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전기전자 조현지]
LG전자(066570): 물류비에 가려진 본질
- 3Q26P LG전자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 7,036억원(+47.1%YoY, -47.0%QoQ) 기록함
- 매출액단에서는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에도 전 사업부에서 외형 성장 기록함
- 비용단에서는 HS사업부의 물류비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 LG전자 물류비와 상관관계가 높은 SCFI 지수가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기 때문(도표9)
- LG전자는 AI DC향 냉각솔루션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상회한다고 밝힘
- 이 중 6월 말까지 확보한 6,000억원은 평균 9개월의 리드타임을 고려할 때 4Q26E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액에 반영될 전망
- 핵심 신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전환기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고무적
- 또한 확대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충을 추진 중인 만큼, 2027E 냉각솔루션 사업의 연간 매출 체력은 2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4Q26E은 전통적인 연말 프로모션 시즌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별도 기준 영업적자 314억원(적지YoY, 적전QoQ)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나, 전년 동기(-4,434억원) 대비 적자폭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의 별도 실적은 당초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함
- 특히 거시 변수에 좌우되는 물류비 부담을 제외하면 본업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조하며,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의 수주 확대와 매출 본격화가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할 전망
-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에 신사업의 성장 가시성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1개월간 약 25%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 유지
보고서 링크: https://abit.ly/8f0ysv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