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가 당선되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물론 이전 보루소나우가 똘X이고
정치란게 차악을 뽑는거니 글겠지만
룰라가 국민들 교육수준이나 복지관련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특정업체에 계약을 몰아넣어 자금세탁해
비자금 만들고
그돈으로 야당측 정치인 매수 등 스캔들이 있더군요.
그게 보르소나우 정권을 만든 가장 큰이유였구요.
그리고 재판을 받아 유죄를 받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브라질 수도에 있었기 때문에 현재 재판을 한 주에서 이뤄진 판결은받아들 일 수 없다해서 지금 판결이 엎어진 거라고
자주보는 김지윤의 지식플레이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브라질 룰라가 대통령 된게 최선인가요?
아님 어쩔수 없는 선택인건가오ㅡ?
첫댓글 선거에 최선이 어디있나요? 출마자중에서 그나마 나은 선택을 하는거죠.
한국의 검사와 같은 수사권을 가지는게 브라질 판사인데 저 이유로 넣은거죠. 사실.
한국하고 판박이네요. 기득권 + 검사들의 농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증거를 없앴다는 확증도 없는데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증거인멸혐의를 씌웠죠ㅋㅋ 게다가 판결을 내린 판사는 보르소나우 정권 법무부장관이 되고
조심스럽지만, 김지윤 것도 걸러듣고 있어요.
그렇군요. 댓글보니 넷플릭스 위기의 민주주의를 근거로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이야기하니 김지윤 박사가 그 넷플도 작가의 주관이 많이 들어갛단 평이 있다고는 하더군요.
근데 룰라 이후 그 여자대통령의 인기가 바닥이기도 햏고 그때 스캔들이 나기도 하고..룰라가 다시 대선에 나온 상황도 이해가 안가는 측면이 있네요
워낙 전 대통령이 엄청난 삽질을 하는 바람에.. 룰라시절에는 중국발이니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경제가 크게 성장을 했었죠
룰라가 좋은 정치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질이 현실적으로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나라에서는...
넌센스지만 최선이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봐야죠. 투표결과만 해도 보우소나루가 의외로(?) 상당한 득표를 했고, 룰라가 완전히 압도한 선거는 아니었으니까요. 브라질 정치체제의 지형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게, 대통령 중심제인데 온갖 정당이 난립한 다당제 체제에요. 페트로브라스 스캔들을 비롯해서 정치자금 스캔들이 끊기질 않아요. 여당이 정책 추진을 하려면 야당에게 뭔가 건네주는 게 있어야 하다보니까요. 룰라가 처음 대통령 당선 될 때 이런 문제들을 바로잡기 위해 정치개혁 공약도 내세우고 했지만 룰라도 그 부분은 실패를 했다는 게 페트로브라스 스캔들을 통해서 입증된 거고요. 보우소나루의 연임 보다야 당연히 룰라의 재집권이 낫지만 앞서 언급한 문제들을 감안하면 룰라에게 의구심이나 실망감을 갖는 것도 수긍할만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