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회원뷴께서 카페를 떠난다는 말씀을 남기셨죠
그때 많은 회원분들이 의견을 남기셨는데, 정작 운영진님의 피드백은 못 들은 것 같습니다
(단순 예시입니다) 수박이니, 2찍이니 이런 용어를 왜 금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욕설이 불허되는 커뮤도 거의 없고요, 다만 이 부분은 성숙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백번 양보해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멸칭 사용과 관련된 규정 개정에 대한 방향성이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
커뮤니티는 편향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부작용일 수도 있지만요
멸칭이나 비하 발언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운영진이 기대한 효과가 나타났는지 의문입니다
1) 신규 회원 유입이 늘었는가? 또한 기존 회원의 활동을 저해하진 않았는가?
2) 규정 개정의 직접적인 효과로 인해 일상글이 많이 올라왔는가?
저는 사실 신입 회원 유입이 일어나지 않고 현상 유지만 해도 좋다고 보는 입장인데, 확장성을 넓힌다고 한 규정 개정으로 인해 되려 진입 장벽은 높아지고 기존 집토끼들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되진 않았나요?
오히려 규정 개정에 실망해서 떠나거나 활동을 줄인 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재고해주시거나 적어도 회원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규정에서 제시된 멸칭이나 비하 발언은 소시민에게 허용된 최소한의 풍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정도 표현의 자유는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진 않잖아요? 뭉뚱그려 멸칭이나 비하라고 표기했을 뿐, 사실상 비스게에서는 이러한 단어들을 정치에서만 사용하지 않습니까. 타깃은 없지만 그 타깃이 무엇인지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규정 말이죠.
@용룡이 딴거 보다 규정 하나만 가지고 먼저 이야기 하죠
님 가입할때부터 있던 규정일겁니다
정치인 같은 유명인에 대한 비방 비난을 목적으로 한 언어적 표현
을 금지하는 규정은 원래 있었습니다 이 규정으로 수박, 유지 여사 같은 표현을 특정 정치인을 지칭했을때 제재하지 못한다구요? 수박, 유지 이게 칭찬인가요?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른 스파이같은 사람으로 비하하기 위해 하는 포현 아닌가요? 허위 사실이고 뭐고 비방 비난을 위해 특정 정치인 혹은 유명인에게 그런 표현을 금지하는게 규정입니다 개정전후 세부 내용이 약간 다를지언정 기본 내용은 같습니다 그동안 타이트하게 적용하지 않아서 와닿지 않으셨을 뿐입니다
@Evan Turner 확실한건 여러분께서 지금 못쓰시는 멸칭 비하 표현은 기존의 규정으로도 충분히 제재할 수 있었구요
규정이 이러니 조용히 따라라 하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 운영진이 아주 무리하게 규정을 바꿔 뭘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거에요. 지금 적용하고 있는 규정들은 기존에도 존재했다구요 8년간 여러분 징계할일 있으면 규정만 들여다 보던 사람입니다 그걸 모르겠습니까..
운영진의 방향을 지적하고 비판할수도 있어요 근데 기존에 있던 규정을 잘 적용하는 운영진에게 향해지는 비판이 과도하다 이겁니다
추후에 바뀌길 원한다면 규정변경을 건의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건의하시면 바뀔수도 있겠죠
운영진에 대한 과한 비판보단 규정변경에 대한 건의가 맞다고 봅니다
@Evan Turner 서로간의 이전 규정에 대한 이해가 다릅니다,
수박이라는 단어가 사용이 되지 않는다면,
선비충, 맘충 같은 단어도 불가하다 보내요. 특정인이 아닌 부류니까요.
SD, UBD가 오히려 말씀 주신 단어에 더 적합하 것 같습니다..
홍어라는 단어는 되지 않죠. 지역 비하니까요.
수박은 어떤 부류에 대한 비교, 은유적 표현이라 전 봅니다.
쥴리와 유지여사는 다른 내용이라 생각되네요.
허위적 내용이 아닌 논문에 Yuji를 사용한 사실적 내용이니까요.
비난, 비방이 금지가 촛점이라면, 현재 수많은 댓글들도 금지입니다.
"날리면, 국민 듣기 평가하네요."
이것도 현정부 비난,비방이죠.
규정에는 "허위적 사실 및 언어표현"이 있는 이유겠죠.
"날리면"도 현재 허위적 이유로 법적 소송 중이죠.
이런 부분들로 많은 부분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어떻던 운영진분들이 판단하시는 것이고요.
전 현재 바뀐 규정이 이런 내용들에 대한 더 정확하게 규정하신 것 같고,
정치글 금지 형태로 가는 것 같으니 전 아쉽고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규정에 대한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내용은 다 설명 드린 것 같습니다.
그 판단은 운영진의 몫입니다.
