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456%
호주일정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또다른 스토커를 만남
그래서 방송으로 한 번만 더 쫓아오면 신상공개, 법적 처분하겠다라고 경고한 상황
그 다음 날 그 스토커가 릴카 카페에 사과 글 올림
따로 릴카가 말한건 자세히 안올리는 이유가 스토커가 반성문에 적은 상황이랑 릴카가 말한 거랑 똑같음
[스토커 글 전문]
제목 : 로드 스토커
2023년 03월 16일 오후5시50분 무렵 릴카님이 공항 입국장에서 나올 무렵 부터 6시 40분까지 릴카님을 기다리다가 범행을 했습니다.
2023년 03월 16일 오후 6시 09분 부터 사진을 찍었고 그 이후 31분을 릴카님을 쫓아다녔습니다.
저는 이 모든 행동에 어떠한 선처도 바라지 않으며 그날 집으로 가던 택시에서부터 지금까지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오히려 한 번 주신 기회 집행 유예라고 여기며 살겠습니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고 저는 일말의 헛된 희망도 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냥 죄송하고 또 죄송할 뿐이고요 유튜브에 박제된 스토커와 전혀 다르지 않은 행동 했습니다. 지금 당장 신고하셔도 저는 달게 받겠습니다.
경찰, 검사, 판사 앞에만 서지 않았을 뿐이지 저는 오늘 부터 스토킹 범죄 전과 1범이라 생각하고 남은 인생 살겠습니다.
변명 하나만 진짜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쓸모없고 들어볼 가치도 없는 변명 하나만 좀 해보겠습니다. 오히려 변명이라기 보다 대질 심문 개념으로 제입장에서 그 날의 상황을 진술해보겠습니다.
1. 빠른 퇴근하고 기다린것 맞고 그 옆 스타벅스에서 음료수를 구입했습니다. 비행 시간은 어떻게 유추했냐고 물어보시면 그냥 도착하실 때 기내 사진이 대한항공 이길래 들어오실때도 대한항공 타시겠거니 싶어서 인천 공항 도착 포털에 17:45분 시드니 대한항공 도착 이길래 아님 말고 식으로 그 비행기 기다렸습니다.(오후5시)
2. 어떤 연예인 팬분?들과 같이 공항 입국장에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맞습니다.(오후5시 10분~)
3. 릴카님이 나오자 공항 서쪽으로 따라 붙어 걸었고 음료수를 드린 것도 맞습니다.
여기서 병신같이 저 스토커는 아니고요 저 누군지 알아 보시겠어요?라고 시작하는 쓰레기 같은 말을 했습니다.(오후 5시 50분~)
4. 같이 걷는 중에 제가 준비한 말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떨어가지고 말은 못하고 옆에서 걷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80도 틀어서 릴카님이 동쪽으로 이동하였고 저는 여기서 또 얼타다가 10보 정도 뒤에서 따라 걷게 되었습니다.
5.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가셨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무서워서 들어가셨을 텐데 그저 준비한 말이 하고 싶어서 그 입국자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벤치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6. 화장실에서 나오셨고 동쪽 편의점 쪽으로 이동하시다가 출구쪽으로 나가시길래 일단 사진이라도 찍고 싶어서 달려가서 부탁드렸습니다.
(오후 6시 09분 그 사진에 써있는 시간이고 사진 지웠습니다.)
7. 여기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준비했던 말들은 하나도 못하고 뇌랑 입이랑 따로 놀기 시작하더니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미친놈 같습니다. 아니 미친놈 맞습니다.
8. 당연히 거절하고 나가시려 했고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수습하려고 말을 걸었는데 릴카님 표정이 안좋아 지시면서 한번더 따라오면 경찰부르겠다고 했습니다.
9. 제가 여기서 그 말 듣고 쫄아서 50M 후방에서 걷게 된게 아니라 어?내가 지금 뭔짓을 한거지?나 지금 스토커랑 똑같이 행동하고 있네? 아니 그냥 스토커네?어 이러면 안되는데 사과해야 되는데 한 1분동안 벙쪄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 시간만큼 떨어진 거리였습니다.)
10.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그때라도 그러고 집에 갔어야했는데 병신같이 해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저 해명하고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11. 그렇게 인생에서 제일 멍청한 선택을 하고 말을 걸려고 따라 갔습니다. 그때 갑자기 뒤돌아보시면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또 다시 유튜브가 생각났고 반사적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스토커 증거모으시구나...)
