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주작감별사 김기자가 정해민 선수와 인터뷰를 보고 든 의문점과 제생각

[0304LAL^-^누룩이]

https://youtu.be/0Y_msL74ZVc

인터뷰가 떴네요

내용은 그간 나왔던 내용과 동일합니다

우선 저는 영상을 보고 우진용씨를 욕하는 여론이 많은게 이해가 안됩니다

우진용씨가 욕먹는게 세가지인데

첫째 줄을 당기다가 소리가 나고 이상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이의는 경기도중 이의를 제기했다

-> 보통사람들은 넷플릭스라는 이름값도 있고 결승전이라는 분위기에 눌려 말을 못하거나

설마 내 장비만 이상이 있을까 생각을 하겠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문제가 있다 생각이 들면 3억이 걸렸는데 중간에 이의를 제기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 끝나고 이의를 제기하면 멍청한거죠 그게 받아들여질리도 없고

둘째 재경기를 했다

-> 우진용씨가 재경기를 하자고 한게 아니라 제작진이 요청을 한것인데 여론이 우진용때문에 재경기를 한것처럼 비춰지더라구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 제작진이 정해민씨와 먼저 재경기 협의를 하고 다 끝난뒤에 우진영씨와 재경기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렇게 했는지는 확인을 안해서 모르지만 정해민씨가 앞서고 있는 만큼 줄을 자르고 시작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것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결론은 (제작진과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모르지만) 정해민씨까 재경기 하자고 했고, 앞서고 있는 만큼 자르고 시작하자고 했으니 문제가 되는건 없다고 봅니다  

셋째 밥먹고 와서 힘 다 채우고 경기를 했다

-> 제작진이 쉬고 오라고 하고 밥 먹고 오라고해서 밥먹고 온건데 이걸 욕하다니요.. 욕하려면 제작진을 욕해야지요

넷째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시나리오때문에 우진용씨를 우승하는 시나리오를 짰다

-> 누가봐도 강자 약자가 구분되는 장은실, 남경진 경기가 아니고 우진용 정해민중에 우승자가 우진용씨가 됐을때 더 큰 감동이 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나고 우진용이 정해민을 이겼다~ 와 대단하다 그런 분위기가 전혀없었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런 시나리오때문에 우승자를 바꾼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실제로 당일 경기를 봐도 그런 분위기로 엔딩을 하지않았죠 그냥 급작스럽게 끝냅니다

확실히 오디오든 아니면 다른 문제든 무슨 문제가 있어서 다시 한거지 우승자를 우진용으로 했을때 시청률 상승이 더 있어서 한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도 아니에요 프로그램에서 비중있게 편집도 안됐구요

댓글에 관상 관상 이야기하는데 보통 사람들에게 호감가는 인상은 아니죠

일단 우진용씨에 대해서 안좋은 여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여기까지입니다

제작진의 잘못으로 엄한 우승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심해서 제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마선호씨도 영상을 올렸더라구요 왜 침묵하고 있냐고 욕을 하도 먹는다면서요

이제부터는 왜 제작진은 재경기를 하자고 했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접근입니다

첫째 저는 우진용씨가 더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우승자를 바꾸기 위해서는 아니다라고 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호감가는 인상도 아니고 그정도 핸드캡 차이로 우승자가 바꼈다고 더 큰 감동도 없습니다

상대가 윤성빈정도면 모르겠지만요

장은실조가 남경진조를 이길 정도는 되야죠

둘째 정말로 오디오 문제다

정해민 선수 인터뷰를 보면 주변에서 이건 말이 안된다고 했다더군요

후시녹음도 있고 오디오도 여러개 있을텐데등등 말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이긴합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잘 알지 못하니 현장에서의 어떤 변수와 실질 편집과정에서의 어려움점이 있어서 다시해야해서 무리수를 두고 재경기를 강행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셋째 첫번째 중단후 경기를 다시했을때 녹화된 영상을 쓰기가 어려워서 다시했다

정해민 선수가 예측한 다시 한 이유인데 저도 이게 좀 맞는것 같더라구요

왜냐면 그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는데 그걸 무리수를 두고 재경기를 하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그러면 정말 쓰기어려운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어야 하는데 첫번째 경기 중단후 양쪽 도르레에 wd도 뿌리고 더 잘 풀리게 셋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다 줄을 당기는데 그전과는 다르게 체감상 2배정도 잘풀려서 앞에서 그렇게 힘들어 했는데 뒤에서는 너무 잘풀리니 말이 안되서 다시 찍자고 했다는 예상입니다

저도 이게 가장 설득력이 있는듯합니다 오디오는 그냥 뻥카구요

50% 넘어간 상황에서 우진용 이의제기 -> 양쪽 잘 풀리게 셋팅 -> 전과는 전혀 다르게 너무 잘풀리는 그림 -> 앞상황과 뒷상황이 다르기에 편집 불가-> 제작진이 생각하기에 다시 경기해도 어차피 정해민이 이길 가능성이 90% 이상이기에 재경기 요청 -> 하지만 밥까지 먹고 풀휴식 취한 우진용의 예측밖 승리

