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좀 긴글을 쓰려 했는데 너무 늦어서 그건 내일 일어나서 쓰고요
일단 제가 예상하는 보상선수 18인은.....
<확정적>
1. 윤석민 : 말이 필요 없죠.... 대한민국 최고 우완
2. 양현종 : 작년 다승 2위... 젊은 좌완
3. 이용규 : 기아의 1번
4. 최희섭 : 올해 기아 주장이자 중심타선
5. 김상현 : 클러치 히터, 엠비피
6. 나지완 : 애증의 대상 나비.... 그래도 무조건 지킵니다
7. 곽정철 : 기아팬들이 엄청 아끼는 선수죠
8. 한기주 : 역시나 기대가 큰 선수... 불기주 라고 까이는데 리그에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9. 안치홍 : 차세대 국대 2루수 자리도 노려볼만한 선수
10. 김선빈 : 루저들의 희망. 기아의 유격수
11. 유동훈 : 세일러유. 09 몬스터 시즌 그리고 10 시즌도 기대치보단 못했지만 나쁘진 않았죠 사실
12. 김상훈 : 기아의 주전 포수... 투수들이 잘 따르죠
13. 차일목 : 백업포수로 꼭 필요하죠... 김상훈의 노쇠화도 보이는 만큼 꼭 필요함
14. 서재응 : 서덕스. 작년에 부활했죠....
15. 손영민 : 기아 불펜의 핵심이죠
여기까지가 아마 확정적일듯 싶고 나머지 후보들을 적어보자면(혹시나 생각이 안나서 안적은 선수가 있을지도....)
16. 김희걸 : 군필이고 기아불펜 중 쓸만한 선수죠.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푼다면 한화에서 가져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17. 김주형 : 기아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인 김주형.... 그래도 파워히터라는 점과 언젠간 터질거라는 막연간 기대감 때문에 포기를 못하는 선수죠... 팬들도 거의 김주형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구요. 이 선수 보여준거라고는 아예 없고 언제 터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도 왠지 이 선수에게 한가닥 기대가 있네요. 그렇지만 문제는 3루에 이범호가 있다는 점과 지명은 김상현이 칠것이라는 점이죠. 대신 나지완이 내년에 군대를 가기에 아마 지키지 않을까 봅니다. 기아 프런트가 거는 기대도 커보이구요.
18. 신종길 : 작년에 정말 잘해줬던 종길사마.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게 보는 선수인데요 일단 발이 굉장히 빠르고 주루센스도 뛰어납니다. 작년 수행의 선봉을 할수 있는 선수이고 기아에 부족한 외야수이죠. 타격센스도 있어 보이는 선수이지만 의외로 신종길을 보호하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기아팬들도 다들 신종길 보내면 너무 아깝지만 그래두 어쩔수 없이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좀 많구요 한화랑 사이가 좋지 않아서 한화에서 나온 선수이니 풀어도 한화에서 안 데려갈 것이라는 희망을 풉고 있는 선수입니다. 신종길은 기아에 있으면 90% 정도는 꼭 터질거라고 봅니다. 기아에 대한 애정도 나름 커보이구요.. 그런데 재활중이란게 또 하나의 변수네요....
19. 이종범 : 그냥 보호선수로 안해도 한화가 전혀 데려갈 이유 없죠. 이종범 보호선수로 한다면 그건 정말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은퇴를 앞둔 노장이고 한화는 리빌딩을 선언한 팀이니 이종범을 데려갈리도 없구요. 기아팬들은 대부분 이종범 보호선수로 하지말자는 의견인데 오히려 타팀팬들이 더 난리더군요. 이미 기량도 저물었고 나이도 많고 기아도 지금까지 나쁜 대접을 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기아와 많은 영광을 맛 본 선수죠.
20. 이대진 : 보호선수로 안해도 안데려 갑니다. 할 필요 없죠
21. 신용운 : 저는 무조건 보호 선수로 했으면 하네요 ㅠㅠㅠ 기아팬들의 가슴속 깊이 있는 신용운 선수... 기아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선수죠. 예전 만큼만 해준다면 최강 불펜 자원이구요 아니라고 해도 군필이고 나이도 젊은 선수이니 기다려 줄만 하다고 봅니다. 기아 불펜진이 약한거도 있구요. 기아에 대한 애정도 큰 선수고 팬들도 그만큼 사랑하는 선수이니만큼 꼭 데리고 우승의 기쁨을 같이 맛봤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어떤 분들이 이종범을 예우 차원에서 보호선수 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신용운에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몸상태가 역시 변수...
