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사과라면 파리도 새다.
윤석열이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은 “비상계엄 선포는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하면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고,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서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했다. 판결에 대해서는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라고 했다.
SNS에 게재된 글을 두고서 일부 언론은 대국민 사과라는 평가를 하고 있으나 윤석열의 글을 자세히 보면 사과라기보다는 자기변명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다. 이를 두고 사과라고 판단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윤석열이 항소를 포기하든 말든 특검은 항소해서 저 무도한 윤석열에 대하여 법인 허용하는 최대한의 형이 선고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고는 또다시 국민을 희롱하는 글을 또 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윤석열이 “국가와 국민”을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윤석열 같은 사람이 “국가와 국민”을 말하는 것은 언어의 남용이고 언어에 대한 모독이다.
법 기술자인 윤석열이 법 기술로 법을 농락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법 기술자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법적 판단으로 세 치 혀를 함부로 휘두르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임이다.
좌익 문재인 정권의 망나니였던 자에게 기대할 무엇도 없다. 우익다운 우익이라면 윤석열 같은 인간의 글 장난에 대해 용서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분노의 화살을 그의 입과 손을 향해 날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