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나경원, 서민을 위해서란다....
나경원이가 서민의 아픔, 소외된 사람의 아픔을 함께 하겠단다...학원재벌을 위해서 정치하는 게 아니고...서민을 위해서란다.
소도 웃겠다. 깝순이라고 해야 하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6684
나경원 "난 학생운동 안했지만 서민아픔 생각했다"
원희룡 "학원재벌의 딸이 눈물 젖은 빵 먹었는지 의문"
2011-06-30 14:33:11
나경원 한나라당 대표 후보는 30일 대학 동기인 원희룡 후보가 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비판하자 "학생운동의 방법으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서민의 아픔, 소외된 사람의 아픔을 같이 하고자 한 것이 정치입문의 동기"라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이날 MBN 후보토론회에서 원희룡 의원의 힐난성 질문에 "대학 때 학생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판사로 있을때도 그런 생각으로 일했다"며 "반드시 학생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않는다. 그 아픔을 얼마나 알고 진정성 있게 행동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 후보는 "홍준표 후보만을 빼고 여기있는 후보 대부분이 국회의원의 아들, 의사의 아들, 부잣집 아들, 학원재벌의 딸로서 유복한 집에서 자라나서 서민의 체험으로 눈물 젖은 빵을 먹은 기억이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나 후보가 학원재벌 딸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유승민 후보는 "나는 돈 문제나 병역문제나 자식문제에 있어 굉장히 깨끗하고 모범이 되도록 처신하도록 노력중이다. 그런것은 기본이고 국회의원으로서 더 중요한 것은 입법활동"이라고 반박했고, 박진 후보는 "그렇게 따지면 한나라당에는 서민들만 들어와야 하나"라고, 남경필 후보는 "신연좌제가 아니냐"고 반발했다. 원 후보는 이에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다"고 한발 물러섰다. 김동현 기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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