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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줏어 온.. 금목걸이를 처분하고(재탕) <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s.joinsmsn.com%2Fblog%2Fblogv3%2Ficon_new.gif" width=17 height=9> <!-- e:post_title_for_opms_nochang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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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left width="100%"><STRONG><FONT color=#ff0000>[1997년 내글]</FONT></STRONG></DIV>
<DIV align=left width="100%"><IMG style="CURSOR: pointer" class=rainimg_resize border=0 alt=images88.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joinsmsn.com%2Fusr%2Fr%2Fih%2Friheetae%2F1109%2F4e77bbfa09f3b.jpg"></DIV>
<P align=left>작년 여름 물 맑기로 유명한 <STRONG><FONT color=#ff00ff>유원지 계곡</FONT></STRONG>에서....<BR>
<P align=left>중딩 2년차<STRONG> 딸래미</STRONG> 수영을 가르킨다고..부녀가 스노클에 수경을 끼고..나는 물안쪽 깊은 곳에서, 딸래미는 바같쪽 얕은 곳으로.. 물을 따라 하류로 쭉~ 헤엄처 내려 가는데.. <BR><BR>들소 눈에 누런줄이 번쩍하고 보여서 ... <BR>잽싸게 낚아 채 호주머니에 집어넣고..조용한데서 확인해 보니 99라고 찍혀 있어.. <STRONG>순금</STRONG>은 맞는 것 같다. <BR><BR><STRONG>들소 양심 </STRONG>잠시 잠깐 <STRONG>천사표</STRONG>가 되어..<BR><STRONG>주인</STRONG> 찾아 줄려고..."<FONT color=#0000ff>이거 누구꺼요?"</FONT>하려니...바글 바글하는 사람 전부 수영복이나 반바지 차림인데..?? <BR><BR>
<P align=left>아무놈이나 나타나 손들고.. <BR><FONT color=#20124d><FONT color=#274e13>" 그것..내꺼요</FONT>"</FONT> 한다면? <BR><BR>훌떡벗은 넘들이 <BR>무었으로 지꺼가 맞다고 하려는 지?..증명할 길도 없고..그넘이 바로 금목걸이 주인이 될 것 같아서... <BR><BR>앳따~..모르겠다 <BR>일단은 챙겨 넣고..텐트속 마누라에게 주웠다고 자랑하며 살짝 보여주니.. <BR><BR>상류사회<STRONG> 교양</STRONG>있는 들소마누라면..<BR>"<FONT color=#ff00ff>자기..주인 찾아 주자?"</FONT> 뭐 이렇게 나와야 정상인데..절대로 이런 말은 할 것 같지도 않고, 해서도 않되고...(오히려 좋아하는 눈치라서..) <BR><BR>그 후 누군가..<BR><FONT color=#0000ff>줏은 물건은.. 퍼득 해치우는게 좋다</FONT>고 하는 조언을 해주는 데도..그래도 1년간 장롱속 신세를 지다가..금방에서 달아보니 열닷돈 반인데..돈당 4만3천원= 65만원에 팔고 난 다음. <BR><BR>내돈 더 얹어서 <BR><STRONG>비디오 카메라</STRONG>를 살까 망설이다가..왜 내 금쪽같은 생돈을 집어넣어 카메라 살 일이 뭐있노?? <BR>주식에 투자하여서.. 눈먼 돈 더푼 더 보태서 불구어 사자... <BR><BR>그래야 남들이 들어 봐도 듣기좋고.. <BR>내가 생각해 봐도 기분좋고...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 처럼+++ <BR><BR>97년 9월쯤 쌍용양회주식 7600원× 100주=76만원에 매수했었는데..<BR>97년11월쯤 IMF가 뭔가 두들겨 맞고 주식은 박살나서 ..주당 2300원×100주=23만원이고.. 금은 1돈에 5만5천으로...나라를 살리자며.. 장농속 <STRONG>금모으기</STRONG>를 한다나 뭐래나? <BR><BR>아이고 배아파라..조금만 더 갖고있다 팔 걸.. <BR>4만3천원에 팔았으니..돈당 1만2천원씩 18만원 손해인데..(후회 막급하게 하고). <BR><BR>금 모으기 때 팔았으면? <BR>80만원 일텐데...주식으로는 시기총액 23만원으로 1/3타작이다. <BR><BR>어차피 버린몸 <BR>안되는 넘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어지는 법. <BR><BR>버티고 또 버티다가 <BR>98년1월쯤.. 주식이 상한가 몇 번 치도록 기다리다가.. 7600원 본전에 팔고,내돈 20만원 보태서 <BR>비디오카메라 샀다가..2002년말까지.. 단 1시간 분량도 못찍어 보고..(카메라 쓸 곳 없어서) 카메라 귀엽은 손자들 찍어 주라고.. 조카에게 (몇해 전에) 줘 버렸습니다.<BR><BR>15,5돈 금목걸이 지금 팔았다면..<BR>400만원은 될텐데....<BR><BR><BR></P></DIV></DIV>
<CENTER><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sara3040" target=_blank><FONT color=#3058d2><FONT color=#e31600>─━☆</FONT><FONT color=#57048c><STRONG><FONT color=#3058d2><FONT color=#e31600><U>그대가 머문자리</U></FONT></FONT> </STRONG></FONT><FONT color=#801fbf>클릭</FONT><FONT color=#e31600>☆─━?</FONT></FONT></A>?<BR></CENTER></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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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줏은 금목걸이 처분하고....
봉다리
추천 0
조회 174
11.09.20 12: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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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전취득으로 세무서 신고쯤은 하셨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