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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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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0 조회 1,017 23.02.25 07:1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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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5 08:44

    첫댓글 3. 비스게와 둠키형님.. 참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인연이란 서로가 잘 맞아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왠지 내가 얼마나 마음을 쏟느냐 같아요. 주고받는거 하나 없이 정겨운 우리 알럽처럼요.

    2. 저는 원래 열이 많아서 평생 내복입은게 열번이 안됩니다. 비교적 따뜻한 울산에 살아서 그럴지도.. 근데 40이 넘어가며 추위를 많이 타네요. 올겨울에만 내복입은 수가 열번을 넘어요. 반면 여름에 땀 한방울 안흘리던 아내는 저와 반대로 열이 오른다네요. 성별이 바뀐 느낌입니다.ㅎ 그리고 아내 최애 컬러가 초록색이라 초록템이 많은데 은근 고급지게 어디든 잘어울려요.

    1. 형수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다른 유부님들도 아내 잔소리 내지는 꾸중이 애정처럼 느껴지시나요? 저는 그렇거든요. 혼날때마다 묘하게 설레요ㅎㅎ 관심도 고맙고ㅋㅋ 친구는 제가 변태거나 가스라이팅 당한거라는데 ㅋㅋ

  • 작성자 23.02.25 09:17

    보통은 1-2-3순으로 말씀하시는데
    3-2-1순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약간 변태끼가 ㅎㅎㅎㅎ

    3. 아내의 잔소리가 애정처럼요?
    그럴리가요 ㅎㅎ
    그동안 interceptir #.23님 참 좋게
    봤는데 으흐흠…

    2.저도 열이 많은 편이라 참 추위를 안탔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부쩍 추우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런데 두분 다 바뀌시다니 신기 하네요. 초록색 그쵸? 아무래도 하나 사던가 해야겠어요 ㅍㅎㅎㅎㅎ

    1.인연이란게 정말 잘 맞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해도 척척 맞는데..
    예전에는 계산없이 많은 정성을 쏟았다면
    요즘은 모두가 아닌 가치있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고마워요.
    아주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따뜻한 주말이요 ㅎㅎ

  • 23.02.25 09:07

    1. 마치 감기 주사같은 경험이셨겠군요... 감기 걸려서 나도 아픈데 주사는 더 아파 ㅠㅠ
    그래도 잘 하셨다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밀이 많아져 봤자. 앓던이 같을뿐입니다. 와이프님께서 화나시고 둠키님께서 혼나신건 유감이지만 잘하셨습니다.

    책사러 가서 직원분이 실수하신 에피 들으니 예전 허지웅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책사러 갔는데 직원 실수. 주차관리소. 아줌마운전미숙. 철재. 자동차 긁힘. 어디에 문제가 있던걸까? 원망스럽고 분노게이지 상승이지만 차 정비소 가져가서 잘 고치면 새차같이 깨끗하게 나을것이다.

    2. 벤쿠버 한번도 못 가봤는데... 한국도 일주일전부터 다시 추워졌습니다.제 차도 갑자기 시동도 안걸리고 ㅠㅠ 바이크도 시동이 안걸려서 자전거로 출근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 봄이 오려나 봅니다 ^^

    3. 저 5명이 되면 60$ 제껍니까아?!?! ㅋㅋㅋㅋㅋ
    자동문에 사고도 많고 그러니 수동문으로 교체 하셨군요. 저도 문에 비번걸고 안전락도 걸어놓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 23.02.25 10:04

    많이 혼났어요. 그리고 평소
    제 지론은 혼날일 했으면 혼나야지 합니다.

    허지웅글 저도 읽었던것 같아요.
    참 많은 일들이 도미노처럼 벌어졌었죠.
    ㅎㅎ 다행히 잘 고쳐져서 색은 안맞지만
    기능적으로 문제는 해결되어서 마음은 편합니다.

    밴쿠버 그냥저냥 괜찮은 도시인것 같아요
    날씨는 참 좋았는데 예전보다 더 추워지고 더 더워져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예전에는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자동차는 이제 시동 걸리나요?
    주말인데 차때문에 불편하시지 않으면 좋을텐데요. 바이크는 시동이 걸리더라도 겨울이라 좀 걱정이 되네요 ^^
    저도 문에 비번 걸고 안전락도 걸고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쉬운 남자였어요 ㅎㅎ
    플로우님 무탈하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 23.02.25 09:19

    1. 잘 하셨어요. 솔직하게 대처하는게 결국 가장 편하고 좋은 길이더라고요.
    2. 저도 해가 갈수록 추위를 더 타게 되네요. 옷 단단히 챙겨입으세요~
    3. 저는 I(내향) 89%라서 원래부터 깊은 인연을 잘 안 만들어요. 회사에서는 E 가면을 쓰고지냅니다.ㅎㅎㅎ

