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농부들은 씨앗을 정성껏 보관했다. '농사꾼은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말도 있다. 그럼에도 씨앗마다 열매를 다 거두기는 어렵다. 예수님의 비유처럼 예나 지금이나 농부들이 뿌리는 씨앗은 상하기 쉽다. 그러나 씨앗을 뿌리는 농부들은 많은 수확을 기대하면서 한알 한알 정성껏 씨앗을 뿌린다.
만약 농부에게 수확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그는 결코 씨앗을 뿌리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사람 비유를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이유다. 열매 맺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낙심하지 않는 농부가 되라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씨앗을 뿌리고 계십니까? 희망의 씨앗, 복음의 씨앗, 사랑의 씨앗, 섬김의 씨앗, 화해의 씨앗, 평화의 씨앗 등 온갖 좋은 씨앗들을 좋은 땅에 뿌리기 바란다. 그리고 그 밭을 기름지게 가꿔 나가기 바랍니다.
당신이 희망속에 뿌린 사역의 씨앗들이 열매 맺지 못함 때문에 마음이 상한적이 있으십니까? 그래도 열매를 맺을 희망속에서 다시 씨를 뿌리십시오
전 11: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1.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을 이웃에게 알리며 코로나로 무너진 하나님의 교회와 신앙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주는 회요일은 진해루에서, 목요일-토요일까지 밤시간에 마산 창동 광장 성탄트리가 있는 곳에서, 주일은 진해루에서 성탄 찬양을 하려고 합니다. 추워진 날씨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진정한 승리의 삶 성경 : 요 19:30, 롬 8:31-39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며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여러분들은 과연 연초에 계획하고 바라던 것들을 얼마나 이루셨습니까? 연말이 되면 사람들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며 여러 가지로 결산해 봅니다. 그리하여 승리하는 한 해였는지 실패한 한해였는를 나름대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그 평가의 기준이 눈에 보이는 실적이나 성공의 정도, 획득한 소유의 정도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진정 그것이 승리의 삶을 확증하는 전부가 될까요? 이에 오늘 우리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승리의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요 19:30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은 메시야로서의 구속 사역을 완수하셨음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 주님의 죽음은 매우 외롭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외견상 주님의 죽음은 분명 패배였습니다. 주님께서 홀로 가장 큰 저주의 형벌이 되는 십자가를 지셨고 제자들을 비롯한 모든 추종자들이 뿔뿔이 흩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 주님께서 패배하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생각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패배한 것처럼 보였던 주님의 죽음은 결국 어두움 가운데 있던 전세계를 구원하고 의로움으로 정복한 궁극적 승리자로 주님을 역사에 우뚝 세워놓았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주님의 삶을 따라가는 우리 성도들도 외형적인 승리 보다는 주님처럼 진정한 영적 승리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삶이 진정한 승리자의 삶이겠습니까?
1. 죽음으로써 영생을 거두는 삶
예수께서 요 12:25에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진정한 승리의 삶은 세상에서 자신의 유액을 구하고 자신의 생명을 구하려는 태도로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 여러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인생의 결과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죄와 세상 정욕에 깊이 빠진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죽어져야 합니다. 주님의 삶을 본받아 자신을 전적으로 희생하며 이웃을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고난을 당할 때 그 고난을 회피하지 말고 기꺼이 그 고난을 맞이하여 자신의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들어갈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울은 고전 9:27에서 매일 자신을 쳐서 복종케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죽는 삶을 삽시다. 그것은 진정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승리로 가는 길입니다.
2. 겸손함으로 존귀에 이르는 삶
바울은 빌 2:6-11에서 예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자기를 낮춰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주님을 지극히 높여 주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잠언 기자는 잠 18:12에서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진정 존귀에 이르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고 심김을 받는자가 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먼저 겸손하게 섬기는 삶을 사십시오. 마 20:26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하셨습니다. 또한 빌 2:3의 말씀과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이러한 사람을 높이심으로 세상의 교만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즉 약 4:6에 보면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전 1:27에 보면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여 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3. 줌으로써 채움받는 삶
마 6:19,20에서 예수께서는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로는 땅에 보물을 쌓아 두면 좀과 동록이 해하든가 아니면 도적이 훔쳐가지만, 하늘에 쌓아 두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도적도 훔쳐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재물을 땅에 쌓다두는 것은 헛된 일이나 그것을 하늘에 쌓아두면 영원하고 참된 가치를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곧 재물을 하나님께 바치고 이웃을 구제하는 등 선한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그것이 하늘 나라에 상급으로 쌓여지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도적도 훔쳐가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잠 11:24) 말하자면 우리가 재물을 자신을 위해 욕심스럽게 쌓아 두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거룩히 소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그의 나라에 저축한 것으로 여기시고 우리가 진정 필요할 때 풍성히 채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눅 6:38에 보면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고 주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제 주는 삶을 삽시다. 고후 9:7에 보면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했으니 모든 탐심을 물리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바칩시다. 마 6:3,4에 보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고 했으니 은밀하게 가난한 이웃을 구제합시다 주님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자에게 주님은 여러 배(倍)의 보상과 영생의 상속을 약속해 주셨습니다(마 19:29). 이보다 더한 승리의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장차 올 세상에서 영생을 소유하고 싶습니까? 죄와 정욕에 빠진 자신을 죽이고 주님과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의 나라에서 존귀히 여김받고 싶으십니까? 자신을 낮추십시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십시오. 이웃을 섬기십시오. 이 세상에서 재물로 곤경당하지 않고 또 하나님 나라에서도 많은 보상을 받고 싶으십니까? 재물을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이웃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이것이 진정한 승리의 삶입니다. 부디 여러분들 모두 이러한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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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자비와 양선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샬롬
열매맺는성도가됩시다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목사님!
감사합니다
은혜받습니다
매일요~^^
고마워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부족하지만 저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코알라 회원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