22. 박성호 : 이 선수가 좀 아리송한 선수인데 한화에서 데려온 선수인데 사람들의 기대가 꽤 크더군요. 기아도 나름 키우고 있는 선수인듯 하고 일단 체격 조건도 좋구요. 그렇지만 보호선수로 넣기에는 좀 아쉬운 선수이고 기아가 아닌 다른팀에서 터질지도 사실 미지수인 선수죠..... 강속구를 던질수 있는 선수이지만 선발감은 아니라는 평이 많고 연투가 안되는 선수라는 거도 큰 마이너스이죠. 게다가 미필로 알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선수이긴 하네요...
23. 안영명 : 가도 아쉬울게 없는 선수죠.... 기아 입장에서는
24. 김다원 : 전혀가도 아쉬울게 없는 선수 1순위... 미필에 27살..
25. 김원섭 : 원섭동무 ㅠㅠㅠ 아쉽지만 지병도 있고 나이도 좀 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보상선수에 안넣었으면 하네요. 3할 처줄수 있는 선수이긴 한데... 한화가 원섭동무 지명안해가길 바래야죠...
26. 박기남 : 포카리 박.... 어쩔수 없죠 아쉽지만 ㅠㅠㅠ
27. 이현곤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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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개인적인 바람은
투수 : 윤석민, 양현종, 서재응, 한기주, 곽정철, 유동훈, 손영민, 신용운, 김희걸(9명)
타자 : 최희섭, 이용규, 김상현, 김선빈, 안치홍, 김상훈, 차일목, 나지완, 김주형(9명)
이 정도인데 투수쪽 10명 지키고 타자쪽 8명 지킨다는 말이있으니 아마 박성호 지키고 글쎄요... 타자는 내준다면 차일목이나 김주형 둘중 하나일거 같은데.... 제발 김다원이나 안영명이나 다시 데려갔으면 하네요 ㅠㅠㅠ 그런데 처음에는 김주형이 군제대 라서 자동으로 보호선수 자격이 되는줄 알았는데 그거도 아니더군요... 김주형이 자동으로 보호선수가 된다면 참 편해질텐데
그나마 다행인점은 이범석이 공익이어서 자연보호된다는 점(이범석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 김진우가 아직 등록선수가 아니라서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는점(부활 할겁니다.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홍건희가 신인이라 보호 된다는 점등이 다행이더군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흠냐 사실 이범호 그렇게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잘해주길..... 그리고 기아는 내년에 택근브이가 나오면 달려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범호보다는 강정호가 더 기아에는 필요한 선수인데 ㅠㅠㅠ 딱 3번타입이고... 머 더이상 넥센 선수를 빼오면 그건 또 안되는 일이니까요... 이범호-강정호 트레이드 할수도 없구...
근데 또 한방이 있고 나름 클러치 히터라 기대도 되고요.... 앞으로 애정 듬뿍 줄테니 잘해줬으면 하네요 히히
꽃-저메-곤조-나비 리얼 f4 탄생이군요. 상대방은 감히 타자 얼굴 볼 생각도 못하겠다는.......
그래도 나름 정당한 댓가 지불하고 데려온거라 떳떳해서 좋네요. 괜히 강정호 빼 와서 욕먹는 거보다는 이런 정당한 영입이 좋네요. 롯데처럼 넥센 등골 빼먹는 거보단
ps. 그나저나 박신혜, 수지, 구하라, 문근영, 김은비, 유빈 등등 이렇게 광주 출신 좋은 연예인들이 많은데 제발 시구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왜 대체 기아 팬인 박신혜 구하라 등이 두산 경기에서 시구를 해야 되는거죠????? 참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구하라랑 특히 기아 팬으로 유명한 박신혜가 두산 시구 할때는 정말 기분 안좋았다는.....
첫댓글 그나저나 이러고 보니 기아가 참 좋은 선수가 많네요... 다들 팀에 대한 애정도 있어 보이고... 엘롯기가 좋은 선수들은 많긴 하다는
눈물의 엘롯기 크로스~ㅠ
그렇게 다 막아놓으시면 저희는 어떻게 먹고 삽니까? ㅜㅜ
그냥 돈범호 가지셨으니 시원하게 용큐 쏘세요~~~ㅎㅎㅎㅎㅎ
꽃 -> 돈 으로 바꼈군요 ㄲㄲ 이제 더이상 대전구장에서 "꽃"범호와 함께 안면도 "꽃"박람회~~ 이런 문구는 못보겠네요 ㄲㄲ
저18인외 중에 신용운만 어떻게 지켰으면 싶은데...딱히 방법이 없네요...주형이가 제대만 좀 늦게했어도
영명이나 다시 데려가란 말씀이 좋지 않게 들리네요..