@Evan Turner 멸칭과 별칭에 대한 구분이 불명확하고,
어떤 강한 규정으로 인하여 글 쓰기가 두렵고,
경고를 받게 되면 더욱 위축 되는 현상황이
많은 분들께 어떤 아쉬움을 주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씀 주신 내용처럼 비판이 과도하다 하시는데,
그 과도함을 무릎 쓰시고, 진행한 것 같습니다.
이전 설문 조사와 그 이후 규정 변경과 규정 적용 강화가
연결 되는 느낌이니까요.
운영진분들 고생 많으신데, 님의 의견 충분히 들었고,
비난보다는 규정 개정 제안에는 동의하고 찬성합니다.
어떻던 이래저래 가장 고생 많으신 분들이니까요.
글쓴님도 사과를 하셨고요.
제 의견은 저도 욕설, 멸칭에는 반대입니다.
그러나 별칭, 은유(유희)에는 찬성입니다,
이 구분이 실제 불가능하다 생각 해서,
어떻던 운영진분들의 의사에 맡길 수 밖에 없죠.
이런 내용이 나옴에 잘 수습 되고 해결 되기를 희망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b
@용룡이 https://m.cafe.daum.net/ilovenba/1qYd/48
예전 규정 링크입니다
제가요 웬만하면 님 생각도 맞아요 하고 넘어갈텐데요 규정은 서로 이해가 다르고 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규정은 명확해요
③ 팀 또는 선수, 농구 관계자,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비방·비난을 목적으로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언어적 표현(일부수정 2014.1.7)
자 보면 명확히 명시돼 있죠?
그럼 수박이라는 표현을 예를 들어 볼게요 전 이 표현이 운영자가 봤을때 특정 대상을 비방하기 위한 언어적 표현이라고 확신해요.
님이 다르게 생각한다고 규정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운영자 생각이 중요하지. 운영자가 저 규정으로 말도 안되는 판단만 하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양심에 손을 얹고 수박이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표현으로 운영자가 누군가를 징계했을때 저 예전 규정을 악용했다고 생각하세요? 전 아니라는겁니다. 규정에 대한 해석을 자꾸 얘기하시는데 이 규정만 그런가요?
@Evan Turner ④ 카페 회원들에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게시글 또는 댓글(사진 또는 동영상 포함)
이런 규정도 있습니다
③ 카페 회원간의 분쟁에서 지나치게 감정싸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운영 회의에서 결정되는 경우, 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규정도 있구요
이 모든 구분을 누가 명확히 하나요?
운영진이 보고 공정하게 판단하면 되는거죠
하나만 하셔야죠
규정이 문젠지, 운영진의 판단이 문젠지요. 결국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 그리고 그 지지자 욕하고 싶은데 못하게 하니까 문제라는거 아닙니까
그럼 규정 손보는걸 건의해야죠
지금 운영진이 잘못하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반박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용룡이 yuji 사용을 실제로 했다고 사실적 표현이니 상관없다는 건 노통이 사투리를 사용했다고 끝에 관계없는 '노'를 붙이면서 조롱하는 일베들 말투도 문통이 스트레스로 이가 많이 빠져 쩝쩝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쩝쩝이라고 하는건도 상관없는건가요? 사실적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고 거기에 조롱의 의도가 있냐없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van Turner 제 댓글 읽으셨는지요?
운영진 아니시면, 님과 저는 회원으로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의견을 개재 했고, 운영진의 판단에 따른다고 했습니다.
규정은 서로가 이해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럼 변호사가 왜 필요하고, 검사직이 왜 있을까요?
악의적인 허위사실 및 언어적 표현에 해당되는건가요?
수박이라는 내용이 그런건가요?
그럼 민주당 배신자들이라는 표현은 괜찮은건가요?
저의 의견은 이전 규정보다 더 확실하게 규정을 바뀐 내용을 말씀 드린거고,
님께선 이전 규정으로, 왜 가입했냐 주장 하셔서,
이전 규정으로는 이런 내용이 가능하다는 제 의견을 말씀 드린겁니다.
제 말이 맞다 틀렸다 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님께서 운영진이시면 저에게 징계를 내리시면 되는 것이고,
제 글에 대해서는 운영진 분들이 판단 하시면 됩니다.
님의 글은 왜 가입했냐는 뜻으로 해석 되어서 그렇지 않다는 설명 드린겁니다.
예시로 보험약관 설명 드렸고요.
님의 내용은, 저를 규정도 모르는 사람으로 비방하시는건가요?
특정회원 비방이십니다. 여기서 마무리 하셨음 합니다,
전 운영진(판사)의 의사에 따른다고 하고, 수고하신다 하였고,
님이 운영진이심 사과 드립니다.
@용룡이 네 운영진 아니구요
더 얘기하는것이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Unsung Peter Pan 님께서 비교 하시는 내용에 어떤 차이가 있냐면,
법적으로 말도 안 되는 행동이 들어간 내용으로 생각 되네요.
