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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 빨랫줄과 바지랑대 / 이두래
김도환 추천 0 조회 51 21.05.06 08: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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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6 10:35

    첫댓글 바람에 나부끼는 빨래를 보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마음이 평안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 21.05.06 14:44

    '어머니가 그랬듯 난 남편 곁에 나란히 선 바지랑대가 되고 싶다.'
    빨래가 널려 있는 모습을 여러 가지로 재미있게 묘사했네요.
    좋은 작품 올려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5.06 14:52

    빨래줄과 바지랑대, 삶의 무게에 대한 의인화를 이룬 작품이네요.
    예전에는 마당을 가로지르는 빨래줄과 물먹은 빨래를 널어 놓은 중간에 받쳐놓았던 바지랑대 생각나네요.
    가족을 이루고 버텨야 할 힘의 근원이 바지랑대 같이 받쳐주던 의지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지금은 잊혀진 바지랑대의 생활상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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