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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항상 댓글을 남겨주신 '주시주'씨 감사해요~~
호홍~ 항상 댓글 남겨주시면 또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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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술 마셔도되는거야?"
"파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거..불법아냐? 법에걸리면 뒤질라게 혼나~>ㅂ<"
....작가는 할말이 없단다....
"배고프다"
"ㅜㅂㅜ 나두 배고파"
"집에 밥있냐?"
"아니~"
...너무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하율
"나가자"
"어디?"
"밥먹으러"
">ㅂ< 진짜~~ 조금만 기달려봐~"
여전~히 반말을 찍찍 내뱉으며 방으로 올라가는 하율
"움움..무슨옷을 입지??"
'어디가?'
그녀의 몸 속에있는 또다른 인물 유사키
"응응! 유사키 나 밥먹으러가~"
'기분..좋아보여'
"^ㅂ^ 밥이기다리잖어~히힛~"
'그래..ㄱㅎㅇㅕ..ㄹㅇ..조..ㅇ..하..ㄴ..게....'
말이 점점 사라지더니 이내 말을 안하는 유사키
"유사키..유사키??"
'...나졸려..'
"그래~? 그럼 잘자~~"
[달칵]
방문을 열자 방 문 앞에 서있는 희열을 발견한 하율
"언제 올라왔어??"
"글쎄..가자"
"응~"
# 희열이네 집
"밥먹으러 온대가..저택?"
"아니. 교복이나 갈아입자고"
"흐응~"
자신의 집이 아니지만 너무나도 당당하게 들어가는 하율
[달칵]
"...썰렁해.."
"아무도 없으니까"
(아무도..없다는게 너무 당연하듯말해..슬프단 감정없이...)
"왜?"
"아니~>ㅂ<"
(아무도 없다는건 이런건가..?)
"거기 앉아있어"
소파를 가르키며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가는 희열
...몇분뒤
"나온거야? >ㅂ< 밥먹으러가자 밥~~"
희열이 나오자마자 밥먹으러가자며 보태는 하율
"누가 안간데?"
하며 현관문으로 가는 희열
"같이가!"
# 시내 거리
[딸랑]
맑은 소리가 울려퍼지고..
"희열이 왔어?"
".."
"옆에 아이는 누구야? 무지 귀엽게생겼다~~"
하율을보며 좋다고 말하는 여인
"희열아..누구야??"
"어머! 희열이에게 말을 놓는걸보면 동갑내기?"
"15살이거든?"
"그래?"
"밥이나줘"
"칫~ 알았다뭐~"
그리고는 부엌으로 들어가는 여인
"그런데 희열아...누구야 저여자?"
"이모"
"이모? 이쁘게 생겼다~"
"이쁘긴 무슨"
그렇게 희열과 이야기하는 하율
"자~ 밥나왔다~~"
그들앞에는 떡하니 바베큐가 있었다
"바..바베큐?"
"응. 여기 바베큐집이야. 간판안보고다니냐?"
"하..하지만 간판에는 '우리정성 맛들어진 손맛'..이라는데"
"^ㅡ^ 응~ 우리정성 맛들어진 손맛~ 숯불 바베큐~~"
"ㅂㅇㅂ............."
경직...
"안먹냐?"
그 한마디에 경직이 풀리고 바베큐를 사정없이 먹어대끼는 하율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는 희열의 이모
또 아무말 없이 바베큐와 함께나온 밥만 먹는 희열
......잠시뒤
아무것도 없이 사라져버린 바베큐들..
"잘먹구가요~>ㅂ<"
"다음에 또 와야해~~"
# 거리
"할것두 없다~ 집에가면 심심하구...뭐하지?"
".."
">ㅂ< 악세서리점이래~ 희열아 가보자~"
"근데 너 왜 자꾸 반말이냐?"
">ㅂ<...ㅇㅅㅇ..난 시율,서율,소율오빠한테만 오빠라구해~"
"..--^"
">ㅂ< 뭐...그..그렇게 원하면.."
"??"
"ㅜㅂㅜ 희열................오빠..."
