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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만난 자유, 셰익스피어 을 읽었다. 감옥이란 독특한 공간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죽음보다 싫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후자중에 우리의 김대중대통령도 있고 멀리 남아공의 만델라 대통령이나 인도 네루수상도 있다. 그들이 감옥을 레버리지로 활용했던 도구는 바로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중 영문학의 세익스피어였다. 세익스피어는 작가로 성공하고 부자로 죽었지만 그의 아내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와의 관계는, 많은 부분이 불분명하거나 추정에 의존하지만, 역사적 사실과 정황을 바탕으로 그다지 좋지않은 관계였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짐작해볼 수 있다.
앤 해서웨이은 세익스피어보다 8살 연상이어서 결혼 당시 세익스피어는 18세, 앤은 26세였다. 결혼 후 세 자녀를 낳았다(수잔나, 햄넷/주디스 이란성 쌍둥이)
1. 급한 결혼; 세익스피어가 앤 해서웨이와 급히 결혼한 정황이 있음. 결혼 허가 당시 앤이 임신 중이었고, 결혼 허가도 교회 규정 외의 특별 허가였음 → 일종의 책임 결혼 또는 원치 않았던 결혼이었을 가능성 있음
2. 거의 따로 살다시피 한 결혼 생활; 세익스피어는 결혼 후 대부분의 삶을 런던에서 혼자 지냄. 앤은 고향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 계속 머무름. 결혼 후에도 세익스피어는 극단 활동, 극장 운영 등으로 런던 중심의 생활
→ 물리적으로도, 생활적으로도 거리감이 있는 부부였음
3. 유언장 내용에서의 냉담함; 세익스피어는 1616년 유언장에서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장녀 수잔나에게 남김. 아내 앤에게 남긴 것은 단 한 줄: "my second-best bed to my wife" → “내 두 번째로 좋은 침대를 아내에게 준다.”
* 이 문장은 종종 냉담하거나 조롱처럼 해석되기도 함.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두 번째 침대"가 부부가 실제 사용하던 침대였을 가능성도 언급 (귀빈용 침대는 ‘최고의 침대’였다는 설)
* 재산의 대부분은 큰 딸에게 사용권을 주고 큰 딸이 낳은 손주에게 재산권을 상속했고 햄넷은 요절했음을 감안하면 주디스와 앤은 받은 것이 거의 없었음.
4. 작품에서 보이는 결혼과 여성에 대한 시선
* 세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종종 혼인과 여성에 대한 복잡한 시선이 나타남
* 『말괄량이 길들이기』, 『햄릿』, 『맥베스』 등에서 여성과 남성 간의 갈등과 통제, 결혼의 현실적 고통이 묘사됨
*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세익스피어 자신의 결혼 생활의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함 2
발췌문에 이어 첫 책전문을 다룬 것은 맥베스였는데 왜 그가 덩컨 왕을 시해하려는 생각을 재고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질문에 4개의 독방에 수감된 제자들은 다양한 견해를 냈다. 그중 맘에 드는 것은 영혼을 잃는다면 세상을 얻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모든 것을 얻어도 인간성을 잃은 것이 맥베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그들의 선택에 의해서. 40 저자인 대학교수와 학생인 살인종신범의 환경은 비슷했다. 둘다 가난한 흑인빈민가동네에서 살던 백인이었고 부모의 보살핌을 거의 받지 못해서 학교땡땡이를 밥먹듯이 했다. 교수의 첫 남친은 마약거래중 살해되기도 했다. 차이는 그녀는 사랑을 받았고 그는 학대를 대신 받았다는 것이다. 44
그가 주로 잠을 자던 곳은 고속도로아래 지하도였는데 의붓아버지의 폭력대힌 같이 자던 덩치 큰 형이 따뜻하게 감싸주던 곳이었다. 그리고 음식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해결했다. 많은 음식이 버려지기 때문에 공짜인데다가 마음것 집어와도 되었기에 거리는 그에게 자유를 주었다. 46 문득 영국여왕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던 세익스피어만큼 뛰어난 우리 문화를 생각해보았다. 한국 전통 건축의 독특한 기둥 형태인 배흘림기둥이다. 이는 기둥의 중간 부분이 살짝 볼록하게 부풀어 있는 형태의 기둥이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구조적 · 시각적 · 심미적 기능을 가진 중요한 건축 요소다.
