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맘이라고 얕보지마라.
리틀맘도 사람이다!
난 대한민국의 당당한여자 "김새봄"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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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아기 울음소리가 퍼진다.
"김새봄!"
"서한아..니가 봐...."
"아 시팔! 내가 젖주냐!"
"........후음..나 잘래...."
"으아아악!!"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새봄이를 향해.
버럭 소리를 지르는 우리의 서한이.
"으아앙~!"
"재민아! 뚝...!"
"으아앙~!!"
"아놔,!!!"
그렇게 두시간이 흐르고.....
고요해진 집안..
"하아아암!!!서한....헉!!!!"
"-_- 김.새.봄. 드디어 니가 겁대가리 상실이구나?"
"아하하하^0^; 서한오빠잉.♡"
"새봄아..? 우리 상담 좀 할까?-_- "
눈썹이 꿈틀꿈틀 대는데 어느누가 상담을 하고싶을까...
그러나, 지금 피했다간 뼈도 못추리고 내 쫓겨날게
뻔하다.ㅜ_ㅠ 새봄아.. 고인의 명복을.....
"새봄..아.."
"히히, 서한오빠 내가 잘못했으니까 한번만 봐주라.ㅜ_ㅠ"
"새봄...아..? 내가 서재민한테 뭘 줄 수 있지?"
"으음;;; 사...사랑...."
"새봄아.. 한대만 맞자..-_-"
"으악!! 어머님!!!!!!"
그렇게 새봄이와 서한이의 "나잡아봐라"놀이가 시작되었다.
"윤서한! 가만안있을래!!!"
"엄마! 엄마가 맨날 김새봄 편드니까 기어오르잖아!!!"
"니가 애야?! 앙!? 애 아빠 주제에 뭔 말이 그렇게 많아!?"
"아씨! 엄마!!!"
"시끄러, 윤서한! 밥이나 드시고 학교나가!!!"
서한의 엄마는 새봄이를 무척이나 아끼시는
일반 시어머니와는 차원이다른 시어머니다=_=;;;
워낙 새봄이를 아끼기 때문에, 실수를해도
오냐오냐, 괜찮다 식이다...
그래서 맨날 우리 서한이는 외톨이 찬밥신세`!
-한남상업고.
"김새봄..-_- 너 일루와."
"ㅇ_ㅇ;; 오...오빠.."
"존나 패 죽일꺼."
무섭게 달려드는 우리의 서한이.
한껏 독이 올라 새봄이를 잡아먹을것같다;;
그때 등장한 흑기사 수호.
"꺄우~! 서한이랑, 새봄이랑 나잡아바라 한다!!!!"
애들이 하나 둘 몰려들고 야시꾸리꾸리한 자세에
돌입한 새봄이와 서한이;;하나,둘 모여드는 아이들..
"시팔, 키스하는거 첨봐!!!"서한이의 버럭! 에 아이들은 시선을 피하고
다시 자기자리로 돌아간다.서한아-_-;;
새봄이 패는거 아니였뉘?!ㅋㅋㅋㅋ
갑자기 웬 빌어먹을 키뚜?> <
"김새봄-_- 이따 집에서 존나 처 맞을줄 알아라."
"어머님한테 일를.... 꺄악!!!"
어머님 소리가 나오기가 무섭게 날아오는
문서실무,ㅜㅜ 다혈질의 서한이때문에
당채 맘을 놓을 수가 없다니껭.ㅜㅜ
&작가말.
안뇽하세요. 저번에 소설을 썻는데
꾸준히 못하고 중간에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맘으로 다시 시작하려구요.
음.. 다른 사람들과는다른 소재를 찾고자해서 리틀맘 이라는 주제를 썻습니다.
재미있게 쓸 줄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쓰겠습니다 ^ ^
딱 보셨을때 재미없으셔도 꾸준히 봐주시면서 지적도 해주시고요.
한번한번 써 나갈때마다 댓글 하나씩 달아주시면 감사할께요.> <
---추가내용-
헉, 벌써 리틀맘이란 주제로 소설을 쓰시는 분이 계시네요?ㅜㅜ
자칫하면 오해받을것같은데...
오해는 말아주세요.ㅜㅜ;;
저도 지금방금 소설올리고 보니 밑에...
"리틀맘이라고 무시하지마"라는 제목의 소설이;;
저랑 같은 소재로 쓰시는 작가님께는 지송스럽네요.ㅜㅜ
절대 오해 말아주세요.ㅜ_ㅠ
첫댓글 재밌어요 1빠당
- 감사합니다 ^ ^
우아! 진짜 재밌어요 ㅎ 앞으루 기대할게여 ㅋㄷ
- 최선 다해볼게요!!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