  • 작성자 23.02.25 10:08

    솔직이 최선의 방책이죠. 그런데 와이프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튼 미안합니다. 일단 숙제는 거의 끝났어요.
    오늘도 셔츠에 스웻셔츠 그리고 쟈켓 입고 출근했어요. 어쩔수거 없습니다 추워서 ㅎㅎ

    저는 분명히 E가 확실한데 점점 I 로 가는것 같아요. 예전부터 내향성을 선망하기는 했었거든요. Alonzo33님은 아주 잘 컨트롤 하시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밖에서는 E가 편하실것 같아서요 ㅎㅎㅎ

    한주동안 수고하셨어요. 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 23.02.25 10:18

    헉 저도 똑같은 루트를 밟아왔어요. 사람도 잘 믿고 자동문 수준에 환영인사까지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상하게 악연들이 저한테 너무 집착을 하고 괴롭게하고 그런 고생들을 겪어보니 점점 내 사람만 챙겨야겠다로 바뀌더라구요. ㅠㅠ 악연을 겪고나면 나름의 자기방어를 안할 수가 없게 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3.02.25 11:08

    우리같은 사람이 그래서 악연들이 함부로 들어온건지 그냥 우리같은 사람이 운이 없었던건지..

    맞아요! 괜히 힘들게 잡지말고
    척 하면 착하는 그런 인연들에 더 집중하고 사는게 낫지 싶어요.

    자기방어일수도 있지만 자기위안이기도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금요일 마다 모이는 테니스 모임이 저에겐 너무 소중해요
    잘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OPETH_CHOI님 앞으로는 아주 즐겁고 좋은 인연 많이 가지시길요

    굿럭입니다!

  • 23.02.25 10:20

    둠키형님 이제 솔직해집시다!!!!

    주말마다 글 쓰실려고

    일부러 사고치시는 거죠??
    일부러 쇼핑하시는 거죠??
    일부러 맨날 혼나시는거죠?? ㅜ ㅜ

    이번 주는 무탈하게 편안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

    한편으로는 잡설이 줄어들면 무지하게 아쉬울거 같습니다 ^^

  • 작성자 23.02.25 10:50

    ㅍㅎㅎㅎㅎ 그럴리가요? 그런데 솔직히 뭔
    일 나면 잡설 생각할때‘도’ 있긴해요.

    늘 그런건 아니구요. 아! 이거 얘기해야지 정도요.

    쇼핑은 일부러라기 보다는
    음.. 녹차팩을 물에 담구면 우러나듯이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요 ㅎㅎ
    검색도 하고 그러다가 안사기도 하고 말이죠.
    혼나는건 그냥 혼나는거죠 뭐..
    혼나는거 그 고비를 넘기려고 잔머리를 쓰긴 합니다.

    이번에도 사이드미러 색이 하나는 흰색
    하나는 검은색이라서

    와이프에게 ‘ 이렇게 보니 판다에디션 같지
    않아?’ 라고 했는데 대꾸도 없더라구요.

    새로운 주는 한번 무탈하게 닝닝하게 한번 지내볼께요.

    응 아니야님 아주아주 편안한 주말 되세요
    아주아주 무탈하게요. ㅎㅎ

  • 23.02.25 10:21

    1. 제가 소싯적 거짓말을 좀 했었더랬죠. 근데 결국 거짓말을 위해 거짓말이 붙여지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금방 드러나더군요. 결국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음을 알게되고 마눌께 충성중입니다. ㅋㅋ

    2. 초록색 셔츠 좋습니다!!!브랜드는 라코스테가 어울릴꺼 같아요~~~크로커다일 사심 안됩니다!!반드시 라코스테로

    3. 저랑 정말 똑같으세요. 얼마전 이런 내용으로 마눌과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어요. 내가 변한거 같다. 예전엔 무조건 많은 사람과 어울리고 모두를 챙겨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마음이 맞고 좋은 사람들과만 어울리고 싶다 라고 하니 오빠가 늙어서 그런거라는 정의를 내려주시더군요. 절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위치니 마눌말이 맞겠죠. ㅎ

    매번 돌아오지만 전혀 지겹지 않은 주말입니다!!!주말 잘 보내세요~~
    라코 초록색티 인증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3.02.25 11:00

    1.저도 와이프에게 가벼운 거짓말을 할때 있어요.
    맞아요 결국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 과정을 저는 장난으로 하다가 거짓말이 계속 새끼를 치다보면 이제 생존위협이
    될수 있어서 되게 긴장하면서 해요.
    저는 그게 치매예방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엄청 쫄려요. 어지간한 집중력으로는 힘들거든요.
    어쩌다 성공하면 혼자서 큰 성취감을 느끼곤 해요. 확률은 굉장히 적어요
    그리고 보통 성공한후 자수합니다.
    성취감이면 만족이거든요..