배처럼 불룩한 형태가 위아래로 흐르듯 좁아지는 모양을 뜻하는 배흘림은 중간이 불룩하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곡선형 기둥을 말한다. 주로 한국 전통 목조건축에서 사용되었는데 궁궐 (예: 경복궁 근정전), 사찰 (예: 불국사 대웅전), 향교나 서원, 고택 및 누각에 적용되었다. 이는 여러 이유가 있다:
| ✅ 심미성 | 곡선이 만들어내는 부드럽고 안정된 미감 |
| ✅ 착시 보정 | 직선 기둥은 오히려 오목해 보이는 시각 착시 발생 → 배흘림으로 이를 보완 |
| ✅ 구조적 안정성 | 중간이 두꺼워 무게 중심을 견디기 유리 |
| ✅ 비례미 | 건물 전체 구조와 조화를 이루는 곡선 비례 |
* 서양에도 엔타시스(Entasis) 라고 해서 비슷한 기법이 있음 (예: 파르테논 신전)
* 다만, 한국의 배흘림기둥은 더 자연스럽고 미묘한 곡선미를 강조함 → “곡선의 미학” 52
살인이나 강간을 저지르는 이유는 체면때문이다. 그럴 수있는 환경에서 그 짓을 하지 않으면 동료들에게 무시를 받기 때문이다. 그 것이 남주가 소년원을 자주 가고 결국 살인을 저지른 이유였다. 감옥에서 편히 있으려면 교도관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옥과 교도관 구타를 하는 이유도 동일하다. 그런 측면에서 수인들은 70%가 정신이상이라고 봐야 한다.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77 맥베스가 권력을 위한 살인이었다면 햄릿은 복수를 위한 살인이다.
햄릿의 아버지인 옛 왕이 갑자기 죽고, 어머니 거트루드는 남편이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삼촌 클로디어스와 재혼하여 왕위를 차지하면서 극은 시작된다. 햄릿은 아버지의 유령을 만나 클로디어스가 자신을 독살했다는 것을 듣고 복수를 명령받는다. 햄릿은 복수할지 말지 고민하며, 행동을 미루면서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미친 척하고 궁 안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예를 들면 연극을 통해 클로디어스의 죄책감을 떠보기로 한다. 햄릿은 유령에게 들은 왕을 독살하는 장면이 포함된 연극을 상연하고 클로디어스가 놀라서 자리를 피했기에 그가 죄를 지었다고 확신하게 된다.
햄릿은 어머니에게 따지러 갔다가 커튼 뒤에 숨은 폴로니어스를 오해하고 죽였고 폴로니어스의 딸 오필리어는 햄릿과 엇갈린 사랑에,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신이상에 빠지고 익사한다. 클로디어스는 햄릿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그를 영국으로 보내고 죽이려 하는데 햄릿은 이를 알아채고 덴마크로 되돌아온다. 폴로니어스의 아들 라어티즈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햄릿과 결투를 하고 클로디어스는 독이 묻은 칼과 독이 든 술잔으로 햄릿을 죽이기위해 이중으로 준비한 결과 결투를 한 라어티즈와 햄릿은 물론, 거트루드와 클로디어스까지 모두 죽음에 이른다. 햄릿은 죽기 전에 클로디어스를 죽이고 복수를 완수했으며 친구 호레이쇼가 모든 진실을 전하기 위해 살아남는다.
햄릿이 택할 수있었던 대안은 무엇일까? 덴마크는 그에게 모두였지만 삼촌이 왕이 되고 이를 엄마가 도움으로서 감옥으로 급락하게 된다. 그 상태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유령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최선이었을까? 맥베스에서 모든 것을 이뤘지만 인간성을 잃은 것이 좋지않았던 것 처럼, 진실이 확인되지않은 유령의 정보를 믿고 자신의 목숨을 걸 필요가 있었을까? 왕의 목숨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주는 연극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을까? 아버지를 죽인 삼촌은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인 햄릿이 과연 우유부단했을까?
