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프렌차이즈 그룹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사누끼보레라는 우동전문점을 늘이고 있고... 최근 '빚은'이라는 떡 전문점을 런칭했습니다.
우동이나 떡이라는게... 흔하디 흔한 아이템이고, 과연 얼마만큼의 성장가능성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등을 히트시킨 모그룹의 저력을 생각한다면 주의깊게 관찰해 봐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지방에 사는 관계로 아직 사누끼보레 우동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일반 분식집이나 중국집 우동에 비해 특화된 맛이나.. 매리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먹어본 분 계시면 맛이나... 느낌을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글만 보면 삼립식품 재미나는 회사군요... 한번 주목해봐야겠습니다
먼저 태인샤니를 삼립과 같이 보시면 안됩니다. 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회사죠. 삼립은 물론 같은 식구들이 경영하지만 현재는 독립상태이고요.
강남에 있는 사누끼보레에 가서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참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한가지 걸린다면 종업원들 입고 있는 옷이 상당히 지저분 하더군요.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때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풀무원에서 하는 부르스게따라는 이탈리아 요리점을 좋아합니다. 보기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분위기 좋고 그때 풀무원을 한번 사볼까 고민만 했었는데 그후로 약 2달간 꾸준히 상승하더군요^^
사누끼보레 해물야끼우동 같은거 맛있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다만 뭔가 좀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