그리고 만약 기아 엿먹어라 하고 데려간다면 데려가라고 하세요. 진짜 엿 먹는게 누군가 - 이 말씀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안그래도 기분 많이 상해있을 한화팬이 보라고 쓴거면 좀 그렇네요. 저도 한화팬으로서 이종범 영입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저 멘트를 보고 울컥 했네요.
저도... 보호선수로 지정하지 않아도 데려갈 확률은 거의 없다는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기아 팬 입장에서 보시기에 이종범선수가 타팀에 가면 엿을 먹일 선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녁 늦은 시간에 쓴글이라서 그런가봐요 ㅠㅠㅠ 거친 표정 수정했습니다.
섣부르지만 신용운 선수를 예측해봅니다.
한화가 고민되겠군요. 데려가서 잘 써먹을 선수가 많군요.--;;기아팬으로써 아쉬움뿐...
김주형 제대로 자동 보호라는 얘기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여
작년 11월에 계약했으면 그당시 등록선수 50명중 18명이었는데.. 1월말에 계약했기때문에 기아에서는 신인이 포함된 61명중 18명을 골라야한다는군요... 자칫잘못하면 기아가 신인선수를 내줘야할지도 모른다는군요...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128072104168&p=poctan
이것 때문에 타이거스 팬분들이 한승혁,홍건희 보호하고 김희걸,김주형으로 쇼부치자는 쪽으로 돌아섰더군요.
타팀팬을 자극할수 있는 표현은 가급적이면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종범을 제외시켰다가는 KCC와 같은 후폭풍을 맞을 확률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이종범의 보호선수 명단 기입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되겠네요.
박신혜는 예전에 시구했었죠... 찾아보니 2006년 준플 2차전에서 시구했네요... 랜디신혜라는 별명도 얻었죠...
타이거즈 팬으로서 한화팬 여러분한테 좀 미안한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김주형 꼭 지킬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주형이 한테 기회를 줄만큼 줬고 왠지 타이거즈랑 안맞는 거 같습니다. 한화가서 만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저는 안영명의 미래가 밝다고 보는데 그렇게 안보시는 분이 많은가 보네요.
영명이....재작년 팀내 다승 2위했습니다..헨진이 다음으로요..작년에는 트레이드하고, 중간계투로 가서(물론 타이거즈에 선발진이 많아서..) 많은 승은 못했지만 이글스에서도 선발진 전에 나름 셋업맨 역활도 잘 했습니다..즉, 중간과 선발이 모두 가능한 선수이고, 나이도 어리니 괜찮습니다..다만, 군문제가 걸려있어서 그게 문제죠...그것만 아니면 쏠쏠하게 활약할 것입니다...
종범이형을 보호하지 않으면서 다른 선수는 예우 차원에서 넣어줘야 한다는게 오히려 좀 이상한 표현인거 같은데요. 예우, 존중 이런건 대우해주는 쪽이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예의를 지키는 거 아닌가요? ... 누가 엿먹는지 모자니 좀 기분이 뭐시기 하네요. 사실 한화에서도 자기팀 레전드 챙기기도 바쁜데 남의 팀 레전드 데려올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예상외로 이종범이 풀린다면....;;;;
한화팬으로써..울컥하네요...일부러 자극적으로 쓰신건지........
이종범은 당연히 풀어야죠. 그리고 김주형을 풀으면 풀었지, 차일목을 놔주는 일은 없을거에요. 기아 포수 정말 없습니다. 그리고 타격으로도 김주형보다 차일목이 더 보여준게 많고요.
통닭 10마리라... 대놓고 치킨취급이신가요 -_-;
글을 왜 저렇게 적으셨을까? 타팀팬 생각은 전혀 안 하시는군요...ㅡㅡ 한화팬은 아니지만 울컥하는데요?