우선 최선의 목표를 살펴보자. 덴마크 전왕으로서 그는 덴마크가 좋은 나라가 되기를 원할 것이다. 또한 아버지로서는 아들이 죽거나 죽을 위기를 겪기보다 이를 회피하여 잘 되고 자손이 번성하기를 소망할 법하다. 복수는 복수를 불러오고 이는 덴마크나 아들에게 좋은 대안이 아니다. 햄릿은 연극을 통해 자신을 위험에 빠지게 하거나 어머니에게 항의하러가서 애인 오필리어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 필요가 없었다. 그냥 오필리어와 결혼하여 자손을 많이 낳고 삼촌과 어머니를 위해 일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진실을 알게된다면 두가지 목표를 위험하게 하지않는 범위에서 유령의 소망을 들어줄 것인지 다시 고민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117
생각해보면 영화는 줄거리를 빨리 알게 해준다. 반면 소설은 내 속도에 맞추기에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해준다. 시간이 필요하면 읽기를 멈추고 생각하면 될 뿐이다. 이번에는 오셀로를 살펴보자. Othello는 베니스의 무어인 장군으로 귀족출신 데스데모나를 사랑하여 비밀결혼을 한다. 신분과 인종차이로 인함이다. 하지만 오셀로는 전쟁 공로로 이를 용납받고 키프로스로 동부인하여 파견된다. 그는 카시오를 부관으로 임명했는데, 이아고는 이를 시기하며 분노한다. 결국 이아고는 오셀로를 파멸시키기 위해 교묘한 거짓말과 조작을 시작한다.
우선 카시오를 함정에 빠뜨려 실직하게 한다. 오셀로에게 데스데모나가 카시오와 바람을 피운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그의 부인을 이용하여 확보한 데스데모나의 손수건을 증거로 위조하여 의심을 부추겼다. 오셀로는 이아고의 말에 속아, 점점 데스데모나를 의심하고 미쳐갔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데스데모나를 목 졸라 살해하게 된다. 이아고의 아내 에밀리아가 진실을 밝힌다. 이아고는 그녀까지 죽여 입막음하지만, 결국 계략이 드러나서 이를 안 오셀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살하고 이아고는 체포되어 처벌받게 된다.
여기서 오셀로는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까? 오셀로는 비교적 쉽다. 오셀로가 데스데모나를 진정 사랑했다면 그는 그녀를 행복하게 함으로서 행복해져야 한다. 그러니 그녀가 카시오를 좋아한다면 카시오와 같이 행복하게 살게해주면 된다. 그랬다면 그녀를 죽일 이유도 없어진다. 만약 트로피로 좋아했다면 더 예쁜 트로피를 구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니 역시 행복해해야 한다. 우리는 종종 미끼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만약 맛있어 보이는 먹이가 보이면 우리가 사는 목적에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19
맥베스가 왕을 죽인 것은 부인이 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주가 살인을 저지른 것도 거리의 친구들에게 위신을 세우기위해서였던 것이다. 즉, 스스로 내린 선택이 아니고 꼭두각시였을 뿐이었고 남주가 멕베스를 읽으면서 이를 깨달은 순간 그는 종신수였지만 오히려 자유를 얻을 수있었다. 더 이상 친구들이 원하는 허수아비가 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환경은 변화하지 않았지만, 그가 변함으로서 세상이 뒤집힌 것이다. 그는 단순히 자신을 보는 방식을 바꿈으로서 더 이상 비참하지 않게 되었다. 121
로미오와 줄리엣은 베로나 시에서 유력한 두 가문중의 하나인 몬태규 집안의 로미오가 역시 두 가문중의 하나로 원수지간인 캐풀렛 집안의 줄리엣에게 첫 눈에 반하면서 시작된다. 그녀도 로미오와 사랑에 빠져서 둘은 만난 지 하루 만에 사랑을 맹세하고 신부 로렌스의 도움으로 비밀리에 결혼을 한다. 티볼트가 로미오에게 싸움을 걸지만, 로미오는 줄리엣의 사촌이므로 싸우기를 거부한다. 대신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가 싸우다가 죽자, 로미오는 격분하여 티볼트를 죽이게 되어 추방형을 받고 베로나를 떠나게 된다.