전 이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제작진의 패착은 

첫째 말할것도 없는 재경기 요구

둘째  진실된 해명을 한것이 아니라 거짓말

셋째 결승전 종목을 정확한 수치로 측정할수 없는 줄당기기로 한것

이중 첫째와 둘째는 명백한 부분이니 넘어가고 셋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정해민씨도 두번째 중단후 세번째 경기를 할때 훨씬 잘 풀리도록 셋팅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선수 모두 잘 풀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줄이 안당겨 진 것은 정말로 전완에 힘이 다 털려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부분에선 우진용씨쪽을 더 잘 풀어지게 해놨을꺼란 근거가 없죠

전 개연성도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지루한 종목을 선정, 정확하게 컨트롤이 어려운 기구를 결승전 종목으로 선정한게 패착이지 않나 봅니다 어느쪽이 더 잘풀리고 덜 풀리고 이런 부분이요

그리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이야기를 해보자면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이라면 내 도르레가 더 안돌아간다고 이의를 제기한다고 생각하긴 어렵다고 보거든요

그런 돌발적인 변수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던거 같습니다

그뒤에 너무 잘풀릴게 셋팅을 변경했고 그 장면과 그뒤 경기장면이 너무 달라서 쓸수없어서 재경기라는 악수를 둔것이니까요

대응이 너무나도 처참했기에 욕먹어야 마땅하지만 큰 자본금이 들어간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그당시 재경기를 요청한게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그 차이가 컸기에 당연히 재경기를 해도 경륜선수인 정해민선수가 이길것으로 90% 이상의 확률로 생각을 했을꺼고 정상적으로 정해민선수가 승리를 했으면 아무일 없이 끝났을꺼라고 생각하고 요청한것으로 보여지거든요

요즘 카지노와 피지컬100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논란이 있어서 한자 적어봤습니다

회원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휴일후 힘겨운 하루들 시작하셨을텐데 이틀만 더 나가면 휴일입니다 파이팅하십쇼 ㅎㅎ

[취해봐]

우진용씨를 욕하는건 진짜 말이 안되죠. 제작진이 너무 대중을 우습게 본거 같습니다..아니면 오히려 화제가 되니까 좋아
이런걸까요? 한두사람도 아니고 그거 촬영 관련된 사람만 수백인거 같던데 모두를 입다물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한걸까요?
재경기부터 그 이후의 대처까지 그냥 이해가 안갑니다

[위소보]

우진용도 한 마디 해야 여론이 가라앉을 것 같네요

[용룡이]

우진용씨가 욕 먹을 이유 없죠.

재경기가 두번, 총 세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작진이 편집으로 속였다는 겁니다..
그 이전에도 이상한 것들이 있었지만, 그냥 예능이니 했는데,

마지막 경기가 재경기가 있었으면 오픈 하고,
이길 경기 재경기로 졌다 인터뷰 하고 마무리 했음
지금처럼 엄청 욕 먹지는 않고,
오히려 앞 경기들의 이상한 부분까지 다 커버 가능했다 봅니다,

이건 사고 치고, 수습을 본인들 권한으로 마무리 한거죠.
기득권의 행태로 보여지고, 최근 학폭을 법기술화 한거라
비슷하다 봅니다.

뭐 그런데 예능은 예능이죠 ㅋㅋ

[Deron Jung]

제작진들을 욕해야죠 ㅋㅋㅋ 쓰레기 같은 운영.. 도르레, 오디오 결국 두 번 모두 장비 세팅을 제대로 못해서 재경기. 우진용 욕할것도 없고 정해민도 당연히 억울하고 ㅋㅋ 이건 제작진이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한다고 봅니다. 기구가 이상하다고 재경기를 하는게 기본적으로 말이 됩니까..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장비는 사전 점검으로 이루어져야지...

[신인드래프트]

우진용욕할건 아닌데 승부도중 완전초반도 아니고 참가자들이나 제작진들 모두 승부가 기울었다고 느끼고있는중에 문제제기해서 결과적으론 승부가 뒤집혔으니 찜찜한거죠..정해민은 초반에 엄청나게 힘을빼고 자기가 느낄정도로 압도적이었다는데 재경기라니 억울할거고..재경기에서 줄을 잘랐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그냥 우진용 문제제기후부터 제작진 처치가 아쉽고 모든게 꼬이고 꼬여서 개판된거임.. 제작진이 우진용이 처음 문제제기했을때 장비에 이상없다고 딱잘라했어야했는데 제작진 자기들도 찔리는 뭔가있으니 당당하지 못하고 재경기요청한거고.. 차라리 이상황들을 편집하지말고 그대로 반영했으면 좋았을뻔했네요.. 재경기3번은 선넘었지 이럴꺼면 날잡아서 다시 재경기해라 ㅋㅋㅋ

[Peja stojakovic]

우진용 지금처럼 가만히 있으면 욕먹는건 어쩔 수 없죠. 욕먹기 싫으면 진실을 밝혀야죠. 제작진은 뭐 주작질에다 구라까지 쳤으니 소송감이죠 ㅋㅋㅋ

[solution]

정해민이 그냥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제작진들아 어서 해명해라~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