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만에 글 한번 올리고 십어 그냥 씁니다
어제 저녁 신사역에서 일산 30k 업소콜 잡은 시간이 11시 50분경
낮에 공부 하는 관계로 항상 2시전 집(수유리)으로 가야 하는저는
지금 시간이면 강남 삥바리 하나 하고 집방향 2만발 조준하여 집으로 가거나
요새처럼 콜 수가 12시 후에 급격이 떨어지는 떼에는 바로 집방향 조준
일찍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신사역 신한은행 앞에서 바로 옆에 있는 로데오 룸살롱- 일산 30k 오더를 뿌리치기가 쉽지 않내요
잡고 순간 시간 계산하니 한가지 걸리는게 가좌동이면 피곤하데...........
그러면서 그냥 운에 맞기기로 하고 운행 결심
바로 출발 하면서 손에게 물어보니 그나마 암센터라고 하내요
그러나 막상 가니 암센타 앞은 앞인대 일산역과 백마역 중간
운행 종료후 시계를 보려고 핸폰을 보니 제 핸폰이 이상하내요
제 핸폰이 뻑이 나서 핸폰 화면이 멈처 있내요
이제 부터가 별볼일 없는 제 글의 핵심입니다
전 핸폰 하나로 일합니다
제핸폰은 슬라이드입니다
화면이 커서 프로그햄 보기는 편안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올리면 버튼 1번 부분이 위로 올라가는 슬라이드 부분에 손가락이 붙어
오더 버튼 누르기 편합니다
(사실 슬라이드 핸폰 장점을 오늘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 핸폰운이 없습니다
제 핸폰 툭하면 고장나 남들 한번 갈까말까한 수리를 10차례 이상
한번은 그냥 데이타 날라가 저장된 핸폰 번호 300개 가 훨훨 머리에 쥐가~~~~~~~~~~
한번도 이런적 없어 컴터에 저장하지 않은 내 죄지
회원님들 중 전화번호 저장 하지 않은 분들은 빨리 컴터에 저장하새요
하엿튼 하도 고장나 하루는 a/s센터에서 난리 치며 핸폰 바꿔 달라고 하니
삼성전자 대답 동일 부분 4회이상 고장시 교환해 준다며
전 10회이상 수리했지만 동일 부분 수리는 4회가 안돼 교환 불가
제 핸폰은 6~7군대가 1번에서 3번정도 고장으로 결국 교환은 불가
아 미치겠대요
핸폰 고장으로 일 못한거 치면 신형 핸폰 2~3대 는 살돈을 날린셈이지요
근대 제 경험상 슬라이드 형태의 핸폰으로 일해보니
원래 슬라이드 형태 핸폰이 다른 유형의 핸폰보다 잔고장이
구조상 잘 일어나다고 합니다
거기다 대리 일을 하면 평균 보다는 많이 쓰다 보니 고장이 많이 일어나더군요
거기다 기계 잘못 만나면 제 꼴이 납니다
다시 어제로 돌아갑니다
멈처 있는 핸폰을 보니 작년 이맘때 제 데이터 날라갔던 그 때랑 증상이 똑같내요
역시 완전 뻑이나 핸폰 접속 불가
제 경험상 핸폰 정상화 불가 확신
평소 이시간 핸폰이 정상이어도 2시까지 집으로 가지 않고 콜 욕심 내본 결과는
돈은 벌지도 못하고
시간만 까먹고
몸과 마음 버리고
그로 인한 수면 부족으로 다음날 컨디션 않좋아 공부 하는대 지장 있고
또 그중 똥콜의 유혹과 싸우는 내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여하튼 결과는 거의 안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물며 지금은 핸폰도 고장
전 복귀 모드 결심하고 보귀 모드 변신했습니다
사람 없는 도로에 간신이 만난 학생에게 물어보니 현재 시간 12:40분
답배 하나 물고 속으로 계산해 봅니다
지금 택시 타고 마두역 도착 운좋게 버스타면 10분소요
버스가 아무리 빨리 가도 경복궁까지 40분소요
경복궁에서 대학로 까지 택시로 10분
그리고 대학로에서 108번막차타고 집에 가면 2시정도
위 예상대로 되면 마두역까지 택시비 3천원
마두에서 경복궁까지 버스비 1700원
경복궁에서 대학로 까지 택시비 3천원
마지막으로 대학로에서 집까지 버스환승비300원
차비 8000원에 1시간 30분 소요
그러나 예상이 빗나가면
경복궁에서 수유리까지 택시비 1만원정도로
시간은 비슷하나 7천원정도 추가 요금 발생으로