말씀주신 '노'와 '쩝쩝이'는 '쥴리', '윤도리'와 매칭이 되겠죠.
법을 어기고도, 그것을 빠져나가는 기득권에 대한 풍자입니다.
SD도 그렇고, 날리면이란 내용도 그렇죠,
그리고 전 노를 붙이는 이유와 쩝쩝이란 내용은 오늘 첨 알았네요.
전 사용 하고 싶으심 사용 하셔도 됩니다,
표현에 대한 비난도 본인이 감수 하시는 것이죠.
이 카폐는 특정 회원에 대한 비난과 비방은 징계를 받을 것이고,
그 부분은 운영진들이 결정 하시겠죠.
저도 별칭과 멸칭에 대한 구분은 어렵다고 적어뒀습니다.
@용룡이 제가 그걸 사용하고 싶다는 뜻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드린 예시와 굳이 차이점을 찾으시면서 '이건 풍자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박원순에게 붙은 킁킁이란 멸칭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죽음이라는 회피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빠져나간 자에 대한 풍자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말씀하신거처럼 별칭과 멸칭에 대한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그냥 쓰지말자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 주문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별칭 or 멸칭 안쓰고도 얼마든지 까는거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 말끝마다 숫자로 들어가는 욕을 해대는 어린 철부지들 아니잖아요. 그걸 사용하고싶으면 써라는식으로 결론을 내리시니 참...
@Unsung Peter Pan 그 판단에 대해서 운영진에 맡기는 것이고,
충분히 저희 카페에 자정 작용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저희가 애들, 철부지 아니잖아요.
제 댓글에도 어렵다는 내용이 있고, 운영진이 힘드실 것 같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느낌이 두 가지라는거죠.
지금이 이전보다 더 힘드실 것 같은데,
카페 멤버 여론과는 다르게 정치글 줄이기가 목적이신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극단적인 표현으로 별칭을 멸칭과 같다고 말씀하시지만,
님께선 충분히 별칭, 멸칭 구분해서 사용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 운영진분들이 정해둔 기준에서 글을 작성하고,
알림 메모도 보내 주시고, 등급도 두시고 하시는 노력도 존중하고,
따르려 합니다.
제 의사는 표현 할 수 있는 것이고, 님과 제가 좀 다르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신문에 '수박'이라는 표현이 나왔네요.
그럼 이제 '수박'은 사용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동안 '수박'으로 경고(?) 받으신 분들은 어떨까요?
말씀 주신 '킁킁이'는 어떤 뜻일까요.
별칭이 숫자 들어가는 욕과는 다르고요.
어떻던 서로 생각이 다르니 이만 했음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본문의 주제와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을 건의사항으로 간주하여 운영회의에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며칠이내에 답이 올라오지 못할수도 있다는점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의 카페 운영은 현 규정에 따름을 말씀드립니다.
위에 댓글에도 남겨드렸지만 공격적인 태도로 운영진분들께 상처를 입힌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괜히 저 때문에 점점 과열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네요..
글게요. 욕설만 규제하면 되는데 너무 빡빡해서 글쓰기도 무서워요. 물론 멸칭이 욕이라면 규제해야죠.
해결해주세요
오래전 운영자였던 경험이 있기에 운영진이 아무런 이득없이 순전히 희생정신만으로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잘 압니다.
물론 저는 날라리 운영자였어서 일도 잘 안하고 오리려 분쟁에 직접 나서는 일만 많았던지라 부끄러운 기억만 있네요.
그럼에도 지금 이 정도 온도의 의견개진은 계속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유명 화백이나 센스 넘치는 네티즌이 작성한 촌철살인의 풍자를 공유하는 행위는 카페 활성화에 분명 도움이 될진데,
아 맞다 우리 카페는 이런거 안 되지. 하고 포기해버리게 된다면 활성화와는 반대로 가는거죠. 욕설이 없이 가벼운 별명에 가까운 표현만 있어도 말이죠.
실명만 되고 멸칭은 안된다면 mb는 dj ys 같은 이니셜로 봐야 하나요. 아님 메가바이트로 해석하고 멸칭으로 봐야하나요.
등의 무수한 어려움이 있죠.
지난 월드컵에서도 호날두를 향한 풍자들이 있었죠. 날강두는 멸칭인데 한반두 어시슷두 아리갓두 등도 멸칭인가요. 그 때 상황은 그냥 즐거움을 공유하는 상황이었고 활성화 엄청 됐었죠. 이 때도 호날두의 팬들을 존중해서 실명인 호날두만 써야 맞는지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래서 운영진 분들도 괴로우실거구요.
