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상은 르세라핌.
트렌드세터인 10대후반~30초반 세대 관심도가 높은 점, 현 원톱 뉴진스와 이미지적으로 확고히 구분되는 점을 높이 샀습니다.(뉴진스-영앤키치, 르세라핌 - 어번 시크) 김채원 개인브랜드의 조용한 약진도 눈에 띕니다.
아이브는 초통령 이미지가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 갈라파고스인 아동층과 35세이상 세대에서 두드러지는 인기는 상업적 브랜드 가치에서 저평가될 요소입니다.
빅데이터로 두 그룹을 비교해 보죠.
1. 초등학생 : 아이브 WIN. 뉴진스도 압도하는 영역이죠
2. 중고등학생 : 르세라핌 WIN. 불과 몇살 차이 안나지만, 초등학생과는 딴판인 양상입니다.
3. 20대 : 르세라핌 WIN. 르세라핌의 확고한 홈코트입니다.
4. 30대가 재밌습니다.
30대 전반은 르세라핌 WIN.
30대 후반은 아이브 WIN. 자녀가 좋아하는 아이브를 함께 좋아하는 양상입니다.
5. 40대 : 아이브 WIN. 예능으로 친밀감을 쌓은 안유진을 필두로 40대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아이브입니다.
아래는 최근 전북대 학생이 뽑은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 순위'입니다. 위 빅데이터 결과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6. 김채원의 조용한 약진: 10, 20대 남자에게 트윈타워에 전혀 밀리지 않는 인기입니다. Z세대 남성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 담당자라면 주목해야 할 모델입니다.
p.s. 아이브도 처음부터 초통령은 아니었습니다. After Like때 터져 버렸죠. 도대체 이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첫댓글 아이브는 트윈타워가 너무이쁘고 남자들한테 인기많을상이라 오히려 치고나가기 힘들죠
20대 남자에서 김채원의 인기는 장원영과 안유진에 앞서는걸로 나옵니다.
그룹으로는 르세라핌
멤버로는 아이브 유진이♡
누가 1위예요? 트와이스?
본문에 의하면 새청바지들 입니다.
@Reigning Champ 와! 뉴진스인가요? 얘들 진짜 대단하네요
@농구좋아ㅎ 네 정말 캡짱이에요 ^^
앨범 발매시기도 다르고, 워낙 대박 기세를 유지중이라, 지금은 비교가 어렵습입니다.
@구들장2 이제 정말 세대교체군요
@농구좋아ㅎ 뉴진스는 걍 어나더레벨입니다(국내기준) 근데 해외에서도 반응이 올라오는 중이라 독보적인 원탑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요
김채원은 뭐랄가 아이유 향수가 강하게 나죠..특히 단발이 신의 한수가 되면서 예전 20대시절 아이유 느낌이 강하죠...아이유만큼 아니긴 해도 음색이나 노래가 잘하고.
르세라핌이라고 보고 글로벌로는 뉴진스보다도 더 위로 가서 블핑 뒤를 이을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봅니다.
아이브는 안유진은 예능
장원영은 예전 수지같이
독보적인 개인브랜드 이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냥
묻히는 느낌이네요
에스파는 AI가 그린거 같은
카리나가 있는데도
회사는 내전상태에
컨셉은 망삘이고
배우 서현진이 있었던
밀크 처럼 시기가 너무 안좋네요
컴백한다던데 이번에
성과가 없으면
잇지 처럼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이즈원의 팬덤을 계승한 르세라핌의 코어팬덤(한일)이 상상외로 탄탄해서, 이번 미니3집이 얼마만큼 터지느냐에 따라 르세라핌도 충분히 4세대 글로벌 원탑 도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사건 이전까지 아이즈원 응원했던 팬으로서
솔직히 처음에 방시혁이 사쿠라, 채원 (원래는 민주까지) 영입해서 걸그룹 만든다고 했을때 무슨 감 떨어지는 짓인가 했거든요 데뷔 초에 김가람 학폭 이슈 대처하는거 보면서 역시나 했구요
근데 요즘 르세라핌 보면 진짜 대기업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멤버들이 매력 있기도 하지만 단순한 양산형이 아닌 멤버들의 서사를 이용해 기존에는 없던 걸그룹 컨셉 (걸크러쉬이긴 한데 기존의 ‘누가 뭐라 해도 내가 짱이야’ 류가 아닌 ‘난 두려움이 없고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를 여성적이고 큐티하게)을 만들어내고 걸그룹 최고 수준의 물량으로 자체 컨텐츠 쏟아내는걸 보면 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는구나 싶어요
아이즈원의 일본 팬덤도 제 예상보다 훨씬 위력이 큰 것 같구요
앞으로 행보에 따라서는 2인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할거라 봐요
어쨋든 짱세라핌 화이팅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오디션출신 그룹이 대부분 망하는 이유가 신선도 때문인데, 이걸 제로베이스에서 새로 구축하네요.
단기 자금회수에 연연해야하는 중소기획사는 꿈도 못꿀 일입니다.
은채와 은채맘 4인 은채라핌 화이팅
@구들장2 아이브랑 일본 진출 방식 비교하면 정말 다르죠
아이브는 일단 대규모 팬싸부터 시작하는데 르세라핌은 정석대로 앨범내고 쇼케이스하고 방송돌고.. 뭐가 맞다 틀리다라는게 아니라 대기업이라 당장의 수입은 고려 안해도되니 해외 진출도 굉장히 여유가 있는게 느껴져요
@아이즈원 저는 요즘 겁도없꾸라랑 르니버스하는 수욜만 기다립니다
중소기업 : 요즘 걸크러쉬가 인기래. 물들어올때 따라서 노젖자.
대기업 : 걸크랑 청순은 이미 있으니 걸시크 수요를 개척해보자.
왜... 왜 농구 카페에서 왤케 전문적인 건데... ;;;; (극한직업 이동휘 톤입니다.)
전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