왜 타팀팬을 자극하게끔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안영명은 기아에 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다시보니 기아 팬으로써도 썩 유쾌한 글이 아니네요
저도 기아팬이지만 안영명이 기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안드네요~ 조범현 감독이 트레이드로 데리고와서 필승조에 넣어서 등판을 많이 시켰다고 생각할 뿐~
rayallen//안영명 상당히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오히려 초반 모습이 좋았기에 이미 무너진 필승조에서 무리를 시켰죠...심지어 마무리까지 시키구요...기대치라는게 있는데 좀 던진다고 안영명에게 무너진 기아의 계투진을 짊어지게 한게 잘못이었죠
무너진 계투진에서 안영명은 꽤 활력소가 되었죠 처음부터 특급도 아니었고 유망주로서 잘 키우면 좋은 선수가 될만한 자질을 보여줬죠 안영명이 별로였으면 지난시즌 계투진에 좋은 선수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만약 안영명을 데려간다면 기아입장에서는 땡큐입니다. 대부분 기아팬들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안영명을 데려가주면 땡큐'라는건 한화 팬들에게 예의가 아니죠 그리고 그런 소리를 들을만큼 안영명이 못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제대하는 김주형이야말로 대박 유망주라는 이름값 외에는 보여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3루에는 이범호-1루에는 최희섭, 그리고 지명타자 또는 외야에 김상현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는 현재 타이거즈 전력에서 그리 큰 역할을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어차피 누군가는 떠나가게 되겠지만 반시즌이라도 기아에서 잘해준 선수를 그렇게 기를 쓰고 폄하하시려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저역시 작년 시즌말미에 영명이가 없었다면 아찔했네요. 무너진 계투진에서 그나마 해준게 영명이 밖에 없는데요. 저는 차라리 김주형을 데리고 가는게 땡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쓰신다는 글은 제발 이런 식으로 자극적이게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찌 이렇게 자극적인 표현을 세트로 모으셨는지... 읽다가 계속 울컥합니다;
늦은 시간이어서 정신없이 써서 그런가 봅니다 ㅠㅠㅠ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종범을 풀어놓는다면 후의 한화의 대응도 궁금하네요......이미 풀어놓은거 자체에서 엄청난 소란이 나겠지만요....
한화팬들이 대체적으로 온라인에서 점잖기로 유명하긴하죠. 그래도 이렇게 자극적으로 쓰실 이유가 있나 싶네요. 한화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데려올 선수가 쏠쏠하긴 한데.. 위에 올린대로 풀린다면 김희걸-김원섭이 땡기는데..김희걸은 보호할거같고 김원섭이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군요.
여기 한화팬분들 많은데 이런 글은 좀 자제해주시면 좋겠네요;;안 그래도 속 쓰린데....
김원섭은 무조건 지켜야합니다.
요약하면 우리 기아 살아야하니 니네 한화 호구짓해라 이건가요? 쩝..
한화팬인데 진짜 화나는 글이군요.. 이런글이 자꾸 올라오는걸 보니 욕먹을때 먹더라도 이종범 꼭 데려왔으면 하네요. 님 말씀대로 같이 엿한번 거하게 먹죠 뭐ㅎ
졸려서 제대로 글이 안써졌나 봅니다. 과격한 표현은 수정했습니다. 근데 이종범 데려와도 안좋은건 한화인게 이미 나이들때로 든 백업 외야요원이고 한화는 리빌딩 팀이라서 거의 안데려갈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 한화로 가게 되면 은퇴하게 될 가능성도 크기때문에 한화가 데려가면 오히려 손해죠
누가 그걸 모릅니까?? 아무리 수정했다고 하지만 글쓰기 완료하기 버튼 누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쓰세요...
졸리셔서 '자체 필터링'을 거치지 못하고 글을 쓰신거겠지만 앞으로, 타인을 자극할 수 있는 표현들은 주의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조롱하는것도아니고.....
열심히 기아 응원하세요..
신용운을 버린다면 한화가 대환영할 걸로 보이네요^^
데려가야죠.... 꼭 같이 우승한번 했으면 합니다.
김희걸을 굉장히들 낮게 평가하시네요. 개인적으로 기아불펜에서 꽤나 쓸만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신용운은 지켜야죠... 김주형이나 박기남 이현곤 중에 한명이 갈듯한데요 .. (어제는 멍해서 아무나 끄적인;; ) 한화 입장에서 내야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언더가 이미 2명이나 보호 선수에 있고 밑으로 키워야할 전태현이 있기 때문에 신용운은 힘들거라고 생각되네요.
댓글보니 영명이를 너무 낮게 평가하셨군요..기아에서 선발진이 빵빵해서 중간계투로 나가서 그렇지..선발진에서도 두자릿수는 가능할 투수입니다..재작년에 11승으로 헨진이 다음 팀내 다승 2위했구요..그리고 작년 타이거즈로 가서 중간계투로 쏠쏠히 활약했다고 생각드는데요?? 곽정철, 유동훈이 무너진 중간계투에서 영명이가 자주 나왔구요...아마 장담컨데 중간계투로 쏠쏠하게 활약한 모습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그때가서야 기타님은 이렇게 영명이 비난한것에 후회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