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향교 장의회
~~~선현 유적지 탐방하다<2>~~~
언 제 2014년 11월 12일
어디를 ; 안동, 봉화 일원
날씨가 처음 출발시에는 비가 내려 걱정을 하였으나
퇴계 산소에 도착하니 바람은 다소 있었으나 비는 그치고 별로 춥지도
않이서 산소 알현은 잘하였으며 종가로 방문하니 퇴계 종손(이근필옹)께서 반갑게
맞아 주어 서로 인사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고, 기념촬영까지 마지막엔 배웅의 겸손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더 한층 기쁘게 해주셨다.
***제4코~스 봉화 "닭실마을" 탐방하다~~~
있는곳 ; 경북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닭실마을은***
닭실마을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과를 만들어 왔는데
현재는 유곡리 부녀회원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공동으로 한과를 만든다. 마을 입구부터
종택, 청암정, 석천정사를 돌아보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은 산책코스다. 천천히 걸으면서
모두 둘러보자. 닭실마을은 풍수학에서 이야기하는 금계포란형의 명당 터에 자리 잡고 있는데
조선 중종 때의 재상 충재 권벌의 종택이 이곳에 자리 잡은 후 제사를 모시면서 한과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500여 년 동안 맥을 이어온 한과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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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육각정자도 있고~~~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이곳 한과는 모양도 곱고 전통의 맛을 지니고
있어 이름이 높다. 또한 닭실마을은 충재 권벌을 비롯한 안동권씨의 동족마을이라서
마을 안에는 관련 유적이 여러 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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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재박물관도 담고~~~
권벌의 종택은 전형적인 양반가옥인데 종택 옆
기념관에는 충재일기를 비롯한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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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정 설명문도 담고~~~
종택 바깥 거북바위에 세운 청암정은 주변의 나무들과 잘 어우러져 운치가 있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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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정 전체 건물을~~~
청암정에서 개울을 따라 내려가면 울창한 소나무 숲에 싸인 석천계곡이 있고
이곳에 권벌의 큰아들 권동보가 세운 석천정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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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등 위에 지어진 청암정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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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9월15일에 있었던 태풍사라호때 넘어진
고목이 아직도 살아있단다~~~
계곡과 어울린 모습이 그림처럼 예쁜 곳이다.
조선 중기 실학자 이중환은 저서 《택리지》에서 이 마을을
우리나라의 빼어난 명승지로 손꼽았다. 닭실마을 및 권벌과 관련된
유적들은 사적 및 명승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닭실마을 근처의 축서사나
조금 떨어져 있는 부석사와 연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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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정 남쪽 부분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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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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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정 현판이 살이찌고 힘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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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체로 써놓은 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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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좋으니 기념사진 찍어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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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담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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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도 담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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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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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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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마을이라 골목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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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옥집들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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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도 담아 보고~~~
***제5코~스 불영사를 탐방하다***
있는곳 ; 경북 울진군 군서면 하원리 122
===불영사는===
부처님을 비추는 계곡
봉화와 울진을 잇는 36번 국도는 국토의 내륙을 관통한다.
15㎞를 이어가는 불영계곡 도로의 아름다움을 단순한 표현으로 나타내기에는
불가능하다.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화려함과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계곡의 원시성, 보드라운 연꽃처럼 잔잔한 아름다움이 있는 불영사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잊기 힘든 추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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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산 불영사 일주문도 담고~~~
한반도 환경의 남방과 북방 한계선이 겹쳐지는 이곳은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계곡으로 내려가지 않는 드라이브 길이라면 잠시 주차를
하고 두 곳의 전망대를 둘러보자. 계곡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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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설명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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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계곡 설명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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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쌀쌀한 날씨라도 산에는 공기가 맑아 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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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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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다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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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가장 깊은 곳으로 자리하는 불영사는 비구니 스님의 수행사찰이다.
깎아지른 산으로 둘러싸인 경내는 넓은 자리를 보여준다. 사찰 중앙의 연못을
따라 활짝 피어나는 연잎처럼 전각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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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고찰은 연못으로 비추는 부처님
그림자를 따라 아홉 마리 용의 도움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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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도 담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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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앞에 연못을~~~
화재로 대부분 새롭게 지어진 전각 사이로 단아하게 자리하는
응진전은 붉은 빛의 흙벽을 두른 가장 오랜 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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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는 경내로 들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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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찰 건축 역사의 소중한 자료가 된다.
작은 삼층석탑을 앞으로 두는 대웅보전은 푸른 소나무를 두르는 사찰의 중심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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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도 담고~~~
전각 자체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석축을 다진 기단부 아래
작은 모습으로 건물을 받치는 듯 자리하는 돌거북을 살펴보자. 경내를 살피는
듯 퉁명스런 눈망울을 담은 거북의 모습은 엄숙한 경내를 친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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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좌측 건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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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의 설명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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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의 설명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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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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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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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건물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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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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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배경이 좋아서 다시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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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앞에서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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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너무 곱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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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계곡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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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맑은물 산에 바위석, 그리고 단풍과 하늘의 구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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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새포항회식당에서 석식을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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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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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클럽에서 사자상도 만들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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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노래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