    다 쓰고나니 좀 또라이 같네요.

    2.우와! 진짜 초록색 티셔츠 하면서 나이키 아니면 라코스테닷!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조코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번엔 저의 소비재능을 나이키에 쓰겠습니다 ㅎㅎㅎ
    크로코다일은 한국에 있을때도 못(안) 입었어요 ㅎㅎㅎ

    3. 우와! 신기하네 이러면서 읽다가 결론이
    늙어서라니 늙어서라니 늙어서라니 늙어서라니 늙어서라니 늙어서라니 늙어서라니
    ㅎㅎㅎㅎㅎ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그 인연끝의 허무함이 이젠 지겹네요. 그리고 이젠 좀 달라져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 이유는 무엇이건간에 같이 함 해봐요. 굿럭입니다!!

  • 23.02.25 11:01

    3.코로나 전에는 의무적으로 모임도 해야되고 사람들 만나야 되는게 일상인줄 알았는데 코로나를 계기로 이게 별개 아니라고 깨달았다고 할까요. 근런데 약간 딜레마인게 분명 관계를 줄이고 집중해야지 싶은데 자의가 아니라 타의가 되버렸어요. 누가 만나자고 먼저 카톡도 전화도 잘 안와요. 그간 관계들이 내가 먼저 들이댄거가 싶은 자괴감마저...법정스님 글이 여기저기 퍼져서 제가 정리를 당한거 같습니다.ㅋㅋ
    1.주제넘지만 자백하신건 잘하셨습니다. 어차피 들켜요.
    2.지난 겨울 한국도 초록색이 유행 했는지 마네킹에 초록색 옷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초록색 가디건 하나 샀었네요.
    좋은주말 되세요. ^^

  • 작성자 23.02.25 11:05

    3-1-2 신선하네요 ㅎㅎㅎ

    3. 그렇네요.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라는 쟝르를 알게되고 코로나때문에 새로운 인간관계정립이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절대 정리를 당하신건 아닐꺼예요.
    (까도 우리가 까야죠 ^^)

    1. 어차피 들키더라도 하는데까지 함 해볼까 하는 도전정신이 들기도 했지만 좀 귀찮았었어요. 위로 감사해요

    2.오호! 초록색이 유행을 했었군요
    자꾸 땡기더라구요. 초록색 가디건이라니
    신선할것 같아요. 가디건은 생각도 못했는데 동갑내기짱님은 패피시군요 ^^

    아주아주 좋은 주말 되세요

  • 23.02.25 11:05

    여기서 핵심은 어차피 들켜요 들켜요 들켜요 들켜요 ㅜㅜ

  • 작성자 23.02.25 11:09

    @heropip 그쵸.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이기는 경기만 하겠어요. (도대체 이건 무슨 헛소리야? ㅎㅎ)

  • 23.02.25 11:14

    이번 여름부터 UBC 에서 연구원을 시작하는데 벤쿠버는 어떤가요? 미팅때 교수들이 벤쿠버 겨울에도 안춥다고 했는데 기온 보니까 꽤 춥네요

  • 작성자 23.02.26 15:22

    한국보다는 덜 추운것 같아요. 습도가
    낮아서 좀 쨍한 추위입니다. 비도 자주와요. 방수되는 파카 하나 챙기시면 유용하게 입으실꺼예요

  • 23.02.25 12:50

    장공 대신 음공으로 혼쭐나셨군요. 쿵푸허슬 보면 음공도 ㄷㄷㄷ이던데...
    그리고 저 어제 길 가다 김영하 작가 봤어요. 아는 척 않고 김영하다! 속으로 한번 중얼거리고 말았습니다. ㅎ

    12월 군번이라 자대 가자마자 혹한기 뛰었는데 그때부터 추위를 탑니다.
    이후로 여름 멋쟁이 더워 죽고 겨울 멋쟁이 얼어 죽는다는 말에 '얼어 죽을!' 소리치며 뭐든 무조건 꽁꽁 싸매고 다닙니다.
    남들이 다 사면 살 때 같이 사셨어야, 그리고 스포츠는 폼이죠. 폼의 절정은 옷이고.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암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저는 무슨 증폭기 같아요.
    다가온 누군가가 작더라도 좋은 마음이면 그걸 받는 제 안에서 좋은 향기와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은데,
    조그만 자기 욕심이나 이기심 같은 걸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악취와 고성이 멈추지 않는 거 같아요.
    누구도 좋은 마음만으로 살 수 없고 또 이기심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 저는 그럴 때때가 힘듭니다.
    그래도 상대에게 덕볼 생각 없이 대하고 사니까 관계가 좋으면 좋은 걸로 서로 기분 좋고 나빠서 안 봐도 아쉬울 게 없어 덜 아픕니다. 이게 최선이려니...

