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날아가는 화살을 자신의 가슴에 꽂고는 자신은 상처를 받았다”라고 합니다.
SNS에 보면,
상처받았다는 분,
억울하다는 분,
힘겹다는 분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1~2개월, 1~2년,
그런데 늘 포스팅이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도 다운되게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더욱 혼자 고립되어 갑니다.
리더십 중 ‘회복 탄력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타격은 받았지만, 다시 회복에 탄력성을 가지고 일어나야 합니다.
잠시 슬럼프에, 잠시 우울함에 누구든 잠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일어나 쓰러진 자들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물론, 너는 아픔을 겪지 않았으니,
너는 상처를 모르니 하는 말이지….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반세기를 살았습니다.
1) 가난을 겪지 않았을까요?
2) 관계적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까요?
3) 수술대 위에 올라가 보지 않았을까요?
4) 재정적 어려움이 없었을까요?
5) 오해를 받지 않았을까요?
6) SNS에 인격적 모독과 인신공격을 받아보지 않았을까요?
7) 팽당해보지 않았을까요?
관계에서도 어려움이 있다면, 오해를 풀면 됩니다.
오해를 풀 수도 없는 관계라면, 더 서로 상처를 주지 않는 관계로 만들어야 할 겁니다. 그런 아무런 움직임 없이 두려워하고, 걱정만 하고, 좌절하고만 있는 것도 지혜로운 것은 아닐 겁니다.
무엇보다
망상의 날개를 펼치면 안 됩니다.
“저 사람이 날 미워할 거야!”
“난 더 안 좋아질 거야!”
“사람들은 나만 인정해 주지 않아!”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아!”
“이생망이야! 이 세상에서는 망했고, 더 망할 거야!”
이런 자는 정말 자신의 믿음 대로 될 겁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해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오늘 본문에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이 자신들을 증오할 거로 생각합니다. 보복을 할 것이라고 여기며, 염려하고 두려워합니다.
나 자신은 스스로 너무 염려하고, 두려워하고만 있지는 않은지요?
그냥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내가 먼저 대화를 해 보면 안 될까요?
#창세기 50장 15~26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요셉이 형들을 위로함>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 요셉의 형제들이 아버지가 죽자 어떤 두려움이 엄습하였나요? (15절)
- 혹 요셉이 자신들을 미워하여 행한 모든 악을 갚지는 않을지 두려워하였습니다.
2)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에게 무엇을 요청했나요? (16~17절)
-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요셉에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자신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3) 요셉의 형제들은 자신들은 어떤 자라고까지 하였나요? (18절)
- 요셉 앞에 엎드리며 자신들은 요셉의 종들이라고 하였습니다.
4) 그 당시 요셉이 이런 말을 들을 때, 어떤 심경이었을까요? 요셉은 형제들을 종으로 삼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요셉의 비전은 형제들을 종으로 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이스라엘 율법에 따르면, 형제들을 종으로 삼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Joseph’s dreams do not show the outcome of the brothers’ submission, preserving the tension until this moment when Joseph fully and finally resists their offer of servitude.
The dreams therefore depict the superiority of Joseph as the lord over the brothers, but not a picture of slaves. The people of Egypt had become enslaved to Joseph, but not his father and brothers. He refused to take advantage of their vulnerability.
Mosaic legislation prohibited exploitation of one’s fellow Hebrew by enslaving them (Exod 21:16; Lev 25:39–43; Deut 24:7). Joseph shows himself again to be an upright man who exhibits the features of a loyal covenant-keeper.
Mathews, K. A. (2005). Genesis 11:27–50:26 (Vol. 1B, p. 92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1)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어떤 말을 하였나요? (19절)
-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2) 요셉은 자신이 화를 내고, 보복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하였나요? (19절)
-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 요셉은 하나님의 큰 섭리가 어떠하였다고 고백했나요? (20절)
- 형제들은 자신을 해하려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 그날에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4) 나 자신은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였고, 그런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펼치게 하셨나요?
5) 요셉은 형제들을 다시 어떻게 위로하였나요? (21절)
-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자신이 형제들과 그들의 자녀까지 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 간곡한 말로 형제들을 위로하였습니다.
- 이런 연합과 사랑은 성경적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The family enjoys here a unity of identity and purpose that will be rarely experienced by the future descendants of the tribes.
Thus in the midst of the foreboding aspects of Joseph’s imminent death and the slavery under Egyptian rule that follows (Exod 1:8), the author has provided a hopeful note on the future.
Together, as a united family, they will survive the ordeal of Egypt and return as God had first shown Abraham (15:16). This unification of brothers contrasts with the beginning of human history when sibling strife resulted in Abel’s murder.
Thus the twelve sons experienced divine grace that superseded the temptations of murder and vengeance that would have threatened the promissory blessing.
Mathews, K. A. (2005). Genesis 11:27–50:26 (Vol. 1B, p. 92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6) 요셉은 왜 간곡한 말로 형제들을 위로하였을까요? 나 자신은 누구를 간곡한 말로 위로하면 좋을까요?
7)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P.S.: 상처 입은 영혼에
예수님의 치유밴드를 나누려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