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편백나무 마감으로 그 나름의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던 이 집은 전혀 색다른 인테리어를 시도하고자 하였습니다. 내추럴한 스타일과는 정반대인 프렌치 모던 스타일로 콘셉트를 잡고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톤과 차분한 느낌으로 좀 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했습니다. 특히 다이닝 공간은 파인 다이닝을 연상케해 우아하고 급스러움의 집결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꾸며놓았는데요. 이렇게 프렌치 모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미 넘치는 49평 아파트 인테리어 보러 갈까요?
정돈된 마감재 구성과 깔끔한 마감으로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현관
▲시공전
비앙코 타일과 긴 헥사곤 형태의 짙은 그레이 타일마감으로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현관입니다. 수납을 위한 현관장은 골드 포인트 손잡이로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임팩트있는 블랙과 웨인스코팅 마감으로 프렌치모던 스타일을 담은 비대칭양개도어로 내부와의 공간 구분을 해주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강한 대비와 마블타일의 고급스러움이 함께 공존하는 거실
▲시공전
바닥과 벽의 대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블랙앤화이트 톤의 거실입니다. 비앙코 타일과 웨인스코팅 마감으로 프렌치모던 스타일을 실현했고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벽부등을 매치하였습니다.
▲시공전
거실에는 온 가족이 모두 앉을 수 있는 편안한 블랙 가죽 소파와 피로를 풀어줄 안마의자를 배치하여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 전체적으로 생활하기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파인다이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된 공간
▲시공전
멋진 시티뷰가 보이는 다이닝 공간은 스카이 캐슬에 나올법한 스타일링으로 마치 파인다이닝에 온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랑스러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냈고 안개꽃 같은 펜던트 조명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수납은 모두 하부장으로 집중해 넓고 개방감이 극대화되는 화이트&그레이 주방
▲시공전
주방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적으로 밝은 톤을 사용하였습니다.
ㄱ자 구조로 넓게 뻗은 싱크대는 모던한 몰딩 마감과 골드 손잡이로 포인트를 주었고 특히 상부장은 설치하지 않아 더욱 개방감이 극대화되는 주방입니다. 조도가 높은 매립등을 설치해 더욱 맑은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대신 곳곳에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수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이닝 공간의 조명만 켰을 때는 더욱 분위기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감각적인 컬러 조합과 골드 포인트로 완성한 공용욕실
▲시공전
헥사곤 타일과 비앙코 타일 마감으로 욕실 역시 프렌치모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특히 짙은 네이비 컬러와 골드의 조화로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낸 욕실가구가 인상적입니다.
심플한 모노톤의 마감과 공간의 용도에 집중한 부부침실
▲시공전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심플한 마감으로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 부부침실은 벽면을 가득 채운 붙박이장과 넓은 저상침대를 두어 기능적인 면을 부각했습니다.
밝은 톤 마감으로 답답하지 않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우더룸
▲시공전
프렌치 감성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파우더룸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소재의 마감과 시스템장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살린 공간입니다.
피로를 녹여주는 편안한 컬러 타일 마감의 모던한 부부욕실
▲시공전
자연스러운 스톤의 느낌이 나는 타일 마감으로 휴식을 선사하는 부부욕실입니다. 넓은 욕조와 함께 여유로운 블랙앤화이트 세면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앤티크한 프레임 마감의 거울과 시크한 블랙 수전으로 역시 프렌치모던 감성을 적절하게 살린 공간입니다.
사랑스러운 투톤 마감과 휴식을 위한 긴 소파를 둔 작은방
▲시공전
다른 공간이 프렌치모던 스타일의 공간이었다면 작은방은 밝고 경쾌한 컬러 마감으로 산뜻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핑크색 마감이 사랑스러움을 더해주고 그레이 톤 소파를 배치해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오롯이 아이만을 위한 그린 컬러 마감의 아이 방
▲시공전
어린 아이를 위해 동심으로 가득 채운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아이 방입니다. 안전을 위해 바닥에는 쿠션을 깔아두었고 언제든지 꺼내 놀 수 있는 장난감 상자와 책장을 배치하였습니다. 벽과 창에는 귀여운 캐노피와 커튼으로 취항저격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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