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참
끝마을에 영주하더니
빌짓을 다............ㅋ
이젠 새벽부터
'니나노'까지
늴리리야 삘리리야 니나노~~~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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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세월 노래하며
늘어진 팔자에 막걸리 한 사발에 꾸르륵^^^~~~
술집에서 젓가락 장단을 치면서 부르는 노랫가락이나 대중가요가 '니나노' 이다.
홍도야 울지마라~.
쥐구멍에도 볓 드는 날 올 거이다...
혜련아,
마음의 불구자 동수는 간다~
어제 청춘 오늘 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 하리
일본도 니나노를 속된 노래 俗謡 (俗ぞくっぽい歌うた, 속된 노래)라 하고
술집 [ 飲(の)み屋(や) 노미야 ] 에
여성이 있는 술집 [女性(じょせい)のいる 飲(の)み屋(や) 죠세이 노 이루 노미야 ] 을
'니나노 집'이라고...
아무튼
그건 그렇고.............
(1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B]
늴늴리리 늴리리야[A]
(2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일구월심 그리던 임(님)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 볼까
늴늴리리 늴리리야[A]
(3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산은 첩첩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라
늴늴리리 늴리리야[A]
(4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서산일락 지는 해는
뉘 힘으로 잡아매나
늴늴리리 늴리리야[A]
(5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창해유수 흐르는 물
다시 오기 어려워라
늴늴리리 늴리리야[A]
(6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어제 청춘 오늘 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 하리
늴늴리리 늴리리야[A]
(7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백옥같이 고운 얼굴[C]
햇빛에 그을리기 웬말인가[D]
늴늴리리 늴리리야[A]
(8절)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늴리리 늴리리야[A]
내 딸 죽은 내 사위야[E]
울리고 갈 길을 왜 왔던가
늴늴리리 늴리리야[A]
첫댓글 잘보고서 즐청하고갑니다
반가이 남겨주신 자취
고맙고
감사합니다.
니나노
뉠리리....흥이 나는 노래입니다
젓가락 장단에 맞쳐서 부르던 주막집의 막걸리와
아가씨가 생각납니다~ㅎ
주전자에 사발에 막걸리??
많이도 마셨는데...
세월이 빨리도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몸도 젊게
마음은 푸르게~
건강 잘 지키시어
회춘하고 사셔야지요.
니나노 늴리리도 하면서~...
허전한 마음
텅빈 하늘~
얼마간이나마 세월이 메꾸어줄 것이리니
아프게 성숙하고 잘 익어가는 인생의 계절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어제는
텃밭에 상추를 심고는...
허전한 마음에 막걸리가 생각나는데
마시고 싶었는데...??
남은 세월을 보람차게 보낼 방법도 생각해 보았지만...뭐?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그냥 하던대로 사는 게 정답인 듯합니다...ㅎㅎ
모닝
사우나나 가렵니다~^^
@벼 리
맞아요.
가능하면
무위자연이 제일이죠.
물 흐르는대로 부람 부는대로....
몸과 마음이 시키는대로...
요즘은 날도 좋고 꽃ㄷ오 좋고 풍광도 좋아
그저 막걸리 한탁배기 또는 소주 한장니면
어디서고 닐리리야가 나올 수 있는 시기지요.
오늘 우리 마님은 동네 새마을금고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는 꽃놀이에
아침 일찍 떠났습니다. 후;~이~ 바람좀 쐬고 오라구 했지요. 좋은 날 입니다.
ㅎ
사모님은 들샘님의 재가를 받고
출입하시나 봅니다.
사모님은
당신 마음 내키는대로
당신 팔은 당신이 흔들고 다닐 줄 아실텐데...
해방된 마님께오선
억수로 신바람 나셨겠어요. ㅎ
참 존 날입니다.
니나노 닐리리아
니자로 잇다가 야단났습니다.
춤바람
끝말 잇기는
모르는 세상을 여행하는 미로입니다.
오늘은 무슨 글자를 받을지...
"니" 자 보자 하니
니가 니가 내간장을 다 녹인다~
니나노 늴니리아 늴니리야 니나노오~
뭐 이런게 떠오르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