12. 택시 승강장 횡단보도 > 입국장 들어가는 횡당보도 > 공항 철도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공항 철도 입구 근처 식당 > 옆 건물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 옆건물에서 택시 승강장 가기전 횡단보도
13. 이렇게 쓰고 보니 진짜 스토커 맞습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알려진거랑 다르게 어떤 차, 어떤 택시를 타시는 지는 관심도 없어서 저는 건너편에서 다른 택시 잡아서 집에 갔으니까요...
14. 범죄자 맞고요 스토킹 맞습니다.
그날 입고 있던 옷,신발,가방,속옷,양말까지 전부 버렸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그냥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미안합니다. 그 상처 다시 후벼파서 소금까지 뿔서 죄송합니다. 릴카님과 팬분들
알고보니 처음 쓴 반성문에는 사진 지워달라고 썼다고 지움ㅋㅋ
그리고 방송에서 자기 반성문 읽으니까 실시간으로 반성문 삭제함.
이 와중에 2차가해까지 하는 한남
릴카 : 피해자탓? 칼들고 죽여버릴까? 법적제재 다 해 놨는데 물렁해?
그리고 이거 법적제재 안 한다고 피해자탓이야? 30분 동안 따라다니는데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
집 앞에서 맨날 기다리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
택시 타는데 옆에 오토바이로 따라오면서 기사한테 말거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
https://youtu.be/Lj7Rb-iLkv8
영상보면 30분 내내 저 스토커가 따라다녔고, 뒤 돌면 저 하얀색 후드가 눈에 보였다고 함
첫댓글 피해자탓 진짜 지겨움 시발
릴카야 응원해
2차 가해 보고 할말을 잃었음 저거 방송 볼전도면 팬 아님?
내가 볼때 이번스토커새끼 릴카에 대한 삐뚤어진 애정표현(x) 릴카괴롭히려고(o)임
릴카 스토커로 진짜 별에별 일 다 겪으면서 고생한거 유명하잖아 그거 알고 음침한남이 모방범죄하는거임 just릴카 괴롭히려고
물론 좋다고 범죄저지른 십새기도 뒤져야지
어휴
영상 보고있는데 진짜.. 화난다 …
나는 팬 아닌데도 릴카가 스토킹에 시달렸던거 아는데 어떻게 팬의 이름을 달고 저런짓을 할 수가 있어 진짜 이기적인 놈들 지들생각밖에 안하는 놈들 멍청하면 취향도 취미도 못갖게 해야해
하..진짜한남들
릴카는 보디가드가 있어야 겠다...
나 이분 잘 모르는데 예전부터 시달렸던건 암.....진짜 지독하다....법좀 바꿔라 제발...스토커법 ㅈㄴ물렁하니까 자꾸 이런일생기잖아
너무무섭겠다
릴카 방송안봐도 진짜 심한거 알정돈데.. 하..
첨보는데 여러번 스토킹당하셨구나... 다신고하시길 ㅠㅠㅠㅠ 이정도면 사람쓰셔야하는거아냐? 왜피해자가 두려움에 떨어야하냐..
릴카 냅둬라
재낸 왜저럴까
나는 나 버스부터 골목 다따라와서 울집앞에서 지 6.9꺼내서 흔든놈 잡았는데도 터치없어서 성범죄처벌이안된대 ㅋㅋㅋ공연음란죄만된다구 우리나라 법 그지같음~~~~ 걍 자체적으로 스토커는 죽여도되면좋겟다
아어떡해 진짜.....
릴카좀 냅둬 씨발 병신한남새끼들아
아 진짜 왜저래..
너무 무서웠겠다.. 이거 어떻게 할 방법 없나 여성 유명인들 걱정됨…
아 진짜 얼마나 힘들까 정신 나갈 거 같음 왜 릴카한테 자꾸 저런 새끼들 붙냐
아니 시바 뭐 스토커 법 강화됏다매?? 또 있으나 마나한건가? 진짜 저런새끼 왜 안잡아가 조팔
대처를 더 쎄게 어케함 법이 쎄야 이런일이 그나마 줄어들지 약한 법을 탓해야지 왜 피해자를 탓해 그럼 내가 칼푹찍하고 감옥이라도 가야되나;; 차라리 내가 위협받는다고 느낄때 칼로 찌르거나 총쏘는게 정당방위로 인정이나 되면 몰라 ㅋㅋ
그럼 대처를 저기서 뭘 더 해야하는지 말해봐
아 지 신상공개 한다니깐 반성문 올리고 그거 다 읽고 나니깐 삭제하고... 역대급 미친놈이다
아너무힘드시겠다...
진짜 욕나오네
아 진짜 한녀살려 농담으로 외치기도 싫다 ㅈ개족가튼 한남민국 ㅗㅗㅓㅓㅓㅓㅓ아아아아아아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