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맘두 싱숭생숭....
다들 연휴는 잘 보내셨죠...?
수인양도 친구들캉, 가족들캉 잼나게 보내고 푹~ 쉬었답니다..^^
우리가족 클스마스 보낸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세요..~~~^^
2006. 12. 20. 수요일...
깨구리님,이코지님,아기건강님,수인아까꿍*^^*
이렇게 넷이서 애들이랑 펜양의 화이트버블쇼 보고왔어요..^^
진짜 환상이었답니다..ㅎㅎ
수인이랑 "아기건강"님 아들 경호...
공연후 로비에 장식된 트리앞에서..
둘이서 손잡고,,,근데 증명사진찍냐..?
웃어라~~쫌~~ㅋㅋ
2006. 12. 23. 토요일...
대전 유성에 있는 모 군부대 중령아저씨가(수인아빠 선배분)
우리가족을 초대하셔서 군부대 방문해 주시궁..ㅎㅎ
자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넘 사랑스럽습니다..^^
저녁은 군부대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로..캬~~~
군바리 아저씨들의 써빙을 받으며 식사를 하니
술발이 쫙쫙~~ 땡겨서리..
이날 쐬주병으로 테이블을 둘렀다는..ㅋㅋㅋ
2006. 12. 24. 일요일...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독특한 트리앞에서 포즈 함 취해주시궁..ㅎㅎ
자~~이제 전라도로 떠납니다..
슝~~~~ ^^
여긴 전남 화순에 있는 "금호 리조트"...
아쿠아나, 눈썰매장, 콘도, 각종 부대시설이 갖추워진 종합 리조트...
24일은 클스마스 이브 각종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이 펼쳐져서 넘 즐거웠답니다..^^
아쿠아나 실내 수영장....
따뜻한 물 속에서 각종 수영 놀이기구들이 갖추워져 있어서
어른서부터 아이들 까지 넘 좋아라 하더라구요..^^
수인양 떨어지는 폭포수에 물벼락 맞고는 으~앙....
넘 귀엽죠...? ㅋㅋㅋ
놀랬는지 물에 안들어 온다는거 아빠가 겨우 꼬셔서
둘이서 물놀이중...^^
늦은밤 같이간 가족들캉 애들 다 재워놓고, 나와서 이렇게 놀았답니다..ㅎㅎ
저격수가된 아빠~~ 명중...ㅎㅎ
노래방가서 가족대항 노래도 한판 불러주시구...^^
들어오니 애들은 피곤에 지쳐 기절 했더라구요..ㅋㅋ
2006. 12. 25. 월요일...
전남 순천에 있는 "송광사"에서...
송광사는 전라도에서 유명한 조계종 사찰중에 하나라는군요...^^
저흰 클스마스날 교회가 아닌 절구경..ㅍㅎㅎㅎ
엄마랑 둘이서...
수인양.. 클로즈업~~~
근데 어딜 그리 열씨미 보시남...? ㅎㅎ
간만에 찍은 가족사진 되겠습니다...ㅎㅎ
근데 아빠 며칠째 먹은 술로 얼굴이 퉁퉁 부었소~~ㅠ.ㅠ
요거이 또 삼겹살이넹...(보성 녹차먹인 삼겹살...)
우리의 여행은 맬 고기파뤼였답니다..ㅋㅋ
첫째날 군부대에서의 삼겹살...
둘째날 화순 에서의 오리고기& 삼겹살...
세째날 보성에서의 녹차 먹인 삼겹살...
근데 맛있는걸 우짜리요...ㅎㅎㅎ
전남 보성 녹차밭 되겠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다 되서리..
다랭이 논을 연상케하는것이 장관이었어요...
넘 아름답죠...?
아빠랑 수인양 저녁 석양을 뒤로하고..한컷...^^
금새 어두워지고, 밤이되니 더 아름답죠...?
차밭의 고랑마다 반짝이 전구와 레이져를 설치해서 비출때마다
환상이었답니다...
조~기 파랑색 아치를 따라 내려가면서 우리가족 데이또를 즐겼답니다..ㅎㅎ
돌아오는길...둘이서...^^
2006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가는해는 아쉽지만 오는해를 맞이하며
2007년엔 다들 행복하시고, 황금돼지의 기운이
맥동 가족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랄께요..ㅎㅎ
첫댓글 좋은곳으로 많이도 다니셨네요...넘 부러워요...저희는 크리스마스이브날 제사 있었어요 ㅠ.ㅠ 크리스마스날은 집에서 잠만 잤고요...저도 새해 계획 함 세워봐야겠네요 ^^
에궁 이브날 제사라니 심란하셨겠당.. 지난번 우리 못봤으니 새해엔 가까운데라도 슝 다녀올까나요...
언니 여행 잘하고 왔나봐요.. 부럽삼..가윤빠가 바쁜관계로다 우린 크리스마스날 가윤이랑 둘이 시체놀이했는뎅..ㅋㅋㅋ
난 오늘 수인아빠 부산가서리 낼까지 둘이 시체 놀이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리..의욕상실...ㅠ.ㅠ 연말 잘 보내자...^^
저흰 묻지마 관광을기는지라 필받으면 목적지에서 또 이렇게 순회를 한답니다.. 꼭한번 만나고 싶다라는 TV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저두 준영맘 보고싶어욤.. 얼 준영이두요...언제 함 접선 합시당...^^
으미...........부럽부럽........^^ 정말 이뿌네요..가족들도 멋진풍경들도요.. 저흰 항상 애 아빠 바뿌다는 핑계로 춥다는 핑계로 항상 방콕신세..ㅋㅋ 요런 사진 울 신랑에게 많이 보여줘서 애걸 복걸 해봐야 겟어요..ㅋㅋ
오늘 날씨 장난아니게 춥죠... 저두 전남쪽으로는 첨 가본듯해요...다녀오니 금전적 출혈은 넘 심한데 오래 기억에 남을듯 해요... 언제 시간 내셔서 두아드님 거느리고 꼭한번 다녀오세요.>^^
흐미..너무너무 부럽소..난 크리스마스날 수지 아줌마랑 찜질방 갔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