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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Re:Re:Re:Re:답변입니다..
the-chopa 추천 0 조회 254 09.05.30 17: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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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31 08:10

    첫댓글 류시앙 야오밍 박찬호 박태환 사례를 드시는건... 김주성도 했으니 흑인들과 골밑에서 싸워서 이겨라라는 용병제도 지지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10여년의 KBL 역사상 흑인들과 붙어서 살아남은 유일한 빅맨(함지훈을 껴도 겨우 2명입니다)인데 그게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케이스인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죠. 그 결과물이 학원 농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전혀 생각 못하고요. 주희정이나 김주성, 추승균이 매시즌 35분씩 뛰니까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받아들여 지시는지 모르겠으나, 매시즌 끝난 후에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골골대는 건 어찌 보시는지 궁금하군요.

  • 09.05.31 08:16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국내선수 운용의 폭이 줄어든건 거의 전적으로 용병제도 탓입니다. 5명이 뛰는 코트에서 숫자로만 따져도 20 또는 40%가 할애됩니다. 경기비중이야 더 말하면 입아픈 수준이고요. 그 용병을 1명으로 줄이는건 분명 확실한 변화입니다. 그러나 역으로 1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 1명 제대로 뽑을라고 감독들이 더 혈안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더급은 아닐지 몰라도 하승진, 김주성, 서장훈 보유한 팀 빼고는 확실한 센터를 뽑으려 들 것이 뻔하죠. 님이 예전에 말씀하셨듯이 포워드 농구를 시도한 팀조차 거의 없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 09.05.31 08:20

    무서워서 시도도 안할거냐고요? 농구대잔치 시절 그 이전부터 한국 남자농구의 주전몰빵은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이게 쿼터당 시간을 늘린다고 로테이션 농구로 바뀔 것 같나요? 답글에서 썼지만 주전들의 출장시간이 비례적으로 늘어나고, 후보선수들의 출장시간도 비례적으로 조금 늘어날 뿐입니다. 이것이 '변화'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의견의 차이라고 해두죠.

  • 09.05.31 08:28

    그리고 FA제도라고 쓴건 저의 오타입니다. 내용은 FA컵에 대한 것입니다.

  • 09.05.31 21:47

    저도 류시앙 야오밍은 예로 들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류시앙과 야오밍은 두번 있기 힘든 예외죠. 박찬호는 아무래도 운동능력 의존도가 적은 야구니까 좀 안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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