EJ핑거롤롤 님은 언제, 운영을 얼마동안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때 운영할 당시엔 현 규정이 없었나요? 키드님은 10년째 운영을 하고 계신데 제가 알기로 10년 전에도 그 전에도 해당 멸칭을 다스리는 규정은 존재했습니다. 운영일을 하셨다니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그때 규정을 바꿔보려는 시도는 있었나요?
이 정도 온도의 의견개진이라 하심은
운영진을 불통으로 만들고 비정상으로 얘기하는 지금의 운영진을 향한 말들이 정녕 타당하다고 보시나요?
전 아쉬움은 얘기할수 있으나
원래 존재하던 규정을 집행하는것 가지고 아쉬움을 넘어 불통이라고, 피드백이 늦다고 운영진을 닦달하는 모습이 좀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불만을 나타내시는 분들은 멸칭을 규정으로 제재하는것이 불만일까요?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지지자들을 욕하지 못하는게 하는게 불만일까요? 전 완벽히 후자라고 봅니다. 이건 운영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규정의 문제지. 그럼 규정을 바꿔달라고 해야 맞지 이런식으로 운영진을 공격적으로 대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Evan Turner 저는 엄청 오래전이에요. 아마 2000년대 초중반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시 규정도 기억이 안 나네요.
규정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회의를 거쳐 정치나 종교 관련 글에 자음어 금지 규정이 신설되었던 정도는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규정은 기억이 안 나구요. 그냥 이렇게 풍자적 표현이 제재되진 않았던 분위기만 기억이 납니다.
운영진을 불통으로 만드는 몇몇 표현들은 과하죠. 님은 최근까지 운영진에 계셨기에 그런 말들이 눈에 잘 보이고 감정이 상하실 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다만 제 눈에는 전체 분위기가 그런걸로 보이진 않아요. 현 규정 적용에 대한 불만이 대다수이지, 소통 관련한 운영진 비난은 소수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제 의견이 아닌고로
대변할 이유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네요.
@EJ핑거롤롤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들 이해가 됩니다
아무래도 우리 카페 다수의 정치성향도 있고 현정권이 워낙 개판이라 더 그런것도 있겠죠..
부디 운영진분들도 많은 회원분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으시고 더 나은 방향의 카페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보며 여러모로 갑갑하네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줄이고... 운영진 분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이게 지금 무슨… ㅠㅠ
하나의 의견을 내봅니다.
다른 분들는 저와는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이런 흐름으로 이번 운영진의 규정 적용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대선 시즌이 시즌이다보니 여러 규정 위반 사례들이 넘쳤을테고 정권은 바뀌었습니다.
- 지난 문통 재임시절 카페 내에서 박근혜 사면 국면이나 조국, 윤미향 등등 꽤 많은 수의 중도지지자 혹은 국힘지지자들에게
씹을거리가 있었습니다. 조국 당시만해도 어마어마했고 윤미향도 마찬가지였죠.
- 허쉬xx, 베이스xx같이(둘은 같은 인물같긴합니다만ㅋ) 지금은 활중인 분탕회원들이 대놓고 어그로를 끌 때도 어마무시했구요.
- 뭐 여튼 우리 카페 내에서도 민주당, 문통 등 당시 여권 인사에 대한 비토여론이 거셌던 시기가 꽤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그런데 정권이 바뀌었고 대선 득표로 알 수 있듯이 우리카페 많은 인원들이 민주당 지지 텃밭인 세대인데 운영진은 정권이 바뀌고 정치금 전면 금지를 말한 적이 있습니다.
- 쉽게 말해 공수가 바뀌니 왜 이런 제제가 생기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특정 단어를 금지하고 그 특정 단어에 대한 해석을 운영진이 자의적으로 내리고 뭐다 좋습니다. 근데 왜 정권이 바뀌니 그래야할까하
는 의구심은 남죠.
- 운영진의 정치적 성향이 어떻다라는게 아니라 정치글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이랄까요? 더구나 어떤 운영진분은 회원들을 대할 때 교조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혼나는 느낌이랄까요?
- 분란이 생기고 카페 회원의 이탈을 줄이고자 했던, 그리고 신규 회원들의 유입을 얻고자했던 그 원래의 목적은 이뤄지는 중일까요?
- 카페가 편향되었다는 의견 역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구요. 그간 정반합의 과정으로 자정작용도 충분하게 이뤄졌다고 봅니다.
- 규정 안에서 민주당 비판 얼마든지 가능하고 규정안에서 윤석렬 실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고. 솔직히 논리적으로 현 집권여당 실드치는 국힘지지자가 그립습니다.
- 윗 내용을 반박하신다면, 이건 순전히 제 뇌피셜이고 의식의 흐름대로 말씀드린 사견이니 제 생각보다는 님 생각이 다 맞을겁니다.
- 운영진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 운영진 지원도 허지 않는 일개 회원이지만 사견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2.2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