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NvCiAdN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디즈니 공주 시리즈의 주 소비층인 여아들 입장에서는 신데렐라나 인어공주가 큰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아이 때문에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인어공주 등등의 애니를 아이피티비에서 몇번씩 봤는데 다 리마스터 됐는지 촌스럽지 않고 볼만합니다. 현재 주소비층인 여아들 입장에서는 50년이나 90년은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껄!!그렇기도 하겠지만 저는 애들도 보지만 성인관객들도 보고 그 성인관객이 애들을 데려가는거라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슬램덩크가 애니지만 성인들이 주 관객인것처럼 말이죠. 대다수 성인들에게 신데렐라 하면 특정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지만 인어공주 하면 90년대 애니 캐릭터와 안다다씨~ 노래가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으니까요.
인어공주나 지니나 어차피 상상 속 존재인데 인종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원작 각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봐야죠. 디즈니가 너무 쉽게(?) 다양성 추구를 시도한다고 해야 될까요, 이런 점은 별로 좋게 안봅니다만 어쨌거나 디즈니 키즈로 자란 입장에서 좋은 영화로 제작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재밌으면 그만이긴 한데 인어공주는 너무 좀..
알라딘처럼 대격변이 일어날 수 있을지
인어공주를 캐스팅 하랬더니 어인공수도 할것같은 어인을 캐스팅했죠
원작의 인물을 그대로 실사화한 알라딘은 성공. (지니는 어짜피 인간이 아니었으니..) 인종을 바꾼 인어공주 백설공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동의합니다 뚜껑 열어봐야 알죠.
원작 그대로 실사화 했다가 흥행도 이슈도 못 끌고 폭망할 수 있죠. 대표적인게 신데렐라 실사 영화죠.
근데 신데델라는 1950년대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중에서도 오래된 고전이고 인어공주는 1990년대에 개봉후에 비디오 시리즈나 캐릭터 상품으로 인기를 끈 이후 세대 작품이라 직접 비교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D@UaNvCiAdN 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디즈니 공주 시리즈의 주 소비층인 여아들 입장에서는 신데렐라나 인어공주가 큰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아이 때문에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인어공주 등등의 애니를 아이피티비에서 몇번씩 봤는데 다 리마스터 됐는지 촌스럽지 않고 볼만합니다. 현재 주소비층인 여아들 입장에서는 50년이나 90년은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껄!! 그렇기도 하겠지만 저는 애들도 보지만 성인관객들도 보고 그 성인관객이 애들을 데려가는거라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슬램덩크가 애니지만 성인들이 주 관객인것처럼 말이죠.
대다수 성인들에게 신데렐라 하면 특정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지만 인어공주 하면 90년대 애니 캐릭터와 안다다씨~ 노래가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으니까요.
백인이 하든 흑인이 하든, 파란색 분칠하고 나오는 지니랑, 피부색 그대로 나오는 인어공주가 같을 순 없죠
여주인공 캐스팅 문제로 하도 말이 많아서 하비에르 바르뎀 나오는지도 몰랐네요 ㅇㅅㅇ
지니를 윌스미스가 한것은 적절한 예시가 아니죠. 애당초 지니는 인간이 아니라 요정이고, 배우의 인종을 떠나 어차피 분장을 해야하는 역할이니까요.
인어공주나 지니나 어차피 상상 속 존재인데 인종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원작 각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봐야죠. 디즈니가 너무 쉽게(?) 다양성 추구를 시도한다고 해야 될까요, 이런 점은 별로 좋게 안봅니다만 어쨌거나 디즈니 키즈로 자란 입장에서 좋은 영화로 제작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