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러고 보니 EBS에서 몇 번 재탕해 준 영화인데
프랑스가 항복하고 포로들을 독일로 보내서 농사를 짓게 하죠
포로중 한명은 신문기자이고 한명은 제빵사 였나?
신문기자는 탈출해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고
제빵사는 일을 도와주던 여자를 사랑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다리를 건너면서 끝나는 영화인데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는
포로가 되서 독일로 가면서 신문기자가 제빵사의 각반을 강물로 던지면서 물살의 세기를 가늠하던 장면밖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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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마 저만큼 제목 모르는 영화가 많은 듯 하군여
글라이더를 타고 싸우는건 아마도 7인의 독수리가 아닌듯 싶어염.
배경은 2차대전이 아니구 이스라엘 대사의 자녀를 납치한 아랍 테러범. 절벽요새에 암두 모르게 들어갈 방법으로 글라이더를 선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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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쟁영화카페도 모르고 초등학생이었을적(96년에 6학년)
이 때부터 전쟁영화를 알게되었어요
전 아주어렸을때부터 만화보다 다큐멘터리나오면 그거 보구...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튼 전생에 무언가가 있는가?(왠 잡소리)
아무튼 지금생각하면
EBS나 MBC에서 유독 전쟁영화를 많이 한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때 본것중 기억나는건 새벽의7인 이건 아주기억이 선명합니다
감동받아가지고 일요일 MBC에서 점심에 해줬죠(96년에)
사하라는 감동있게 봤는데 너무 선전적인거 같고 하지만 이것도 기억은 선명 이건 98년에 해준거같은데???
하지만 어렸을적본것중에 정말이지 EBS에서 한 흑백영화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제목도 기억안나는 대충 줄거리만 기억이 나는데
몇가지 적으면
1.어느 산에있는 독일군초소(?) , 기지(?)에 연합군이 글라이더인가? 타고 침투하는거 아마 독수리요새???
2.연합군이 산간지방에서 후퇴하면서 싸운거 같은데
산악에 열차운행하는거 나온거 같기도 하고 대충 어렴풋이
산악터널에서 열차멈춘다음에 독일군기다리고 싸우는거 같았는데
아마도 배경이 산악지대인거 보면 이탈리아가 무대인것 같기도
3.독일군 U-BOAT가 캐나다까지 침투해서 상륙했는데
미국에게 쫓기는대 도중에 미국 독일인 거주지역에 가서 협박하고 하다가
걸린것 같았고 아마 이게 마지막에
독일군이 어떤행사에 같는데 인디언한테 들킨거 같았어요
4.어떤 독일장교가 캐나다에서 탈출해서 미국으로 가는 열차에 몰래탔는데 (화물칸) 거기서 어떤 사람하고 싸우고
자신을 미국공사관(?)에 보내달라고 했는데
당신은 화물내역에 기재되지 않은존재다 이런식으로 미국이 안받아주는거였고
5.롬멜에 대한 영화 이건 2001년정도에 해준거 같아요 EBS 흑백영화
롬멜에대해 상당히 우호적으로 묘사한것같았어요
6.마지막으로 연합군특수부대가 배경인거 같았는데
아마 프랑스에 침투해서 독일군장교를 암살하려하는 것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