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스몰캡/로봇/AI (Analyst 한유건, 권태우, 박찬솔)
★ 신흥에스이씨(243840.KQ): 미국 DC/ESS가 성장 돌파구 ★
원문링크: https://buly.kr/uX6kA1
1. EV·ESS용 배터리 안전부품 제조사
- ESS/EV/전동공구에 사용되는 2차전지 부품 전문 제조업체
-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이며(고객사 내 M/S 80% 수준), 국내 오산(CAPA: CID 3,700만개)/양산(Cap Ass’y 230만개)/울산(미국 대응 Cap Ass’y 반제품 500만개)과 해외 말레이시아(CID 8,000만개)/중국(Cap Ass’y 260만개)/헝가리(Cap Ass’y 1,200만개)/미국(Cap Ass’y 500만개)에 핵심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음
- 주력 제품인 중대형 각형 Cap Ass’y는 배터리 셀을 밀폐해 전해액 누출을 방지하고, Membrane과 Vent 등 안전장치를 통해 이상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거나 내부 가스를 배출함
- 소형 원형 CID는 전동공구 등에 사용되는 원통형 전지의 내부 압력 상승 시 전류 차단 및 가스 배출을 통해 폭발 위험을 낮춤
- 1H26 제품별 매출 비중은 중대형 각형 Cap Ass’y 69.3%, 소형 원형 CID 23.0%, 소형 원형 NS Ass’y 4.2%, 중대형 각형 CAN 2.2%, 기타 1.3%임
- 기존 유럽/미국 EV 수요 대응에서 미국 ESS(DC, Plant, 전력망)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전환하는 과정에 있음
2. CAPEX 감소 추세. 26년부터 투자 회수기 시작
- 21년 헝가리 CAN 및 Ass’y 라인 증설, 24년 울산/미국 공장 준공, 25년 말레이시아 2공장 부지 매입 등 투자기를 거쳐, 26년 투자 회수기에 진입함
- 24년부터 CAPEX 투자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의미 있는 탑라인 성장이 1H26(매출액 2,552억원, YoY +23.4%)부터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마진율 개선을 앞두고 있다고 판단함
- 중요한 주가 트리거는 미국 시장 Data Center/Plant향 ESS 관련 제품 출하 증가임
- 기존 미국 인디애나 공장(최종 60-70GWh 대응 가능)에는 EV용 라인이 4개 있었는데, 3개를 ESS용(CAPA 33GWh)으로 이미 전환 완료
- 향후 최소 2년간은 미국 사업장 매출액 비중(2Q25 6% -> 2Q26 13%)이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3. 투자의견 및 밸류에이션
- 미국 핵심 전력 및 재생에너지 업체향 납품이 4Q26부터 시작되면서 ESS 매출액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ESS향 제품 영향으로 하반기 매출액은 2,900억원(YoY +43.5%)을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봄
- 앞으로 미국 인디애나 공장 가동률이 중요함
- 미 공장(EV라인 1개 및 ESS라인 4개 포함) 가동률을 현 15% 수준에서 26년 말 20-30%, 27년 말 50-60% 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임
- 결국 미국 공장이 중대형 제품 공장 합산 가동률을 30% 레벨로 반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봄
- 말레이시아가 90%를 유지하는 가운데, 천진/오산도 높은 BBU 수요에 대응하며 70%를 상회해 소형원형 공장 가동률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27년 매출액 6,300억원(YoY +15.5%), 영업이익 504억원(YoY +208.1%)으로 전망하며, POR 4.5배 수준임
- 중대형 전지 실적 턴어라운드 초입이라는 점에 주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