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비전발표를 마친 후보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권영세, 홍준표, 남경필, 박 진, 유승민, 나경원 후보
한나라 全大 D-3, 뜨거워지는 朴心 경쟁
뉴시스 2011-07-01 15:40:29
한나라당 7·4 전당대회가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각 후보별 구애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강원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강원권 비전발표회에서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극에 달했다.
친박계의 지지를 받고 있는 유승민 후보는 이날 홍준표 후보의 '친박계 맹종' 발언에 대해 "나 유승민은 맹종하지 않았다. 박 전 대표에게 할 말은 다 했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누구처럼 언론에 마이크를 대놓고 시끄럽게 할 말을 하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단둘이 만나서 얘기했다"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박 전 대표에게 탈당하라고 구박하더니 지금은 수호천사다, 자기가 지키겠다고 한다. 짝퉁과 명품은 딱 보면 알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권영세 후보도 '지금은 박근혜 시대'라고 발언했던 홍 후보를 의식한 듯, "박 전 대표에게 '탈당하라', '유신잔당'이라면서 앞장서서 공격한 사람이 지금은 '박근혜 시대'라면서 '앞장서서 야당 공격을 막겠다',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한다"며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이 박 전 대표 당시의 천막정신인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내가 당대표가 되면 청와대에 요구해서 박 전 대표를 대북특사로 보내겠다"며 "지금 꼬일대로 꼬인 남북 관계를 풀 사람은 박 전 대표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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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라당의 간판이 내려갈지,다시 비상할지,,이번 대표경선에 달려있다,준표가 된다면,한나라당 간판은 사라질것이다,,,지금도 가뜩이나 꼬여있는 상황에서,,한심한인간들이 지만 살자고 욕심부리며 나대구 있으니,,ㅉㅉㅉ 정말 인물이 없어서 준표나,희룡이 경필이가,,ㅉㅉㅉ
일일이 대ㅓ꾸할 조차 없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