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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언 9월 30일 종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서 2020년 3월 24일부터 발동되어, 19회 연장된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이 9월 30일일로 종료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CCSA가 ‘비상사태 선언’ 종료를 결정했고, 비상사태 선언이 종료되면 CCSA는 자동으로 해산된다. 또한, 정령에 근거해 총리와 내각이 내린 모든 규칙, 발표, 명령도 무효가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CCSA에 의한 ‘비상사태 선언’ 종료 결정은 9월 26일로 예정되고 있는 국무회의에서 승인을 거쳐야만 한다.
외국인 여행자의 금지 질병 리스트에서 ‘코로나’ 삭제, 만성 알코올 중독은 불가
태국 정부는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의 금지 질병(โรคต้องห้ามสำหรับคนต่างด้าวที่เดินทางเข้ามาในไทย)’ 목록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이 질병을 가진 외국인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게 되었다.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에 입국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한 금지 질병을 규정하는 내무성 규칙 초안이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개정된 규칙은 이민법 B.E.2522의 제12조(4)항과 제44조(2)항에 규정된 금지질환 목록에서 코로나를 제외”한다고 발표헸다. 이 새로운 조치는 관보에 게재된 후 발효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의 입국 금지 질병(โรคต้องห้ามสำหรับคนต่างด้าว)’ 규정은 아래와 같다.
① 나병, ② 위험한 단계의 결핵, ③ 역겨운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에 있는 상피병, ④ 약물 중독, ⑤ 3기 매독, 그리고 외국인의 체류를 금지하는 질병(โรคต้องห้ามสำหรับคนต่างด้าวเข้ามามีถิ่นที่อยู่ใน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은 ① 나병(โรคเรื้อน), ② 위험한 단계의 결핵(วัณโรคในระยะอันตราย), ③ 상피병(โรคเท้าช้าง), ④ 약물 중독(โรค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 ⑤ 알코올 중독(โรคพิษสุราเรื้อรัง), ⑥ 3기 매독(โรคซิฟิลิสในระยะที่ 3)이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07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4명으로 증가
9월 24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07명으로 전날의 752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454,26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전날의 9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08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60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태국 내각, 설탕 함유 음료 세금 인상을 6개월간 연기
태국 내각은 국민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탕 음료에 대한 세금 인상을 추가로 6개월간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물의 양에 따른 당분 세금 인상(ขึ้นอัตราภาษีความหวานตามปริมาณน้ำ)’ 계획을 10월 1일에서 2023년 3월 3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기에 따라 제조사가 새로운 규제에 적응하여 조리법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에게 증세 비용이 전가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음료에 대한 개정 세금은 2017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지 위해 음료에 포함되는 당분을 줄이도록 제조사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음료에 대한 세금에 설탕을 사용한 제품에 과세해왔다.
개정세율은 4단계로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은 음료사업자들의 회복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정부가 세금 인상을 연기했다.
태풍 제16호 ‘노루’ 발생, 태국에도 영향
태풍 제16호 ‘노루(NORU)’가 태국 시간 9월 23일 오후 5시 필리핀 동쪽에서 발생했다. 중심 기압은 100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18미터, 최대 순간 풍속은 시속 25미터이며, 1시간 당 15킬로 속도로 서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태풍 제16호는 9월 27일~28일 베트남 북부에 상륙하고. 9월 27일~29일에 걸쳐서는 태국 동북부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라고 하고 있다.
도박에 미친 여교사가 집을 방화,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는다"
어처구니없게도 학생을 가르치는 여교사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집을 방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는 북부 난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한 민가로 9월 23일 오후 4시경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정도에 진화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재 원인은 같은 도내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던 집 소유자 딸이 방화에 의한 것이며, 그녀는 방콕에서 교사 채용 시험에 합격해서 3년 전에 아버지 간호를 위해 난도에 있는 친가에서 머물며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 특히 카드게임 바카라에 빠져 빚을 지게 되었고, 부채 상환을 위해 그녀 아버지는 토지와 과수원을 팔아야 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녀는 불법사채까지 손을 댄 것으로 자동차도 잃고, 현금도 고갈된 상태에 처해 있었다고 한다.경찰의 조사에서 방화 이유에 대해 여교사는 “돈을 달라고 해도 주지 않는 아버지가 싫어서(ประชดพ่อเนื่องจากขอเงินไม่ได้)”라고 대답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55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2명으로 감소
9월 25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55명으로 전날의 607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454,917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날의 14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3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69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65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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