줄리엣은 로미오와 헤어져 괴로워하고, 부모는 그녀를 파리스와 강제로 결혼시키려 하면서 두번째 비극이 시작된다. 줄리엣은 가짜 죽음의 약(수면약)을 먹고 죽은 척하는 계획을 세우고 로미오에게 이 사실을 편지로 알리기로 했지만, 편지가 제때 도착하지 않는다.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었다는 소문만 듣고 돌아와, 진짜 죽은 줄 알고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고 줄리엣은 깨어나지만 로미오가 죽은 것을 보고, 독약 한방울도 남기지 않았음을 원망하면서 그의 단검으로 자살한다. 그리고 두 가문의 원한은 두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마침내 끝나게 되니 완전한 비극은 아닌 셈이다. 127
남주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했는데 줄리엣은 나오지도 않고 로미오가 티볼트를 죽이고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에서 마무리했다. 남녀관계가 아닌 로미오와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미오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이 살인으로 14-18세부터 복역중이며 세익스피어로부터 배워서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며 대중들도 조금 더 빨리 그렇게 되기를 기원했다. 관중들은 남주의 소갯말에서와 같이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135 끝이좋으면다좋아
https://en.wikipedia.org/wiki/All%27s_Well_That_Ends_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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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셰익스피어가 삶을 구했다; 서문 | 감옥 안의 셰익스피어 학자
1부 914382번, 뉴턴이라는 죄수
1 진짜진짜 좋아하는 셰익스피어 2 죄수와 교육의 가치 3 뉴턴의 탈옥 시도 4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다
5 좀 더 깊이 SHU 안으로 들어가다 6 뉴턴, 셰익스피어 수업에 들어오다 7 교도소 안의 삶 8 첫 수업, 『리처드 2세』
9 첫 번째 단체 수업 10 내가 배운 첫 번째 교훈 11 잃어버린 인간성 회복 12 밀반입품
13 유년 시절 14 비극 『맥베스』 15 슈퍼맥스 아이 16 소년원 벽장에 갇히다
17 나의 비밀스러운 삶 18 ‘가혹한’ 자유 19 내 행위를 생각하느니, 차라리 나 자신을 잊는 게 낫겠다 20 CSI : 인디애나 주 먼시 시
21 사형 22 탈옥의 고수 23 내 앞에 보이는 단검 24 뉴턴의 샤워장 사건과 단검
25 나의 샤워장 사건 26 수업 중 자위행위 27 보트와 자유 28 셰익스피어 프로그램, 새로운 차원으로
29 감각의 박탈 30 홀로 격리되다 31 감옥의 유령들 32 정신이상
33 감방을 일일이 찾아다니다 34 관리형 격리 수용 vs 징계형 격리 수용 35 살인견과 갱생 36 추출 작전
37 B-East 혹은 Beast 38 여기, 이 감옥이 문제가 아니다 39 지성과 지성의 만남 40 ‘뉴턴 박사’라는 꿈
41 그림 42 10년 만에 격리 수용에서 풀려나다 43 또 다른 문이 열리다 44 살인견, 안으로 들어오다
2부 ‘래리’라는 한 인간으로 바라보며
45 셰익스피어적 고찰 46 복수하느냐 복수하지 않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47 소년, 소녀를 만나다 48 셰익스피어는 제 삶을 구했습니다
49 셰익스피어는 내 목숨도 구했다 50 셰익스피어가 삶을 구할 수 있을까요? 51 종신형을 산다는 것 52 10대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창작 각색
53 성인 자격으로 수감 중인 청소년을 위한 비디오 촬영 54 균형과 요가 55 티볼트는 반드시 죽어야 해! 56 교실의 살인자
57 살인을 저지른 손이 바느질도 할 수 있을까? 58 무서움과 공포증 59 소시오패스 vs 무감각한 감정 상태 60 소크라테스와 동굴의 비유
61 악인에게 선행을 베푼다는 것 62 교정교육 63 “교수님, 정말 대단하세요!” 64 불안의 시간표
65 언론의 유명세를 타다 66 감방의 휴대폰 67 다시 격리 구역으로 68 피해자 기억하는 법, 『말괄량이 길들이기』
69 한 바퀴 돌아 다시 제자리로 70 비극의 왕국 71 “굳건히 버텨라!” 72 악몽
73 편지 74 셰익스피어와 함께 헤쳐나가다 75 깨달음 76 세상에 남긴 발자취
77 어머니의 날 78 다섯 걸음
후기 | 그 후 래리와 나의 이야기; 이 책이 주는 질문들; 작가 소개·작품 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