시간은 비슷하거나 늦으면서 차비 15,000원 지출
그렇게 계산하고 있는대
명색이 대리기사가 오더는 못잡고 집에 갈 생각만 하고 있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계속 생각을 하며 일단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는대 택시 한대가 오더군요
저는 일단 탈려고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창문으로
택시 기사님
어디 가세요 묻더군요
마두역이요 하고 대답할려는 찰라
그 기사님 이거 서울 택시입니다
그말을 듣고 저는 대리 기사답게
기사님 저 서울 기사인대 수유리까지 15000원 에 가 주시면 안됩니까
라는 말대신
"기사님 수유리요"
저 그택시 타고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
대리하고 첨으로 택시 질렀습니다
자유로와 내부간선 도로를 통해 동네 오니 1시 23분 요금 정확히 3만냥
어제 꽁 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핸폰 수리하러 가니
메인보드 교체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고장은 무상 수리 하였으나
메인 보드 교체는 수리비 15만원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는 데이타도 다시 훨훨
전 그순간 그 동안 핸폰으로 입은 스트레스와 금전적 피해를
삼성전자 a/s 센타에서 10여분동안 쏟아내고
바로 핸폰 활부로 하나 구입 했습니다
근대 핸폰 구입하는대 고민이 생기내요
경험상 슬라이드는 대리 기사한테는 잔고장 일어날 확률이 많고
마음에드는 삼성전자 햅틱 핸폰은 화면은 커서 좋지만
금액도 비싸고 터치폰이라 오더 잡기에는 불편할것 같고..........
결국 폴더 형으로 신형 핸폰을 판매자와의 줄다리기로
제시 가격보다 7만원 더 다운 받아 오늘 구입 개통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푼 가슴으로 집에 와 기본 기능 익히고
8시부터 오더 잡을려고 전투 모드 돌입
근디 여기서 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네요
어제까지 썼던 슬라이드 핸드폰에 비해 화면이 작아
눈이 피로하고 오더가 잘 눈에 안들어 오내요
그리고 버튼도 오더 잡기에는 슬라이드 보다 불편하내요
그리고는 나름대로 편안하게 할려고 핸폰 글자 바꿔가고 버튼 감각 익힐려고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10시가 다 대내요
결국 의욕 상실로 금일 영업 포기
몇일 또 핸폰 적응할려면 얼마 못보는 일당 그나마도 줄겠내요
허나 어쩌겠습니까
또 적응하며 일해야지요
끝으로 재미없고 두서 업고
긴 글 끝까지 읽어준 님들께 감사드리며
댓글 두분 이상만 써 주세요
부탁드려요
추신: 몇일전 저희집 근처에서 일어나 4.19 탑 버스 사고를 보고난후
신호 대기시에는 항상 룸 밀러로 뒤를 보는 습관이 생겼내요
다들 큰사고 작은 사고 없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무슨공부를 하시는지 디게 궁금합니다... 전 아무것도 안하는데.. 부러워서 질문드립니다..ㅋ
부동산 및 경매공부 합니다
신호대기때 밀러보는건 좋은 습관입니다. ^^*
살아가는 얘기라서 그런지 글 무지 재미 있게 읽었슴다..... 근데 이젠 핸폰 고장나지 않길 바라겠슴다^^*
아~~~그 시간이면 암센타에서 9706 으윽'''넉넉히 담배 한대 피우면서 커피도 한잔 뽑아 드시고 타고 가서''''''광화문하차'''''해서 가도 될것을'''''''다음부터는 ''잘 이용하세요'''
슬라이드폰이라고 고장 잘나는것 아니고 폴더폰이고 쓰기 나름임 ,,그리고 폰 액정 크다고 플 글씨도 큰게 아닙니다,,,제각각임 ,,, 액정 작아도 글씨큰폰도 잇고,
폰은 모토로라가 괴안은것 같은데 ~ ㅋ