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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금) 16시~, 오후 늦게 홍제역(4번출구)에서 내려 홍은4거리에서 '백련산둘레길'과 '북한산자락길'을 앞에다 두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가까이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함께 가겠는가?는 답이 없었다.
나홀로 홍은4거리에 연안식당의 우측으로 가서 '북한산자락길' 출발점을 찾았다. 멀리 백련산에 해가 지며 노을이 지고 있었다. 천천히 '북한산자락길'을 가다가 전망대에서 '인왕산', '북악산'과 '안산'을 보니 전망이 좋아 핸드폰에 사진을 남기고 '북한산둘레길'로 이동하였다. 불광역 쪽으로 가면서 해가 지는 일몰의 전망을 보기로 하였다.
옛성길구간을 가면서 나무가지 사이로 비추는 태양의 노을이 아름답다. 북한산 능선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남,북의 전망을 핸드폰에 담았다. 장미공원으로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 푸르지오APT. 쪽으로 가는 실수로 한참을 헤매였다. 뒤풀이는 불광역 근처의 '은하식당'까지 걷기 운동만 하고, 내일의 '시산회' 산행을 위해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 월일/시간 : 2022년 1월 7일(금) / 16:00~17:50 (1시간 50분)
◈ 걷기 구간 : 홍제역-홍은4거리-연안식당-북한산 더샾-하늘소공원-실락어린이공원-북한산자락길-전망대-북한산둘레길-옛성길구간-북한산전망대-산불감시초소-푸르지오아파트-불광역-은하식당-집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돼지고기' 구이에 소주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