    그럼 평안한 주말되시길 바랄게요. :)

  • 23.02.25 13:18

    초록색은 그립 정도로 만족하셔서 가정과 개인의 평안을 찾으시길

  • 23.02.25 16:40

    저의 인연이신 둠키님~
    항상 잘 글 잘 재미있게 읽고 행복하게 지내시는거 같아서 정말 보기 좋아요 ㅎ
    만나야만 인간관계인가요, 여기서 시시콜콜 다정한 이야기들 나누는 분들이 다 인연일거예요. 정도 꼭 300을 다 나누시지는 마시고 조금씩은 남겨두세요. 천천히 가시자구요~ 건강하세요~! 다음 이야기 또 기다립니다~

  • 23.02.26 16:13

    테니스 인연 ㅎㅎ 둠키형님 ㅎ
    테니스 레슨 앞타임에 둠키형님 같은 나이대 형님이 계시는데 그분도 저희가 테니스 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해주시고 덕담하고 조언하고 테니스 수다 하거든요ㅎ이렇게 테니스마무리하면 ㅎ 꼭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아 둠키형님도 저분처럼 저희보고 저렇게 행동하시겠지 하고요 ㅎㅎ 그래서그런지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앞타임형님을요
    아참 !
    (날씨가 따뜻해지면 그형님이랑 테니스같이 하기로했어요 ㅎㅎ)

    항상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ㅎ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ㅎㅎ

  • 작성자 23.02.27 07:54

    아이구! 감동이네요. 원격인연이 되었네요.

    그 분이 하룡이~님에게 좋은 인연과 테니스 버디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여기는 어제 저녁부터 밤새 눈이 왔다가 다행히 기온이 올라가서 빨리녹아서 차도는 문제가 없을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편안하고 아주 좋은 한 주 되시구요. .

  • 23.02.27 18:50

    역시 솔직함이 최고죠.
    손해를 볼 때도 많지만, 그냥 속이고 있음 맘이 갈팡질팡 하더군요 ^^
    오빠가 돌아왔다. 책 제목이 뭔가 확 와 닿는데요 ㅎ
    집에 돌아 가셔서 쿨럭~

    저도 예전에는 핀란드 눈꽃과 백야가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동남아가 최고네요 ^^;
    캐나다는 꼭 한번 더 가 보고 싶습니다~
    가을쯤에요. 너무 춥지는 않고, 겨울이 도착 할 때쯤요.
    그땐 캐나다는 엄청 춥겠지만,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캐나다의 물 느낌을 잊을 수 없습니다 ^^

    저도 점점 인사가 줄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새해와 명절에는 정말 줄였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연락 안 한 그 인연들 중
    저에게 먼저 연락 하는 사람은 10명이 안 됩니다.
    가족도 ㅠㅠ

    그런데 또 친해진 사람들은 해야 하더라고요 ㅎㅎ
    이게 무슨 병도 아니고, 떠난만큼 또 새로 만나고,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
    그러다 보면 또 추억이 그리워 추억 만나러 갈 겁니다.
    전 분명 그럴거예요. 아무리 손절을 해도 제 기준 수준의 손절이지,
    아예 안 만나지는 못 할 것 같아요.

    둠키님은 여기 오래 오래 계셨음 합니다~
    비스게의 추억님이십니다 ㅋ
    이번 한주도 화이팅 하시고, 건강 우선 하셔요 ^^b





  • 작성자 23.03.01 15:23

    한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와이프에게는 승부욕같은게 생겨서
    맘이 갈팡질팡 안해요. 물론 심각한건 바로 걸리구요. 나중에 그냥 얘기하고 혼납니다.

    캐나다는 음.. 가을때는 비가 자주와서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비를 좋아해서 잘 지내는 편입니다.

    캐니다에 오신적이 있으신가봐요
    역시 국제인이십니다 ㅎㅎ

    사람과의 관계는 각자개개인의 몫인것 같아요.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해봐야 본인이 결정할 일인것 같아요. 그쵸?

    지금 충분히 잘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게 잘하는거 맞아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요

    셔틀런은 새신발과 함께 잘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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