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어떻게 만났느냐에 따라 다른거임..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야 ㅋㅋ 만나고 있었을 때 그 부모님들이랑 사이가 좋았고 자주 만나고 깊었다 하면 당연히 가야지.. 전애인과의 관계가 중요한게 아님 전애인이랑 사이가 존나 좆같았어도 저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았다면 가는게 맞음 난 갈거고 아무리 사랑했어도 부모님들이랑 교류가 없었으면 안가는게 맞는거임 만약 전남친이랑 내가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따라 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거면 가면 안되는거임 ㅋㅋ 그게 바로 미련인거라서
전연인이면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한때 가장 가깝고도 친했던 사람이고.. 지금 내 연인에 대입해서 생각하면 난 그 사람을 믿으니까 그 이후에 일들을 내 멋대로 상상하면서 보내주니마니 하고싶지 않음 그리고 나 또한 좋게 헤어진 사람이라고 가정했을 때, 아버지 부고소식을 들으면 무조건 갈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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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야지..
본인상도 아니고 부모님..?
본인상도 아니고..
보내주고 말고 할 게 있나 본인이 간다는데..
전연인 아버지가 되게 잘챙갸주샸고 그런거면 보내줄거 같은디 나도 구남친 아버지가 잘해주심 근데 구남친이랑 사이 개판나서 소식 들을 확률 0이지만
굳이...?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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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허락은 뭔 허락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주고 말거 할 게 어딨냐 걍 가고싶음 가는 거지. 그거 못 받아들이면 헤어지는 거고.
왜못보내줘? 근데 애초에 저기 간다고도 보통 다 말해야해? 여친 혼자 조용히 다녀오면 안 되냐... 장례식 가는 걸 허락구하고 반대하고 이런 거 자체가 이해 안 가네
간다하면가는거지 뭘 보내주고말고야???
오래만난 전 연인이면 오랜 친구에게 연락이 온건데 당연히 가야지;; 이런 상황에서도 성별을 나눠야 하나;; 전남친이라는게 한때 제일 친한 친구였던 거잖아
애인이 뭐라고 장례식장 가는 것까지 허락 받아야하나
좀 가면 어때
좋은 인연이었으면 가 볼 수도 있지
난 상관 없어 솔직히
그분이 딸아들처럼 잘 챙겨주셨으면 마지막 인사는 하고 싶을수도 있지 뭐..
자기가 간다하면 갈 만한 이유가 있는거지
내가 지금은 연인이지만 싫어도 못가게 해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장례식 가는것도 허락 받아야 되나... 그냥 가는거지
행실이 깔끔하면야..
뭘 보내주고 말고야 ㅋ 애인 이고 뭐고 떠나서 아는 사람 장례식인건데; 지가 뭔데 인간관계까지 컨트롤을해
장례식은 좀 보내주자 ㅠ
평소에 이성문제있거나 전 연인때문에 스트레스주던 경우면 걍 헤어지고..
그게 아니면 갈수도있지 아마 겹지인도 많아서 같이 갈텐데
좋은 인연이였다면 가시는길 인사는 할 수 있잖아 못보내준다 이해안간다 이러는거 너무 이상함
전애인이면 몰라도 부모님이면 좀 ㅋ
마지막 가시는길 배웅해드리겠다는데 왜 그것도 허락맡고 가야함ㅋㅋㅋㅋㅋㅋ
난 보내줄듯
애인이 뭐라고... 과거 인간관계까지 통제하려고 하네...
이런 유아기스러운 독점욕 질투도 사랑의 범주에 들어가는 건지ㅋㅋㅋ...
보내주고 나발이고 본인이 가고싶으면 가는건데
별개로 좀 의아하긴 해 내기준 인연 끊긴 사람이라.. 인연을 중요시하고 정이 엄청 많은 사람이구나 싶음
난 굳이인거 같은데.... 가서 전애인 위로해주고 그러는게 싫을거같은디......
굳이 ㅎ
이걸 보내주네 마네 하고있네 헤어졌어도 그사람 인간관계에 포함됐던 사람이었고 나쁘게 끝난거 아닌이상 못갈 이유도 없다보는데 본인이 가고싶음 가는거도 내가 옆에서 가지말라 할 이유도 없는거지
내 생각인데 가서 전애인 위로해주고 하다가 서로 다시 눈맞을까봐 그런거 아녀?
내 입장에서는 나라면 당연히 갈 것 같아서 당연히 가라고 할 것 같아
나라면 걍 가라고하고 헤어질듯
본인이 생각하기에 갈만했으니까 조의 간거겠지 ㅋㅋㅋ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허무함이 고작 연인으로서의 불쾌감과 비교선상이 된다는게…. 난 이해가 잘
이건 진짜 어떻게 만났느냐에 따라 다른거임..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야 ㅋㅋ
만나고 있었을 때 그 부모님들이랑 사이가 좋았고 자주 만나고 깊었다 하면 당연히 가야지..
전애인과의 관계가 중요한게 아님
전애인이랑 사이가 존나 좆같았어도 저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았다면 가는게 맞음 난 갈거고
아무리 사랑했어도 부모님들이랑 교류가 없었으면 안가는게 맞는거임
만약 전남친이랑 내가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따라 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거면 가면 안되는거임 ㅋㅋ
그게 바로 미련인거라서
오잉......참......
이해못할 사고방식임 인간관계가 그렇게밖에 정의가 안되나...알던 분들이 돌아가셨는데 그걸 애도하는것보다 내 질투나 불쾌감을 앞서 생각하라고 강요하는게 그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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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선택 존중함
전연인이면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한때 가장 가깝고도 친했던 사람이고.. 지금 내 연인에 대입해서 생각하면 난 그 사람을 믿으니까 그 이후에 일들을 내 멋대로 상상하면서 보내주니마니 하고싶지 않음
그리고 나 또한 좋게 헤어진 사람이라고 가정했을 때, 아버지 부고소식을 들으면 무조건 갈 것이기 때문에...
진짜 주제 넘다 지가 뭔데 장례식을 가라 마라
오래만났으면 부모랑도 잘 알고지내던 사이였을 확률이 높은데… 나라면 가게할듯
본인상도 아니고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