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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자유 발도르프 학교
 
 
 
카페 게시글
살아가며, 사랑하며 처음이라는 것
장승규 추천 0 조회 195 24.03.04 20:0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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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06:46

    첫댓글 작은 바이올린 앞에 그 보다 더 작은 아이들 손에 눈이가고 기대감 가득한 아이들 표정이 예뻐 웃음지어져요.^^

  • 작성자 24.03.06 06:30

    늘 사람들은 불안해서,
    우리 애가 못하면 어쩌지...
    또 다른 수업을 보충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만 하는데...
    (그게 악기 수업이든, 국영수과 음미체실도든...)

    진짜 소중한,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눈을 지니셨군요?

  • 24.03.05 10:02

    언제나 새날.
    매일매일 새날.
    그런 기분으로 살수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24.03.06 06:24

    찌찌뽕~~~

    채아처럼 늘 새롭게!

  • 24.03.05 15:30

    새교실 선생님들의 모습이 막 시집간 새색시가 신혼집에 들어서서 설레고 들뜬 모습으로 앞으로 살아갈 공간을 살피는 모습 같았습니다~

    뭔가 가득찬 표정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왠지 교실에 들어가기 조심스럽기도 했어요

    도빈이가 어제 하루 학교다녀오더니
    오늘아침에 혼잣말 하듯이
    ' 나는 학교가는게좋아~'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3학년 시작입니다^^

  • 작성자 24.03.06 06:38

    어제 숙제 검사를 하는데,
    도빈이가 구구단 중 가장 어려운 7단을 외우더군요! (2~7단까지 배움)

    내심 조금 걱정하며 조마조마 노심초사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하나도 안 틀리고 척척 7단을 외우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
    다 외우고 나선, 자신감을 넘어 좀 거만했다는...ㅎㅎ (이놈이 거만해지지 않게 어려운 걸 배워야겠어요. 히힛. 아마도 방학동안 부모님이 애쓰셨기 때문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그 다음 숙제 검사한 아이들은, 도빈이 때문에 다 어려운 7단에 도전했다는... ㅋㅋㅋ

    저도 매일매일 달라지고 성장하는 도빈이와 울 삼삼한 삼학년 덕분에
    저도 매일매일 학교 빨리가고 싶어서
    일찍 일어난답니다요~~

  • 저도 처음은 항상 그런 느낌인것 같아요~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불쑥 커 있는 아이들을 보면~대견함보다는 서운함이 더 큰 것 같아요~

  • 작성자 24.03.06 06:27

    봄에 피는 꽃나무를 보며,
    이들이 겨울에 어떻게 지냈는지를
    어림하게 되네요. ^^

    커가는 서운함도 언젠가 잘 떠나보내기 위한 준비겠지요?(엥? 벌써?)

  • 24.03.06 10:19

    선생님 8학년 식사 모습도 한번 찍어주세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요 ㅎㅎ

  • 8학년은 사진 찍으면 승질내요. ㅎㅎㅎ
    담임선생님께 살짝 부탁하셔요.

  • 작성자 24.03.07 06:58

    저도 궁금하답니다. ㅎㅎㅎ
    8학년 선생님께 살짝 부탁해 볼께요.

    근데 동욱아버님 말씀처럼 승질낼 지도 몰라요~~~

  • 작년 7학년땐가? 동욱이 한번 찍었더니 찍지말라고 지워주라고.....안찍었다고 돌려댔었죠ㅋㅋ

  • 작성자 24.03.08 19:21

    @동건민찬아빠*김태희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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