콘, 영아간식 등도 나눠준다.
예수님비누와 우드바스켓 카네이션 만들기도 이어진다.
유아부실에는 유아에어바운스, 교회마당에서는 유치에어바운스와 초등대형슬아이드(이끄럼틀)를 설치, 운영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이날 2부, 3부 예배를 어린이주일 예배로 드린다.
예배에서 아동세례식과 유아세례식을 진행한다.
예배 뒤에는 본당 앞 광장과 브리지센터에서 어린이주일 축제를 이어간다.
교회 광장에서는 Free 아이스크림존, Free 버블존, 선물존, 페이스페인팅존, 랭킹! 스피드겁, 오레오 레이스, 랭킹! 슈팅스타, 랭킹! 꿀떡꿀떡 등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브리지센터에서는 실내놀이터를 운영한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이날 오전 9시, 11시 10분부터 교회 비전센터 3층과 4층에서 어린이 행복축제를 연다.
체험부스에서는 떡볶이, 솜사탕 등을 먹을 수 있다. 또 돌림판, 농구 등의 경기를 즐길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복음팔찌, 풍선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만든 것을 가져갈 수 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