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연간 전망] 반도체: 3배의 역설
[대신증권 반도체/류형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주가 괴리율을 반영하여 50만원, 300만원으로 하향하나,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라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경제 성장의 많은 부분이 AI 투자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AI 성장 가속화를 위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Macro Risk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12m Fwd P/E 3배 내 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지금의 가격 (=주가)은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이익 가치가 주가에 추가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 메모리반도체: Sharper and Longer
-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규모는 2025년 2,197억 달러 (y-y +33%)에서 2026년 9,496억 달러 (y-y +332%), 2027년 1조 5,188억 달러 (y-y +60%)로 폭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범용 반도체: IT 생태계의 변화
- 서버 수요의 강세 속, 세트 업계도 IT 생태계의 변화를 반강제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장기 생존을 위한 점유율 방어를 위해, 서버 업계의 참전으로 격화되는 LPDDR 구매 전쟁에서 남아있는 선택지는 “가격 인상 수용”일 것입니다.
- 중저가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중고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나, High-End 제품은 가격 인상 수용이 불가피합니다. 범용 DRAM 가격 전망을 추가 상향합니다.
■ HBM: Bad News의 끝자락
- 전 제품군에 걸친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2027년 HBM 시장은 전년대비 192% 성장한 1,6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 시장의 우려를 줄일 긍정적 변화에 주목합니다. 적층단수 하향에 대한 우려는 결과적으로 과도 (모두가 8단 이상의 제품을 채용)했고, 가격 또한 높아진 Street Consensus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uly.kr/jcN1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