솔직히 하율은 오빠라고 하면 왠지 지는 느낌때문에 오빠를 안붙인다는..
"앞으론 그렇게불러"
"된장~>ㅂ< 희열아~ 악세서리.."
"뒤는 어따 빼먹고?"
"희열오빠...악세서리점~"
이로써 오빠사건은 끝이나고
#악세서리점
"안녕하세요~"
밝게 인사하는 하율
"히힛~~ 귀걸이다~ >ㅂ< 희열아..아니 희열오빠~ 일루와바~"
"...관둬 그냥 꼬랑지는 빼라"
"+ㅂ+ 진짜??"
"오야.."
">ㅂ< 희열아희열아~ 일루와서 이거봐봐~ 이뿌지~~"
하율이 가르킨곳에는 은으로 만들어져있는 귀걸이... 옆에있는 은색에 큐빅이 별표로 박혀있는 귀걸이엿다
|| ☆☆ ←대략 이런모양?
"희열아~ 나 이거 사주라"
"...얼마?"
"10만원입니다"
카드로 계산해버리는 희열
"히힛~~"
방금 산 귀걸이를 귀에 걸고 거울을 바라보는 하율
"하율아.."
"?"
"나랑 미용실가자~"
가기싫다는 희열을 억지로 끌고 미용슬로 들어온 하율
"누가?"
"제가요~!!>ㅂ<"
플짝폴짝 뛰어가서 의자에 앉는 하율
"어떻게해드릴까?"
"음..우선 머리가 기니까~"
그러더니 마*유*이 하는것을보고
"한가인머리처럼요 히힛~"
[싹둑싹둑]
"앞머리는 내줘야해요~머리는 염색빼주구요"
"그래~ 검은색으로 염색했었나봐?"
"네~"
....몇분뒤..
연한 푸른색머리에 단정하게 짧게 자른 머리를 보고 자랑스럽게 보는 하율
"어때?"
"..뭐.."
">ㅂ< 그럼 하율아~ 우리 안경점가자"
"눈 나쁘냐?"
"도수 없는 안경을 맞추러 가는거야!!"
...그렇게 도착한 안경점
"음음..머리가 푸른색이니까 안경테두 푸르게~ 연한 하늘색 이걸루요~"
그렇게 안경두 사고 나오니 어두운 기운이 내려오는상황...
"집에가야지~"
하율의 손에 거리를 순회하다시피 걸은 희열..불쌍하군
# 하율이네 집
"..."
아직까지고 술에 쩔여 꿈속을 헤메는 아이들
"다..일어낫~!!!"
"으웅..선생??"
"하율아..>ㅂ<"
"하율이 머리..."
"??"
하나둘 일어나는 이 상황..
[달칵]
"^ㅡ^ 하율이 집에 있었네?"
[오랜만에 등장한 시율]
"오빠~"
"머리..원래대로 돌아왔네? 예뻐"
">ㅂ< 진짜??히힛~~"
"희열이두 있네? 둘이 같이 나갔다 온거야??"
"ㅇㅁㅇ응! 밥먹으러 나간김에 머리두 자르구했소~ >ㅂ< 희열이가 귀걸이두 사줬다~"
"맘대로 골라서 사주라할땐 언제고.."
///그렇게 하율이네 밤은 깊어갑니다
................................................................................................................. ................................................................................................................. 오늘 우리반이 '마니또'란 놀이가 시작됬어요
솔직히 작가는 이런걸 잘 못해요~ 거짓말이나 내가 준 선물을 누가 보면 얼굴이 금방 빨개지거든요..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전 제 친구의 '마니또'인데.. 어떻게 할지 막막하네요..ㅜㅂㅜ ................................................................................................................. ................................................................................................................. |
첫댓글 미용실단계에서 오타났네요// 하율이 아닌 희열이란거 똑똑한 당신들은 알거라 믿습니다~
ㅋㅋ 처음부터 읽었는데 재밌어요 담편 원츄~~
ㅋㅋㅋㅋㅋㅋ오늘 1~5까지 다읽었는데 너무재미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